술의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연말연시입니다. 술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무엇일까요? 소주, 막걸리 등을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신 술은 바로 맥주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소주를 1인당 62.5병 소비하는데 반해 맥주는 148.7병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물론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특유의 폭탄주 문화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보다는 도수가 낮으면서, 즐길 수 있는 술을 찾는 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보고서였습니다.


이렇게 도수가 낮은 술을 찾아 마시는 문화가 퍼지고 있는 와중에, 대세를 눈치라도 챈 것처럼 의미 있는 잡지 하나가 창간되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의 맥주 잡지 ‘비어포스트’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에 대해 다루는 이 잡지는 창간 초기부터 맥주 애호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잡지입니다. 그래서 수입/수제 맥주의 매력 포인트와 전문 잡지에 대한 지식을 여쭈어보고자 비어포스트의 발행인 ‘이인기’님을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Q. 안녕하세요! ‘비어포스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비어포스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잡지입니다. 기존의 우리가 알고 마시던 단순한 맥주들만 존재하던 우리의 맥주 산업이 최근 이삼년 동안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그 다양한 맥주 이야기와 스토리를 어느 매체든 하나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진1 국내 최초의 맥주 전문 잡지 <비어포스트>


Q. 소주와 소맥이 지배하고 있는 한국의 술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굉장히 지혜로운 문화입니다. 반어적인 대답일 수 있는데, 맥주 맛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맛있게 먹기 위해 맥주에 다른 무언가를 타먹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니까요. 그래서 맥주에다 양주도 타먹고 소주도 타먹고 한 것이죠. 소비자 나름대로는 다양하고 맛있게 소비한 것입니다. 이건 맥주 회사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에요. 왜냐면 우리나라의 맥주 역사는 양대 회사가 독식하고 있기에 R&D가 필요 없었습니다. 라벨만 바꿔서 내도 시장 점유율 80퍼 이상을 가져가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섞어 마신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지혜로운 방법이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조자 입장에서는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구요. 그리고 그러한 최근 소비자들의 맛의 다양성에 대한 니즈가 크래프트 비어라는 것에 맞춰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Q. ‘마시고 죽자’는 문화에서 ‘즐길 만큼만 마시자’는 문화로 이행되는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수입/수제 맥주가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A. 소주와 맥주를 타 먹는 건 빨리 취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소주를 마시기엔 괴롭고 맥주만 마시기엔 맛이 없었죠. 그런데 섞어 마셔보니 마시기도 편하고 빨리 취하는 거예요. 이는 사실 술 자체를 즐기는 게 아니라 술을 이용해 다른 분위기를 만들려는 2차적인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이건 맥주가 온전히 주인공이 안 돼서 그렇습니다. 그 세계를 모르는 것이죠. 그 음식 혼자 얼마나 맛있는데요. 맛있으면 그거만 먹습니다. 그런데 맥주만 가지고 안 되는 거예요. 결국 음료의 주체로서 역할을 못 한 겁니다. 그러나 해외를 다녀오거나 유학 갔다 온 사람들이 최근에 늘어났습니다. 그들은 해외맥주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 그게 너무 맛있었던 거예요. 최근 수입맥주가 증가하는 것은 사람들의 미각적 깨달음이 있다 보니 맞아 떨어진 결과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잔을 마셔도 맛있는 음료 맛있는 맥주를 마시고 싶으니까요. 또 도수가 높기에 한잔만 마셔도 충분히 기분이 나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맥주 스스로 주체적 음료로 가는 과정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진2 인터뷰를 했던 한 수제 맥주집의 벨기에 식 수제 밀맥주 ‘Snow White Ale'


Q. 본격적인 수입/수제 맥주 문화는 아직 어색할 수도 있는데, 그 특징을 설명해주세요.


A. 한마디로 말하자면 맥주에 향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향기를 좇습니다. 차도 그렇고 술도 그렇고 향기 때문에 마시는 거죠. 그런데 우리나라 맥주는 향기가 없었습니다. 그냥 탄산의 톡쏘는 맛과 시원한 맛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수입맥주나 수제맥주를 마셔보면 각 맥주마다 향이 다릅니다. 그 향기에 쫓아가는 거예요. 와인도 마찬가지지만 맥주는 원래 환경의 변화, 온도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향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걸 즐기는 것입니다. 그 향기를 즐기는 문화가 점점 퍼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향기를 좀 더 재미있게 마실 수 있을까하는 여러 가지 책 중 하나가 바로 비어포스트입니다.


