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음원 강자는 TV?! TV를 따라 움직이는 음원의 흐름!

상상발전소/음악/공연 2016.08.01 13:2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말해 뭐해- 말해 뭐해-


다들 이 노래 아시나요? 드라마는 몰라도 이 노래는 들어보셨을 텐데요! 2016년 상반기 대한민국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케이윌의 말해 뭐해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30%를 웃도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가 음원 상위랭킹을 차지하면서 대세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가수들의 경쟁자는 태양의 후예 OST’라 여겨질 정도로 음원 차트의 강자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음원 속 인기를 차지한 것은 드라마뿐만 아닙니다. 최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신곡들이 줄지어 음원 순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Shut up’이 음원 1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예능 속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열기는 시청률을 넘어 음원으로까지 나타났는데요.

한때 음원 강자는 막강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에 그쳤다면, 이제 TV 속 그 노래가 음원 순위를 좌우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TV가 음원을 움직이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요. , 팬덤이 아닌 시청자가 음원 순위를 좌지우지하게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 사진 2. 태양의 후예 방영 당시 음원 차트


한때 음원 차트를 독식하던 외부인은 드라마에 그쳤습니다. 음원 차트가 오늘날과 같이 큰 화제성을 가지기 이전부터 드라마 OST는 가수들이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애기야, 가자!’란 유행어를 남겼던 <파리의 연인> 남자주인공 한기주’(박신양)의 고백송 사랑해도 될 까요와 가수 조성모가 부른 OST ‘너의 곁으로는 지금까지도 유명한 드라마 OST인데요. 막장 드라마의 신세계를 열었던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해역시 드라마와 함께 신드롬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후 음원 차트가 음악의 대세를 가르는 장이 되자, 드라마 OST는 드라마 시청률과 함께 대중의 관심과 애정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2015년 하반기부터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와 더불어 <태양의 후예> OST까지. 드라마 OST의 음원 올킬은 대중의 애정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었죠!


▲ 사진 3. 쇼미더머니 방영 당시 음원 차트


그런데 드라마 OST와의 경쟁인 줄만 알았던 음원 차트가 음악 예능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출범한 M.net<슈퍼스타 K>는 해가 거듭날수록 큰 화제성을 몰고 왔었는데요. 특히 시즌2에서 현재 WINNER 멤버인 가수 강승윤이 심사위원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이후 <슈퍼스타 K>와 같은 음악 예능이 뒤를 이어 제작되었고, <슈퍼스타 K> 시즌4먼지가 되어부터 <나는 가수다>여러분’, 그리고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복면가왕><쇼미더머니>까지. 음악 예능은 단순히 TV 속 채널을 차지한 것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를 휩쓰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사진 4. 2016 무한도전 가요제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로고(왼쪽), 사진 5. '언니쓰' 앨범 재킷 사진(오른쪽)


그렇다면 음원 차트를 누비는 방랑자는 노래를 부르는 음악 예능에만 그칠까요? 절대 아닙니다. 2007년 소수의 관객 앞에서 소소하게 시작되었던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20154만 명의

관객과 호화스러운 게스트 라인업으로 음원차트를 올킬 했었죠. 특히 무한도전의 경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여는 가요제뿐만 아니라 2015년 하반기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란 아이템으로 대한민국 음원 대세를 90년대로 역주행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음원을 움직이던 신흥 강자가 등장했는데요. ‘꿈계를 들어 출연자들의 꿈을 하나씩 들어주는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SHUT UP’이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가수가 되고 싶었다는 출연자 민효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박진영의 도움을 받아 화려하게 신인 걸그룹 언니쓰(UNNIES)’의 신고식을 가졌습니다.


한때 드라마 OST가 막강한 경쟁자였던 음원 차트. 이제는 TV에서 나오는 노래가 드라마에 나온 것이든, 일반인이 부른 것이든, 개그맨이 부른 것이든!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면 음원 차트 1위를 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대체 이토록 대중이 TV로 노래를 듣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듣는 노래, 그만큼 길게 남는 여운


음악은 귀로 듣는 예술이지만, TV는 음악에 스토리를 더해줍니다. TV를 통해 들려주는 음악은 가사뿐만 아니라 이를 부르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려주기 때문에 대중을 사로잡기 더욱 좋은데요. <슈퍼스타 K><쇼미더머니>와 같은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 음악이 뜨는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는 본능적으로를 들을 때 그 무대만 감상을 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방영 동안 보여준 참가자의 스토리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감정 이입을 하여 음악을 듣게 됩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쇼미더머니> 역시 회를 거듭하여 결승전에 다가갈수록 참가자 개개인의 스토리를 담아 음악에 스토리를 불어넣습니다. TV에서 들은 노래는 단순히 흘러가는 노래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에 더욱 여운이 길게 남아 계속 듣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 사진 6. 쇼미더머니5 포스터, 사진 7. 쇼미더머니5 콘서트 포스터



-TV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TV는 시각, 청각을 동원하여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켜주는 종합 상자입니다.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TV 프로그램 속 음원 공개는 필수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음원을 따로 내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팬들도 많았죠. 드라마 OST, 서바이벌 프로그램 음원 공개, 예능 속 음원 공개는 대중들에게 TV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드라마 OST가 가장 큰 사례 같아요. 드라마 OST는 드라마의 분위기와 인물의 심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은 그 노래를 들으며 드라마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나 최근 음악 예능이 많아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음원을 공개하고, 콘서트까지 열게 된다면 하나의 아이디어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자 입장에서도, 시청자 입장에서도 놓치고 싶지 않은 프로그램이죠!

 

-음악 예능이 구현해 낸 웰 메이드 노래


웰 메이드 드라마가 뜨고 있는 요즘! TV 속 노래들도 웰 메이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잘 만들어지고 잘 편곡된 노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수들은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반인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직접 평가를 받는 자리이기에 더욱 신경 써서 음악을 제작하고 실제로 그들의 필드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이 음악 예능에서 실현되기도 합니다. 다른 작품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음원에서도 더욱 사랑받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사진 8. 함부로 애틋하게 OST '내 머릿속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사진 9. 함부로 애틋하게 OST 'Ring My Bell' 뮤직비디오 캡쳐


TV 프로그램의 음원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두 주연 배우 배수지, 김우빈이 모두 OST 녹음에 참여했습니다. 또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였던 tvN <또 오해영>에서도 여자주인공 역 서현진 씨가 OST에 도전했었죠! 사람들이 드라마 OST를 듣는 이유, 드라마의 긴 여운을 즐기기 위해! OST를 드라마의 연장선으로 이해하여 즐길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TV는 시청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TV를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악은 TV의 전원을 끈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다 한국 예능계에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고, 음원 공개가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TV의 음원 독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곡이 대중을 만날 기회를 줄여 가요계의 정체기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TV에서는 노래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과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TV 속 노래가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TV가 의미 없는 과정을 나열하지만 않는다면, TV는 계속해서 음원 강자로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TV와 음원의 관계. 앞으로 또 어떤 TV가 음원에서 존재감을 나타낼까요?