Q. 창간호를 내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어떤 분야든지 세상에 없던 걸 만들어내는 일은 굉장히 힘들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래서 되게 고생도 많이 했지만 이 비어포스트를 만든 사람들과 도와준 사람들께 되게 고맙습니다. 우리는 다 각자의 일을 하면서 멀티플레이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 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게 세상에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연내 발행을 목표로 꼭 만들자 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이게 가능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마치 세상에 예쁜 아이가 태어난 느낌이에요. 그걸 어떻게 키우는 건 부모의 마음이라 할 수 있는데, 부모로서 아름답고 멋지게 키우고 싶습니다.


▲사진3 <비어포스트>의 ‘이인기’ 발행인


Q. 국내 최초의 맥주 잡지를 기획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계기는 단순해요. 맛있는 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내가 맛있는 걸 먹고서 친구에게도 ‘이게 맛있다’고 구두로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먼가 남겨보자 싶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했습니다. 요즘 소셜 미디어도 있고 한데, 그것도 좋지만 인쇄매체로 발행되는 것이 하나 필요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유통되는 잡지의 형태로, 시의성도 반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비어포스트를 만들었다.


Q. 잡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월간지로 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일단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잡지라고 주장하려면 적어도 월간지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후회하고 있기는 해요. 월간지는 마감이 끝나면 또 마감이 다가옵니다. 오늘도 세 번째 배치에 대한 회의를 했어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래도 각자의 일을 하면서 콘텐츠를 생산하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맥주에 대해 할 이야기도 많습니다. 그래서 월간지가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 가지 시의성을 따져볼 때 월간지로 발간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나라에서 맥주는 불모의 영역이니까요. 그래서 그거를 이야기 하려면 적어도 일 년 열두 달 정도는 새 콘텐츠가 나와 줘야 사람들에게 계속 이야기 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4 <비어포스트>의 ‘이인기’ 발행인


Q. 다른 출판물이나 언론과 비교했을 때 전문잡지만의 산업적인 특징은 무엇이 있나요?


A. 산업적인 측면에서 인쇄 잡지의 비즈니스 모델은 밝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잡지는 누가 생각해도 사양산업이니까요 하지만 대한민국에 없던 분야이기에 만드는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의 잡지 경향을 보면 전문지는 수요가 있습니다, 그만큼 덕후들의 문화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죠. 향후에는 덕후가 키워드입니다. 덕후는 살아남을 수 있어요. 왜냐면 전문가니까요. 전문가인데, 소비도 하는 전문가입니다. 지금 맥주뿐만 아니라 맥주와 관련된 사람들, 비즈니스 등 다양한 맥주의 키워드가 있어요. 문화적인 측면 이런 걸 다루려고 만든 것입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재미없는 분야일 수도 있지만 덕후의 관점에서 보면 큰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Q. 앞으로의 홍보방안 및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잡지를 만드는 초창기이다 보니 만드는 일이 많아 홍보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많이 홍보하고 있고, 가능하면 로열티 높은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많이 형성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를 위한 유명하고 공공적인 영역에 까지 홍보하기에는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들, 즉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비어포스트를 보면 적어도 맥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Q. 독자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어떤 분들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맥주 한 잔 마시는데 왜 이리 복잡하냐고 말이죠. 저도 100% 동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마셔온 맥주는 ‘그냥 마시면 됐던 맥주’ 입니다. 꽃을 볼 때 꽃이 가진 향기와 꽃이 가진 가시까지도 이해하면 더 아름다울 수 있듯 맥주도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더 아름다워 보일 수 있어요. 홉과 몰트, 효모, 물 등의 작용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다 보면 맥주를 훨씬 더 맛있는 음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어포스트를 통해 맥주가 조금 더 맛있는 음료로 독자들에게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술은 인류가 농경사회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전시킨 하나의 문화입니다. 알싸한 목 넘김 뒤에 찾아오는 흥겨움을 한 방울 즐기기 위해 인류는 자신이 사는 곳에서 나오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술을 빚었습니다. 그에 따라 쌀이 많이 나오는 동양은 소주, 청주, 막걸리 등을 빚어 마셨고, 과일이 풍부한 남부유럽은 포도를 활용한 와인을, 춥고 척박했던 북유럽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보리를 활용한 맥주를 만들어 마셨습니다. 그래서 술은 한 문명과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음식문화이자 역사책입니다.