출처

사진 1 V LIVE ‘V special’

사진 2,3 멜론 차트 캡쳐

사진 4 무한도전 홈페이지

사진 5 UNNIES 앨범 자켓 사진

사진 6 엠넷 홈페이지 쇼미더머니5

사진 7 CJ E&M

사진 8 DIODEO ‘내 머릿속 사진뮤직비디오 캡쳐

사진 9 공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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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16년을 맞아 떡국을 먹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 한 해의 반이 지나버렸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 살짝 무서울 정도지만 올 상반기를 뒤돌아보면 드라마 덕후인 제겐 정말 행복한 6개월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탄탄한 스토리의 사극 <육룡이 나르샤>에서부터 웰메이드 장르물 <시그널>, 전 국민 유시진 대위 앓이를 불러일으킨 <태양의 후예>, 죽어가던 연애 세포를 되살린 <, 오해영>까지! 매일 밤 TV 앞에서 떨어질 수 없었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눈길을 끄는 드라마 작품들이 여럿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우 이준기, 아이유 등 특급 출연진으로 큰 화제를 모은 <보보경심:>, 인기 웹소설 원작의 <구르미 그린 달빛>,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인 <굿와이프><안투라지 코리아>까지! 아무래도 올 한 해는 드라마의 해인가 봅니다. 수많은 하반기 기대작 중에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은 76일 첫 방송을 앞둔 <함부로 애틋하게>인데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진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이 각각 안하무인 슈퍼갑 한류스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멘터리 PD로 성장하여 재회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518일 첫 티저가 공개된 이후 차근차근 메이킹 TV 영상, 현장 사진, 그리고 네 개의 티저까지 빠짐없이 찾아보다 보니 저는 벌써 이 드라마에 빠져버렸습니다. 제가 <함부로 애틋하게>를 목 빼놓아 기다리는 네 가지 이유,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 사진 1. 특급 케미를 뽐내는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케미 (chemi) : 화학 반응, 궁합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chemistry”의 줄임말로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서로 잘 어울릴 때 사용하는 신조어이다


<함부로 애틋하게>, 제목만 들어도 애틋할 것만 같은 이 드라마는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드라마입니다. 남녀주인공의 애틋하고 달콤한 사랑을 다루는 멜로드라마 특성상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녀주인공이 얼마나 잘 어울리냐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 면에서 <함부로 애틋하게>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두 배우가 잘 어울린다는 것이 눈에 띄고, 공개된 메이킹 영상만 봐도 설렘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주연배우 김우빈이 상대역 배수지와 포스터 촬영 도중 우리 드라마 잘 되겠어. 설렌다 설레라고 까지 말했으니, 말 다 했죠? 청순하고 아련한 배수지와 시크한 매력의 김우빈이 만난다니,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 영상 1. <함부로 애틋하게포스터 촬영현장 메이킹 TV

 


드라마에서는 배우들의 조합만큼이나 작가의 영역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명품 드라마로 통했던 <시그널>은 <유령>, <싸인등 장르물의 대가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님의 작품이었고 <태양의 후예>는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등 수많은 히트 멜로물을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님이 김원석 작가님과 함께 집필하신 작품이었습니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이경희 작가님 역시 화려한 필모그라피를 뽐내시는 스타 작가이신데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모두 집필하신 분이죠.

 

▲ 사진 2. 어린 시절 호주에 입양된 후 거리에서 자란 무혁(소지섭 분)

은채(임수정 분)를 만나 지독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포스터


 

 ▲ 사진 3. 마음을 닫은 유능한 의사 민기서(장혁 분)와 에이즈에 걸린

아이를 홀로 키우는 미혼모 이영신(공효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 <고맙습니다> 포스터

 

이경희 작가님의 작품들에는 깊이 있는 대사와 따뜻한 인간미가 녹아있어 항상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는 인간의 외로움을 극 속에 녹여내 이에 공감한 수많은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줄인 말) 폐인을 양성하고, <고맙습니다>에서는 미혼모와 에이즈를 소재로 편견과 맞서는 한 가정의 이야기로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경희 작가님만의 따뜻한 감성과 감정 덕분에 많은 배우들은 작가님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송중기는 내가 이경희 작가님의 작품을 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설렌다고 말했고, <고맙습니다>에 출연했던 공효진은 이경희 작가님의 페르소나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우 이종석 역시 이경희 작가님의 팬으로 작가님과 호흡을 꼭 맞춰보고 싶다는 바램을 밝힌 적 있다고 하죠. 대중뿐 아니라 이렇게나 많은 배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이경희 작가님의 새 작품이니, <함부로 애틋하게> 기대가 안 될 수 없죠?

 


 ▲  사진 4. 고등학생 시절의 신준영(김우빈 분), 노을(배수지 분)

 

배수지가 연기하는 다큐멘터리 PD 노을은 얼굴에 철판을 두 겹, 세 겹 아니 열 겹으로 깐 것 같은 뻔뻔하며 정체성은 구제 못 할 을(), 속물근성은 갑()”이라 묘사되는 캐릭터입니다.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비굴한 모습의 노을이 티저에 등장하며 많은 기대감을 모았는데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소개에 따르면 노을이라는 캐릭터가 항상 그런 성격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한때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오지라퍼였지만 두 번의 사고를 겪으며 그의 삶이 바뀌어버렸다고 하죠. “노을은 어렸을 때는 오지랖도 넓고 정의로운 아이였어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위해 사는 행복한 아이였는데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현실에 치이면서 바뀌게 돼요,” 한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수지가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런 변화가 매우 공감됐어요. 우리는 모두 다 여러 가지 면을 갖고 있고 또 계속 변해가잖아요.” 배수지는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에 공감하였기에 이 작품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배우부터 흠뻑 빠져버린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 <함부로 애틋하게>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 사진 5.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 포스터


 

대부분의 한국 드라마는 방영과 함께 제작이 진행되는 이른바 생방송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 대본을 각색하고 내용을 전개하기 때문에 100% 사전제작보다는 시청자의 사랑을 받기 쉽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태양의 후예> 이전에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었죠. 하지만 <태양의 후예>가 증명해 보였듯이, 사전제작에는 이런 단점을 뛰어넘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사전제작 드라마는 배우와 제작, 연출진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님은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이 다 나와 있기 때문에 배우들이 본인의 캐릭터를 숙지할 수 있고 제작진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사전제작의 장점이라고 꼽은 바 있습니다. 또한,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지므로 작품의 질이 향상됩니다. 배우 입장에서는 대사 암기에만 급급하지 않고 감정선에 집중할 수 있고, 제작, 연출진 입장에서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품을 제작, 연출할 수 있으니 작품의 질이 높아지겠죠?

 

 ▲ 사진 6. 설원에서 재회한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

 

따라서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이 된 <함부로 애틋하게> 역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되는 점은 가을, 겨울, 봄의 세 계절을 모두 담아내었다는 사실인데요,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에 공개된 눈밭 화보 장면은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 장면은 올 224일 촬영된 장면이라는데요, 사전제작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눈밭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래도 세 계절을 드라마에서 만나보기 힘들었겠죠? <함부로 애틋하게>가 사전제작 작품임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태양의 후예>를 이어 글로벌 시장을 이끌 방송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총 59편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을 선정하였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옥중화>, <마녀보감>, 그리고 <닥터스>가 바로 선정된 작품들입니다. “사극 전문 PD” 이병훈 PD님이 최완규 작가님과 의기투합한 <옥중화>는 방영 2회 만에 20%(닐슨 코리아)를 달성하였고, 따뜻한 감성의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는 방영 2주 만에 시청률 15%(닐슨 코리아)를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죠. 곧 방영을 앞둔 <함부로 애틋하게>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드라마인데요, 중국 인터넷 플랫폼 유쿠투더우를 통해 동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함부로 애틋하게>야말로 <태양의 후예>의 성공을 이어갈 수많은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요? 7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라니 함께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표지 사진, 사진 1. 4. 5. 6. KBS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

사진 2.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공식 홈페이지

사진 3. MBC <고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영상 출처

영상 1. KBS 한국방송 (MyloveKBS)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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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기 있는 ost 들어보기 - 대한민국 ‘취향저격’ 드라마 OST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6.07.01 09: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여러분은 드라마를 보실 때 어떤 부분에 가장 주목하시나요? 좋아하는 배우?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배우들이 입고 나오는 옷? 주인공의 감정에 딱 어울리는 슬픈 음악?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키스신, 하지만 여기에 달콤한 사랑 노래 대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배경 음악으로 깔린다면? 신나는 파티 장면에서 이선희의 인연이 흘러나온다면?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은 반, 아니 싹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드라마 속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OST!

   

 사진 1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 코리아 2016 행사 장면


지난 62, 일본 도쿄에서 우리나라 드라마 OST가 울려 퍼졌습니다. 바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마련한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 코리아 2016’ 행사가 도쿄 신주쿠 문화센터에서 열렸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휘성, 화요비, 허니핑거식스, 김민승, 잉키 등 아티스트와 <미생>, <시그널>의 음악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OST의 인기, 해외에서도 대단하죠?



  사진 2 벤의 '꿈처럼' 앨범 커버


1. 벤 꿈처럼 ('또 오해영' OST)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달달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또 오해영(tvN)'OST, (Ben)이 부른 '꿈처럼(Just Like a Dream)'입니다. '또 오해영'의 두 번째 OST 앨범으로 발매되었는데, 드라마 속 오해영(서현진 분)의 테마곡이기도 합니다. 

 

 동영상 링크 1 <꿈처럼>

 

처음엔 잔잔하고 여린 목소리로 시작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깨끗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노래랍니다. 특히 벤은 '오 나의 귀신님', '연애 말고 결혼'(이상 tvN), '오 마이 비너스(KBS2)'OST에 참여해온, 일명 로맨틱 코미디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해요! '또 오해영' 1회 엔딩에 삽입된 직후 시청자로부터 '서현진 씨가 부른 노래가 아니냐'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을 정도로, 극 중 오해영의 감정을 잘 대변하는 가사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습니다.


  사진 3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앨범 커버

 

2. 거미 - You Are My Everything ('태양의 후예' OST)


두 번째 주인공은 혹시 눈치채셨나요? 바로 얼마 전까지 브라운관과 CF 시장을 후끈하게 달궜던 그 드라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했던 그 드라마, '태양의 후예(KBS2)'OST입니다. 이 드라마의 여러 OST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곡은 거미가 부른 'You Are My Everything'이네요!

 

 동영상 링크 2 거미 <You Are My Everything>

 

보컬인 거미는 '복면가왕(MBC)', '히든싱어(JTBC)'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일명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면서 실력파 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는데요. 애절하고 끊어질 듯한 거미의 목소리, '송송커플'의 심정을 대변하는 노랫말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이 세 가지가 인기의 비결이랍니다. 특히, 남녀 주인공인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의 첫 키스신이 나왔던 '태양의 후예' 4회의 엔딩에 삽입되면서 많은 드라마 팬들이 OST 앨범 발매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사실!


  사진 4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 앨범 커버

 

3. 이적 걱정 말아요 그대 ('응답하라 1988' OST)

 

다음으로 만나볼 OST는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입니다. 복고 열풍으로 대한민국을 물들였던 '응답하라 1988(tvN)', 다들 기억하시나요? 드라마가 끝나고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링크 3 이적 <걱정 말아요 그대>

 

일명 '응팔'의 두 번째 OST로 발매된 이 곡은 2004년 전인권의 정규 4집에 실린 동명의 곡을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편곡한 것입니다. 드라마를 관통하는 복고 감성에 맞게 시간이 흐른 추억 속 노래를 충실하게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죠. 특히 이적은 이 곡을 편곡하면서 80년대의 따뜻한 감성을 살리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해요. 노래를 듣다 보면, 80년대 골방에 앉아 담담하게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청년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라는 노랫말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위로가 됩니다.


  사진 5 개코의 '사진 찍어 보내 줘' 앨범 커버


4. 개코 사진 찍어 보내 줘 ('딴따라' OST)

 

네 번째 OST는 개코의 '사진 찍어 보내 줘'입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딴따라'OST랍니다. OST 앨범에 등장한 힙합 뮤지션 개코, 그가 말하는 드라마 속 감성은 어떤 것일까요?

 

 

 동영상 링크 4 개코 <사진 찍어 보내 줘>

 

'딴따라''어벤져스 라인업'의 정점을 찍었다고 하는 개코의 OST 참여! 개코 외에도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메인 보컬 정은지, 에일리, 기리보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개코는 미국 투어 중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만든 곡이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개코의 아내가 이 곡의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찍어 보내 달라고 하는 노랫말, 여심을 훔치기에 충분하죠?



 사진 6 박용인, 권순일의 'No Way' 앨범 커버

 

5. 박용인권순일 - No Way ('닥터스' OST)

 

다음으로 소개할 OST는 박신혜, 김래원 주연의 SBS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의 첫 번째 OST입니다.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박신혜와 김래원의 꿀 떨어지는 케미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바로 박용인, 권순일이 부른 'No Way'입니다. 그런데 박용인, 권순일은 누구? , 바로 어반자카파의 멤버들이랍니다.


 동영상 링크 박용인권순일 <No Way>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에 이 OST 앨범이 먼저 공개되었는데요. '너를 선택한 그날 그날부터 내 안에 네가 살아 숨 쉰다'라는 가사와 박신혜, 김래원의 애잔한 눈빛 연기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에 참여했던 작곡가를 비롯, '구가의 서',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이름만 들어도 OST 멜로디가 귀에 맴도는 드라마들의 OST에 참여한 음악 감독이 힘을 모아 만든 앨범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어반자카파의 매력적인 음색까지 더해진 'No Way',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죠?