비어포스트는 인류의 역사가 담긴 음식문화를 자신들만의 콘텐츠로 승화시킨 잡지입니다. 콘텐츠가 꼭 세상에 없던 내용을 담고 있어야만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독특한 문화의 깊은 면을 이끌어내 자신들만의 목소리로 세상에 알리는 것도 하나의 콘텐츠입니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로 진입하면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취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술도 천편일률적으로 마시던 한정된 주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류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수입/수제 맥주가 주목받는 것도, 비어포스트가 창간된 배경이 만들어진 것도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오늘날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를 반영하는 술의 특성은 오늘날에도 유효하고, 비어포스트가 가지는 전문잡지로서의 강점은 기대가 큰 바입니다.


가는 해가 아쉽고 오는 해가 반가운 연말연시이기에 모두들 술을 많이 마실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지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받아들이는 기대감을 한 잔의 술에 담아 마시는 자리가 몇 개 약속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쁘거나 슬플 때 우리의 곁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게 술이지만, 지나치면 건강한 삶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술을 먹되 술에 먹히지 말라. 술을 즐길 때 꼭 필요한 지혜입니다. 술 많이 마시는 연말연시, 모두들 과음하지 않고 건강하고 즐거운 음주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표지 한림대학교 김민규 촬영

-사진1~4 한림대학교 김민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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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형스토리] 문화를 담은 우리 술 이야기

상상발전소/기타 2014.01.02 14:0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이맘때쯤이면 사람들이 모여 그 해 있었던 이야기와 신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죠. 이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입니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문화원형을 통해 우리 술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진1. 조선시대 술을 즐기는 조상들



 인류와 함께 한 술


 

사진2. 우리민족의 전통주 ‘약주’


술이 지나온 역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렵, 채취시대에 만들어 먹던 과실주가 인류 최초의 술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나뭇가지 틈이나 바위가 움푹 팬 곳에 원숭이가 저장해둔 과실이 우연히 발효된 것을 맛본 사람들이 그 맛에 반해 계속 만들어 먹기 시작했고, 이후 술의 발효 비밀을 깨닫게 되어 지역의 기후와 풍토, 생활환경에 따른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술을 마시게 되었다는 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잘 만든 누룩이 좋은 술을 만든다.


 

사진3. 발효된 누룩


누룩은 술을 만드는 효소를 지닌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킨 천연 발효제로, 분쇄한 밀이나 쌀 등을 반죽해 모양을 만들고 적당한 온도에서 숙성시킨 것을 말합니다. 누룩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도경’의 기록을 보면 삼국시대에도 누룩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문헌 ‘사시찬요초’와 ‘규곤시의방’ 등에 기록된 누룩 제조법을 보면 선조들이 향이 짙고 맛이 깊은 술을 위한 좋은 누룩을 만드는 것에 힘써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한 술이 차보다 낫다” 막걸리


 

사진4. 대중적인 전통주 ‘막걸리’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소박하고 친근한 술, 막걸리. 막걸리는 쌀이나 찹쌀 등을 시루에 쪄서 식힌 다음 그 찐 밥에 누룩을 섞고 항아리에 담아 두면 술이 익고, 익은 술을 거를 때 휘저어 거른 술을 말합니다. 예로부터 막걸리는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 아니라 기쁜 일이 있을 때는 기쁨을 더해주고 슬픈 일이 있을 때는 슬픔을 덜어주며, 힘들 때는 피로를 풀어주는 일종의 피로회복제였습니다. ‘박한 술이 차보다 낫다’라는 속담이 생겨날 정도로 막걸리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 민족에게 친근한 대중적인 술이지요.



 새해 복을 기원하는 ‘귀밝이술’


 

사진5. 귀밝이술로 마시는 ‘청주’


정월 대보름 풍습 중 ‘부럼’과 함께 내려오는 “귀밝이술”을 아시나요? 귀밝이술은 설에 차례를 지내고 남은 청주나 집에서 새로 담근 술을 정월 대보름날 아침밥을 먹기 전에 마시는 풍습으로 귀가 밝아지고 한 해 동안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좋은 소식만을 듣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현재도 대보름에 남녀노소 모두 귀밝이술을 나눠마시며 새해 복을 기원하기도 하지요.



◎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 있는 술


 

사진6. 떡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주병


인류가 만든 가공음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술. 향유하는 민족, 지역, 풍습이 반영된 문화의 산물로, 우리 술에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주를 마시며 선조들의 정서와 문화가 담겨있는 술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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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 술 문화 > 프로젝트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모든 사진은 문화콘텐츠닷컴 <한국 술 문화 >에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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