 

 사진 7 임정희의 '' 앨범 커버


6. 임정희 달 ('마녀보감' OST)

 

6번째 OST의 주인공은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OST ''입니다. OST에 참여하면 애절한 목소리로 드라마의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해주는 임정희씨가 3번째 OST 주자로 나섰습니다. 저주받은 운명을 사는 마녀 서리와 그런 그녀를 지키는 허준, 그 뒤에 얽힌 음모와 위험까지 담아내며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마녀보감'!

 


  동영상 링크 임정희 <>


취업난이다, 스펙 전쟁이다, 몸이 두 개여도 부족한 우리의 20대 청춘들. 500년 전 조선시대를 살아갔던 청춘, 허준과 마녀 서리의 삶도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았었나 봅니다. 저주를 이겨내고 그들이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임정희가 부른 ''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슴에 꽂히는 가사를 음미하면서 한콘진과 함께 하는 드라마인 만큼 <마녀보감>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진 8 차지연 '그대를 그대만을' 앨범 커버

  

7. 차지연 그대를 그대만을 ('옥중화' OST)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OST '옥중화'(MBC)의 첫 번째 OST, 차지연이 부른 '그대를 그대만을' 입니다.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차지연은 뮤지컬을 비롯해서 방송,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죠? 사극 드라마에 어울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노래 들어보실까요?

 

   동영상 링크 차지연 <그대를 그대만을>


드라마 '옥중화'는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었죠사극의 명가라고 불리는 MBC, 그리고 '허준'과 '상도'를 만든 사극 히트 제조기 이병훈 감독이 만난 작품이기 때문이죠우려와 달리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몰입도 높은 전개로 시청률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첫 번째 OST로 발매된 '그대를 그대만을'에는 사극에 어울리는 대금 연주가 삽입되었는데요. KBS 국악 관현악단 부수석 한충은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고 합니다능숙한 감정 표현과 애절한 멜로디가 잘 어울리는 이 곡, '옥중화'에서 만나보세요!



▲ 사진 9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76KBS2에서 방영 예정인 수지, 김우빈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OST도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어린 시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각각 안하무인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 PD가 되어 만난 후 벌어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하는 김우빈과 수지, 그리고 바로 어젯밤 우리의 귀를 달달하게 적셔 줄 수지의 <함부로 애틋하게OST 도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OST 7곡을 소개해드렸습니다. OST를 듣다 보니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의 명장면이 다시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드라마의 분위기도 살려주고,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드라마를 기억하게 해주는 OST. 이번 주말 드라마 OST와 함께 다시 한 번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떠세요?

 

사진 출처

사진 1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 2,3,4,5,6,7,8 Mnet

표지사진, 사진 9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링크 1,3 유튜브 CJENMMUSIC official / 동영상 링크 2 유튜브 MUSIC&NEW

동영상 링크 4유튜브1theK / 동영상 링크 5 RIAK official

동영상 링크 6 sojutube L / 동영상 링크 7 Kpop Zone KDrama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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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온 대세 훈남들!

상상발전소/기타 2015.02.05 16:0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지난 2014년 12월 4일, 배우 유승호가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습니다. 최근 연이은 연예인들의 군기피 문제 및 연예병사 논란 속에서, 자원입대 후 일반병사로 군복무를 마친 유승호에게 응원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배우들은 콘텐츠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매력을 불어넣어 주는데요. 연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군인으로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건아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며 나라를 지키고 돌아온 배우 유승호, 현빈, 이제훈 그리고 곧 전역하고 연예계로 복귀할 배우 송중기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기자 부대 호랑이 조교, 배우 유승호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하여 멋진 남자로 자라준 배우 유승호가 작년 12월 4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유승호는 폭넓은 연령층의 여성팬을 거느리고 있는데요. 유승호는 자원입대하여 육군 27사단에서 신교대 조교로 성실하게 군복무를 마친 후에는 여성팬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비역들과 국군장병들의 아낌없는 후원까지 받고 있습니다. 



▲ 사진1 배우 유승호의 제대식 현장



유승호는 제대 다음날 팬카페를 통해 제대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직은 전역한 후 일상생활이 실감나지 않는 심정을 글로 풀어내었는데요. 마지막 부분에서 “군 복무 중 제 꿈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가 제 작품을 편안하고 즐겁게 시청하시고, 끝났을 때 그 작품을 봤던 시간이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포부를 보여주었습니다. 


‘행복을 주는 배우’를 목표로 하는 유승호가 제대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은 영화 ‘조선마술사’입니다. 유승호는 입대 전 드라마 ‘무사 백동수’, ‘공부의 신’과 영화 ‘블라인드’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한창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는 얼마나 더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팬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사진2 배우 유승호의 제대 후 첫 잡지 화보



영화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를 연기할 유승호의 상대역인 ‘청명’ 공주는 배우 고아라가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배우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되었는데요.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남자를 연기할 배우 유승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영상1 배우 유승호가 출연한 가수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배우 현빈



▲ 사진3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포스터



입대부터 제대까지 생중계로 방송되어 온국민의 관심을 받은 배우 현빈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였습니다. 현빈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2012년 12월 6일 전역하였는데요. 제대 후의 행보에 큰 관심을 받던 중, 3년 만에 영화 ‘역린’에서 끊임없이 암살위협에 시달리는 왕 ‘정조’를 연기했습니다. 


영화 ‘역린’에서 배우 한지민은 손자인 ‘정조’를 암살하려하는 ‘정순왕후’ 역을 맡았는데요. 영화에서는 서로 대립하는 위치였던 현빈과 한지민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진4 영화 ‘역린’ 스틸컷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까칠한 제벌2세 ‘구서진’과 그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 그리고 서커스 단장 ‘장하나’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코미디입니다. 현빈은 드라마에서 칼 같은 삶을 사는 ‘구서진’과 다정다감한 남자 ‘로빈’을 연기하며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대 전 작품인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여자인 ‘길라임’(하지원 역)과 영혼의 바뀌는 역할을 연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상반되는 성격의 인격을 동시에 연기하게 되어 더욱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대 후 영화와 드라마로 연예계에 완벽 복귀한 배우 현빈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입대 전 작품인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여자인 ‘길라임’(하지원 역)과 영혼의 바뀌는 역할을 연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상반되는 성격의 인격을 동시에 연기하게 되어 더욱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대 후 영화와 드라마로 연예계에 완벽 복귀한 배우 현빈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민중의 지팡이에서 충무로의 기대주로! - 이제훈


입대 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신인 남우상 7관왕을 달성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등장한 배우 이제훈이 작년 7월 제대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2년 10월 25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서울 종로구 서울 지방경철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이제훈은 2014년 7월 24일 전역한 후 드라마로 빠르게 복귀했습니다.



▲ 사진5 왼쪽 드라마 ‘비밀의 문’ 포스터, 오른쪽 ‘비밀의 문’ 스틸컷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고심 끝에 선정한 작품은 바로 SBS의 드라마 ‘비밀의 문’이었습니다. ‘비밀의 문’은 사도세자가 의궤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아버지인 영조와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를 통해 사도세자와 영조의 관계를 재조명하였는데요. 이제훈은 ‘사도세자 이선’ 역할을 맡아 ‘영조’를 연기한 배우 한석규와 영화 '파파로티' 이후에 또 한 번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위협하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사도세자’를 훌륭하게 연기한 이제훈은 2014년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 사진6 영화 ‘건축학개론’ 스틸컷



배우 이제훈은 이미 입대하기 전,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등으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며 나이에 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충무로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제대 후 이제훈이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조성희 감독의 영화 ‘명탐정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조성희 감독은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를 관객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조성희 감독과 배우 이제훈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홍길동’을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사진7 영화 ‘명탐정 홍길동’ 포스터 이미지



영화 ‘명탐정 홍길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소설 속의 주인공 의적 홍길동을 현대를 배경으로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사립탐정 캐릭터로 탈바꿈시킨 작품으로 고전 콘텐츠의 새로운 재해석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언제나 좋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이제훈의 차기작 영화 ‘명탐정 홍길동’의 개봉일이 기다려집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온 오빠들이 있다면, 다시 연예계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배우가 있습니다. 입대 전 영화 ‘늑대소년’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연기와 외모 모두 출중하다는 것을 증명한 배우 송중기입니다.


송중기는 2013년 8월 27일 입대하여 현재 육군 22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중입니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던 송중기는 올해 5월 26일 전역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복귀작에 대한 기사가 쏟아질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사진8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포스터



▲ 사진9 영화 ‘늑대소년’ 스틸컷



2015년에는 배우 송중기의 제대로 반가운 얼굴을 다시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로맨스코미디, 사극 그리고 늑대소년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던 송중기가 제대 후 처음으로 선택할 작품은 어떤 장르일지, 또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2015년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유아인, 박유천, 주원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팬들을 설레게 했던 남자 연예인들이 입대해야 할 시점이라 벌써 많은 팬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우 유승호, 현빈, 이제훈이 제대했고 이제 곧 제대할 송중기까지, 비록 2015년에는 많은 남자 연예인이 잠시 떠나가지만, 다시 돌아온 이들의 활약이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줄지 벌써 기대되고 있는데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와 더욱 성숙한 매력을 보여줄 그들의 행보에 주목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잡지 ‘그라치아’ 공식 페이스북

- 사진1 대한민국 육군 공식 트위터

- 사진2 잡지 ‘그라치아’ 공식 페이스북

- 사진3 SBS

- 사진4 롯데엔터테인먼트

- 사진5 SBS

- 사진6 명필름

- 사진7 영화사 비단길

- 사진8 KBS2, iHQ

- 사진9 영화사 비단길


ⓒ 영상 출처

- 영상1 CJENMMUSIC Official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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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여 꿈꿔라! -꿈에 대한 콘텐츠들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4.11.18 16:35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지난 11월 13일 목요일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날이었는데요. 멋진 날개를 다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날갯짓을 연습해 온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절실히 원하는 만큼, 노력해 온 만큼, 꿈꿔온 목표에 도달할 것을 확신하며, 청춘들의 힘을 북돋아 줄 '꿈꾸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2007년 'Drama Desk Award'에서 뮤지컬 대본, 연출 부문에서 상을 받은 뮤지컬 <구텐버그>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2013년 초연에 이어 2014년 재연의 막을 연 작품입니다. 단 2명의 배우가 20여 개가 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시에 최소한의 소품만을 활용하는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매력적인 뮤지컬입니다.



 사진1 뮤지컬 <구텐버그> 포스터



작품은 순진무구한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의 좌충우돌 뮤지컬 데뷔 도전기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천재라고 부를 만큼 꿈에 부푼 이들의 최종목표는 자신들이 쓴 뮤지컬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에 올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럴만한 돈도, 작품을 제작해 줄 프로듀서도 없습니다. 급기야 그들은 제작자들을 초청하고 그 앞에서 자신들이 직접 배우가 되어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게 연기하며 노래를 합니다. 바로 오늘 밤, 떨리는 흥분과 열정으로 무대 위에 선 버드와 더그는 과연 자신들의 공연을 브로드웨이에 올려줄,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줄 프로듀서를 만날 수 있을까요? 



 사진2 뮤지컬 <구텐버그> 포스터 



뮤지컬 <구텐버그> 속 버드와 더그가 만든 뮤지컬 <구텐버그>는 실제 역사적 인물 구텐베르크에 관한 내용입니다. 중세 독일 슐리먼 마을에서 포도즙을 짜던 평범한 구텐베르크는 더욱 많은 사람을 위한 꿈인 활자 인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사악한 수도승의 방해와 유혹이 이어집니다. 


구텐베르크의 꿈과 더그와 버드의 꿈을 함께 노래하며 많은 관객에게 매일 밤 꿈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구텐버그>. 이 작품은 지금 여러분이 꿈꾸고 있는 무언가에 대한 열정을 과감히 펼치라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더그와 버드는 조금씩 꿈에 가까워져 가고 관객들을 향해 이렇게 속삭입니다.

“꿈꿔요, 다 함께.”




 사진3 뮤지컬 <구텐버그> 포스터




한국적인 콘텐츠의 탄생을 알린 웹툰 <신과 함께>를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네이버 웹툰 <무한동력>을 소개하겠습니다. 취업준비생, 일명 취준생인 주인공 ‘장선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무한동력 기관 개발에 매달리는 하숙집 주인을 통해 꿈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고 녹녹지 않은 현실 속에서 희망과 꿈을 꾸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실제로 연재 중에도 많은 인기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사진4 웹툰 <무한동력> 포스터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무한동력>은 웹 드라마라는 장르의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임슬옹, 김슬기, 안내상, 우희, 최효종 등이 출연했던 SNS 드라마 <무한동력>도 웹툰 못지 않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새로운 장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5 드라마 <무한동력> 스틸컷



많은 분께 공감을 얻었던 <무한동력>의 명장면, 기억하시나요? 꿈이 무엇이냐는 하숙집 아저씨의 질문에 선재는 솔직하게 금융권 대기업 직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아저씨는 꿈이 무엇이냐고 다시 한 번 물어보며 어떤 직업을 갖는 것이 꿈일 수는 없다고, 그것은 꿈이 아닌 누군가가 짜준 계획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선재는 아저씨에게 꿈이 밥을 주진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선재의 말에 아저씨는 선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밥이 아니라며 죽기 직전에 못 먹은 밥이 기억날 것인지 못 이룬 꿈이 생각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무한동력>의 이 장면은 지금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대목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꿈꾸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꼭 이뤄서 죽는 순간까지 행복할 수 있는 그 꿈 말입니다.



 사진6 드라마 <무한동력> 스틸컷




2011년 겨울을 뜨겁게 만들었던 청춘드라마 <드림하이>를 기억하시나요? 무대에서 빛나는 스타가 되기 위해 어렵고 치열한 바닥에 과감히 도전하는 청춘들을 그렸던 작품입니다.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편견의 시선에 갇혀 있었던 청춘들. 하지만 저마다의 약점을 극복해 나가며 깨지고 넘어지는 과정을 통하여 그들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됩니다. 어느덧 그들을 향한 무시와 비웃음은 기대와 응원으로 바뀌고,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학생들이 마침내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갑니다.



 사진7 드라마 <드림하이> 포스터 



당시 저도 주인공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떠나는 과정들을 무척 감동적으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골든 로즈상 사무국의 노미니 나잇(Nominee Night)에서 총 12개 부문에 36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는데, KBS의 드라마 <드림하이 (연출: 이응복 PD)> 가 청소년 부문 결선 진출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꿈을 꾸고 전진해나가는 청춘들에 가슴 뛰는 뜨거운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뜻이겠지요. 


I dream high 난 꿈을 꾸죠

힘들 때면 난 눈을 감고

꿈이 이뤄지는 그 순간을

계속 떠올리며 일어나죠 

I can fly high 나는 믿어요

언젠가 난 저 하늘위로

날개를 펴고 누구보다도

자유롭게 높이 날아 오를거예요


- 드라마 <드림하이> OST, ‘드림하이’ 中 -



 사진8 드라마 <드림하이> 포스터 



지금 들어도 뭉클한 노래 ‘드림하이’ OST의 가사입니다. 이 곡은 꿈꾸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곡이기도 한데요. 기나긴 수험생활을 마친 수험생들과 모든 청춘의 멋진 꿈을 위해, 그리고 빛날 내일을 위해 진심을 담아 응원하며, 오늘 소개한 작품들을 추천해 봅니다.



ⓒ 사진 출처
-표지 아폴로픽쳐스
-사진1,2,3 쇼노트
- 사진4 네이버 북스 <무한동력>
- 사진5,6 아폴로픽쳐스
- 사진7 ,8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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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보는 OST

상상발전소/음악/공연 2014.10.13 16:3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최근 몇 주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 자리를 독차지 하고 있는 괴물같은(!) 곡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비긴 어게인> 의 주제곡인 'Lost Stars'인데요. <비긴 어게인>은 지난 8월 13일 한국에서 개봉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250만 관객을 넘기면서 하반기에 가장 주목받는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비긴 어게인>은 유명세를 타게 된 뮤지션 남자친구(애덤 리바인 역)와 함께 뉴욕을 찾았지만 실연을 당하게 된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역)와 대형 기획사 설립 멤버이지만 실직 위기에 놓인 프로듀서 '댄'(마크 러팔로 역)이 주인공인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뉴욕 거리를 스튜디오로 삼아 앨범을 제작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뉴욕의 소음마저 음악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들과 '음악과 함께 하면 평범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게 된다'는 낭만적인 명대사까지, 영화와 음악의 절묘한 조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영상1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

 

 

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훨씬 더 히트한 <비긴 어게인>의 성공 요소는 단연 훌륭한 'OST(original sound track)'로 꼽히고 있습니다. 가을과 직결되는 감성적인 노래들이 'OST'를 선호하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켰습니다. 이처럼 'OST'는 관객이 영상에 더 효과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하며,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오래도록 그 여운을 남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드라마와 함께 'OST' 음악 자체의 인기가 높아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라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는 사례를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OST'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riginal Sound Track)'의 약자로, 영화음악 음반을 낼 때 영화에서 흘러나왔던 음원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 문구를 사용하면서 관용화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OST'가 영화음악 그 자체를 의미하게 되었고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등 다른 영상물의 음악도 전부 총칭하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개념으로 삽입곡, 수록곡과 같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존재했던 음악을 영상의 분위기에 맞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편의상 이 글에서는 이 모두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OST'를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OST'가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세대를 아울러 향유될 수 있다는 강점 때문입니다. 올해 초 개봉한 <수상한 그녀>는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휴먼코미디 영화입니다. <수상한 그녀>의 'OST'인 '나성에 가면'은 1970년대 말에 발매된 '세샘트리오'의 곡을 새롭게 편곡한 곡입니다. 7080세대에게는 추억을, 요즘 세대에게는 신선함이라는 재미를 주는 이 곡은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영상2 <수상한 그녀> 버전 '나성에 가면' 뮤직비디오

 

국민 첫사랑 '수지'를 탄생시킨 <건축학개론>에서는 여주인공(미쓰에이 수지)과 남자 주인공(이제훈)이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함께 듣는 장면이 영화에서 등장합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C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장면 등을 통해 90년대 대학생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그때 그 시절 노래를 듣게 만들었습니다.

 


 ▲ 영상3 <건축학개론> 삽입곡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오디오

 

 

'All For You'는 90년대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되살려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화제가 된 곡입니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숱한 1위를 차지했던 'All For You'는, 주인공을 맡았던 '서인국'과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선배 가수 '쿨'의 노래를 다시 부르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러브 라인을 열연한 두 주인공이 서로를 그리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는 장면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조명을 받은 곡도 있는데요, 바로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입니다. '델리스파이스'는 인디계에서 이름을 얻은 모던록 밴드입니다. 우리나라 모던록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이 밴드는 1집 [Deli Spice] 앨범의 타이틀곡 '챠우챠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고백'은 1집에 실린 곡으로 발표된 해가 1997년인데, 15년을 훌쩍 넘어 2012년에 대중에게 새롭게 주목을 받게 된 셈입니다.

 


 ▲ 영상4 <응답하라 1997>의 'All For You' 뮤직비디오



▲ 영상5 <응답하라 1997>에 삽입되어 재조명을 받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라이브

 

  

 

올해 최고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는 드라가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그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은 정말 '특급' 롱런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올해 2월에 종영된 이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음원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 다른 별로 떠나게 될지 모르는 '도민준'(김수현 역)과 함께 있는 그 순간이라도 더욱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다는 '천송이'(전지현 역)의 스토리가 '성시경'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맞물려서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또 '씨스타'의 '효린'이 부른 '안녕', '린'이 부른 'My Destiny' 등도 함께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영상6 <별에서 온 그대>의 '너의 모든 순간' 뮤직비디오

 

'롱런 OST'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곡으로는 2004년의 히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눈의 꽃'이 있습니다.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은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雪の花(유키노하나, 눈의 꽃)'를 우리 말로 개사한 곡입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종영한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잊히지 않고 사랑받아오고 있는 '눈의 꽃'은 박효신 특유의 슬픈 감성의 음색과 창법이 곡의 묘미를 더욱 살려주고 있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와 만났을 때 더욱 시너지를 발휘했습니다.



▲ 사진1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앨범 커버

 

 

 

올해 하반기에 종영한 드라마 중에서 'OST'가 유난히 돋보인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너희들은 포위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운명처럼 널 사랑해>인데요.

 

오디션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3>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대세 래퍼가 된 힙합 뮤지션 'San E'의 '나 왜이래'는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OST'입니다. 7월에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종영되고 시간이 꽤 지났지만 계속해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San E'의 유쾌한 에너지로 표현되는 로맨틱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 영상7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나 왜이래' 'San E'의 라이브

 

'OST'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에일리'가 부른 '잠시 안녕처럼'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OST'로 발표되었습니다. '에일리'의 애절하고도 파워풀한 고음을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 곡은 가을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방영이 끝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인 '너를 사랑해'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힙합 디바 '윤미래'의 허스키한 음색과 잘 어울리는 '너를 사랑해'와 '다비치'의 '괜찮아 사랑이야', '크러쉬'의 '잠 못드는 밤', '첸'의 '최고의 행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OST'에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영상8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잠시 안녕처럼' 뮤직비디오



 ▲ 영상9 <괜찮아, 사랑이야>의 '너를 사랑해' 오디오

 

 

 

음악은 '국경이 없는 언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들은 점점 'OST'를 통해 새로운 한류를 만나기도 하는데요. 'OST'로 제작되어 새로운 명곡이 발견되기도 하고, 묻혀 있던 보석 같은 곡들이 다시 재조명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한류 팬들이 한국의 음악을 새롭게 알아가는 경로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의 부수적인 요소로서가 아니라, 한국의 좋은 영화와 드라마를 알리고, 또한 한국의 다양한 아티스트를 알릴 기회로 활용되고 있는 'OST'는 그 역할과 범위가 더욱 다양하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감성을 담고 있는 'OST'가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성공 키워드로 제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출처

-표지 Exclusive Media Likely Story

-사진1 오감 엔터테인먼트


◎영상 출처

-영상1 Interscope Geffen A&M Records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2 CJ Entertainment Official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3 Danal Entertainment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4, 9 CJ ENM MUSIC Official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5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6, 8 1theK (former LOEN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7 MBC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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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을 차지한 연기파 아이돌!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3.12 14:1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안방을 차지한 연기파 아이돌!

 

 

 최근 들어 TV에서 아이돌스타들을 자주 볼 수 있죠?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연기자로 겸업을 선언하면서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연기력 또한 배우들 못지않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들은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어떤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화드라마에는 동방신기의 정윤호가 있습니다.


 

 
 그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극중 재벌 2세 백도훈으로 출연, 주인공 수애(다해 역)를 좋아하는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정윤호는 '내면 연기의 달인' 수애와의 기대이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극중 배역 상 무겁고 진중한 수애와의 신에서 밝고 활기찬 도훈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주고 있답니다. 정윤호는 다해(수애 분)와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로맨스를 펼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하니 계속해서 본.방.사.수!

 

 

 
 또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성공적인 연기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선화는 극 중 이태백(진구 분)의 여동생이자 여배우를 꿈꾸는 내레이터 모델 이소란 역을 맡아 수다스럽고 오지랖이 넓은 캐릭터를 맡았는데요. 기존의 방송프로그램에서 보던 이미지와 맡는 역할을 맡은 것 같습니다. 한선화는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대사처리와 캐릭터에 맞는 훌륭한 연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어 수목드라마에선 3사 모두 아이돌들의 연기들을 볼 수 있는데요.
 

 

 

 MBC <7급 공무원>에 출연하는 2PM 황찬성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극중 최강희와 주원에 이어 절도 있는 매력의 엘리트 요원 공도하로 극의 재미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짐승돌이라는 별명이 붙은 그룹의 멤버답게 젠틀한 모습 뒤에 카리스마 있는 강렬한 남자의 매력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특히 유이는 주말드라마 ‘오작교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연기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전우치에서의 유이는 극중 차태현이 사랑한 여인이자 ‘미혼술’ 걸려 감정을 잃어버리고 사악함에 빠져 조종당하는 홍무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인데요. 유이는 무뚝뚝하고 감정이 없어진 홍무연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연기와 대사톤 연구에 매진하는가 한편, 여배우임에도 불구, 와이어 액션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였습니다.

 
 


 SBS에는 지난 1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케이블 드라마계에 신기록을 세운 에이핑크 정은지가 지상파 드라마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 또 다른 연기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수(조인성)의 죽은 첫사랑의 동생역으로 4차원의 플로리스트 수강생으로 역을 맡았습니다. ‘응답하라 1997' 때문일까요? 정은지는 이 드라마에서도 찰지는 부산사투리를 선보이면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부산여자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주말드라마에선 단연 KBS2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는 씨엔블루 이정신입니다. K-POP 대표밴드 씨엔블루 출신인 그는 초반에는 처음 하는 연기 도전에 연기력논란이 있었는데요. 회가 진행될수록 이정신은 날로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논란은 잠재웠습니다. 그는 국내 굴지의 위너스 그룹의 막내 아들 강성재 역할을 맡았는데요.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강성재 역을 맡아 복잡 미묘한 감정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친모 조은숙과의 붙는 신에선 명품 오열 연기로 성공적인 연기자 변신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돌 출신들의 드라마가 출연이 줄줄이 예약되어 있는데요.


 
 먼저 얼마전 방영이 시작된 내 딸 서영이의 후속작품인 KBS2의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아이유가 이순신역을 맡아 첫 주연 연기를 뽐내기 시작했으며, .MBC <구가의서>미쓰에이 배수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카라의 한승연은 4월 8일 방송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에서 첫 연기에 도전합니다.
  
 이처럼 아이돌들이 무대에서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는데요.
 특정 분야에 국한되기 보단 다방면에 도전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아이돌들의 활약여부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드라마 수출 등을 위해 한류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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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드라마 미리보기 <사극>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2.28 11:3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3 드라마 미리보기 <사극>



 2012년 영화, 드라마 속에는 정말 많은 사극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역정을 내는 세종대왕을 시작으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아랑사또전>, <각시탈>,<무신>, 영화<광해, 왕이 된 남자> 등등 매우 많았는데요. 이런 사극의 풍부한 스토리들은 2013년에도 계속 되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역사 속에 기록되어지는 대표적인 여성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가 눈에 띄는데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 장옥정, 사랑에 살다>


 소설< 장희빈, 사랑에 살다>를 원작으로 한 사극으로 지금까지 와는 다른 측면에서의 장희빈을 그릴 예정입니다.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의 뛰어난 패션 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 시대 패션 디자이너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드라마<장옥정, 사랑에 살다> 리딩현장]


 현재 방영 중인 야왕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주인공으로 김태희씨가 낙점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비춰지던 장희빈이 아닌 다른 모습의 장희빈이 어떻게 그려질지 매우 기대가 되네요. 또한 그 시대의 다양한 의상, 악세사리 등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병자호란으로 치욕의 역사를 겪었던 조선조 16대 임금 인조와 그의 아들 소현세자 그리고 욕망을 향해 달리는 궁중 여인들의 암투와 갈등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특히 주인공인 소용 조씨는 타고난 미모와 계략으로 인조의 후궁이 되고 훗날 인조를 움직여 소현세자를 독살시키고 세자빈 강씨를 음해한 위험한 여인인데요.


 

[드라마<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리딩현장]


 이 역에는 배우 김현주씨가 맡아 8년 만에 사극으로,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악마가 되어가는 악녀 소용조씨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궁중 암투극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그만큼 더욱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이 외에도 역사 속 여성을 담은 드라마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삶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제)>, 칭기스칸이 세운 대원제국을 37년간 뒤흔든 기황후의 이야기 <화투>, 최초의 여성 남사당패 꼭두쇠 바우덕이를 주인공으로 한 <바우덕이> 등 예정되어진 사극이 매우 많네요~


 

3. <구가의 서>


 마지막 드라마는  반은 인간, 반은 짐승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보여줄 드라마 <구가의 서>입니다.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인데요. 그동안 그리스 신화나 판타지 영화 속에서 반인반수를 보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역할을 맡게 된 배우는 이승기!! 또한 상대역으로 국민 여동생 수지가 맡아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드라마<구가의 서> 리딩현장] 


 <파리의 여인>, <프라하의 여인>, <시크릿 가든>등 다양한 히트작을 가진 신우철 피디와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함께 만들어진 이번 드라마는 배우와 감독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상영 중인 드라마 <마의>의 후속작이라고 하니 쉴 틈 없이 사극은 계속 이어지겠네요!!


 배우들이 열심히 드라마를 위해 리딩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아직 방영이 되지 않았기에 리딩 현장을 담은 기사들이 매우 많고 뜨거운 관심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런 열기를 이어 2013년에도 안방극장을 찾을 명품 사극은 계속되어질 예정이니 큰 기대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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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수지 VS 수지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2.10.23 13:1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첫-사랑

명사 : 처음으로 느끼거나 맺은 사랑


‘첫사랑’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 준 특별한 존재. 세월이 흘러도 늘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는 존재.

그것을 우리는 ‘첫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다가올수록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들이 있습니다. 일명 ‘첫사랑’의 아이콘이자, 대명사라고 할 수 있겠죠?

 

수지(가수 강수지)수지(그룹 MISS A)는 청순가련한 외모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한 시대를 풍미한 ‘첫사랑 아이콘’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녀들의 행보를 살펴볼까요?

 

 

 ▲ 강수지의 대표곡 -구글-

 

▲ 강수지의 수상내역 -구글-

 

'보랏빛 향기'로 단숨에 90년대 남성들의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한 강수지!

'보랏빛 향기' 를 비롯한 수많은 대표곡들은 그 시절 강수지씨의 인기를 증명해주는군요.

특히 '보랏빛 향기'는 강수지씨가 직접 작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1990년대 초반1979년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 맨하탄 드라마 스쿨을 졸업하고 뉴욕 한국방송(KBC)의 DJ와 6인조 가스펠 밴드 'New Life'의 리드 싱어로 활동했습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예선에서 자작곡 '스쳐 지나는 사연들'로 금상을 수상하고 당시 대학가요제 MC였던 송승환의 도움으로 연예계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1990년 '보라빛 향기'로 데뷔해 그 해 MBC 10대 가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90년대 남성들의 ‘첫사랑’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 '열 아홉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  '주연 - 채욱'으로 열연한 강수지(좌로부터 세번째).(좌)

1990년 영화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의 스틸컷 (주제가를 부른 강수지)-네이버 영화- (우)

 

1990년 영화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의 주제곡을 불렀으며 1991년 MBC 드라마 '매혹',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영화 '열 아홉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에도 출연하며 가창력도 발휘하는 팔색조의 매력을 보였습니다.


▲ 강수지 - 보라빛향기

 

 

 

 

 

활동내역

예능

2010년 ~ 2011년 MBC 《쇼! 음악중심》 - MC

2011년 ~ KBS2 《청춘불패 2》

2012년 ~ XTM 《수수커플 인 뉴질랜드》

 

드라마

2011년 KBS2 《드림 하이》 - 고혜미 역

2011년 KBS2 《KBS 드라마 스페셜-휴먼 카지노》 - 카메오

2012년 KBS2 《드림하이 2》 - 카메오

2012년 KBS2 《선녀가 필요해》 - 카메오

2012년 KBS2 《빅》 - 장마리 역

 

영화

2012년 《건축학개론》 - 과거 서연 역

 

수지는 대한민국의 다국적 여성 음악 그룹인 미스에이의 멤버로, 리드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지를 가수라고만 표현하기엔 틀이 좁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지는 가수지만 배우이기도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방송콘텐츠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선보였고, 덕분에 인기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수지는 2010년 7월 1일, 미스에이 첫 번째 싱글 〈Bad But Good〉을 발매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같은 해 미스에이의 두 번째 싱글 〈Step Up〉 활동 후 MBC 《쇼! 음악 중심》의 MC를 맡게 되었고, KBS 드라마 《드림 하이》의 여주인공인 '고혜미'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 KBS 드라마 《드림 하이》의 여주인공인 '고혜미' 역을 열연한 수지 -KBS-

 

드라마 에서 얄미운 짓을 해도, 미운 짓을 해도, 얄밉지 않고 밉지 않은 수지는 다양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수지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드림 하이》 출연 당시 수지가 부른 OST 〈겨울 아이〉는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인 《청춘불패 2》에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시킨 영화 《건축학개론》의 ‘과거 서연 역’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렇게 청순가련한 외모와는 달리 수지는 태권도 2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반전의 매력을 가진 소유자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녀가 생각나는 노래

 

 

첫사랑 그녀가 있다면,

그녀를 추억하게 하는 노래도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녀(그)를 부르는 노래 세 곡을 엄선했습니다.

주옥같은 가사와 음악까지, 함께 감상해 볼까요?

 

1. 기억의 습작 - 전람회

▲ 영화 《건축학개론》의 스틸컷 -네이버 영화-

 

 

 

▲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

 

 

영화 《건축학개론》의 OST이자,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가진 그룹, 전람회의 1집 [ exhibition ]에 수록된 ‘기억의 습작’은  김동률이  작사, 작곡을 했으며 온전히 그의 감성이 담긴 '기억의 습작'은 그가 가진 풍부한 감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93년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라는 곡으로 대상을 타면서 음악 생활을 하게 된 전람회는 '기억의 습작'외에도 '하늘 높이'등 전람회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기억의 습작- 전람회

 

2. 여전히 아름다운지 - 토이

 

▲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

 

 

우리는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마음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긴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마음이 구구절절 느껴지는 노래가 있다면 저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꼽을 것입니다. 가사에서 겨우 두 번 반복되는 ‘변한 건 없니’라는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추억하게 합니다.

 

토이의 노래는 실력있는 가수들이 객원가수로 참여하여 더욱 노래를 빛내주었는데요, 그 수많은 객원가수가 참여한 곡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곡은  가수 김연우가 객원 가수로 참여한 ‘여전히 아름다운지’입니다.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가 더욱 노래에 몰입하게 합니다.

 

▲ 여전히 아름다운지- 토이

 

3. 사랑합니다 - 팀

 

 

▲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

 

 

2003년 데뷔하여 메가폭풍급의 혁명을 몰고 온 발라드계의 왕자 팀.

애절한 가사와 감미로운 가사가 돋보이는 팀의 데뷔곡 ‘사랑합니다’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혹시 이 노래가 가수 ‘윤상’의 작품이라는거 아셨나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도 ‘윤상’의 작품이라고 하니, 그는 정말 음반계의 마이더스의 손이 맞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팀의 노래를 감상해 볼까요?

 

▲ 사랑합니다- 팀

 

 

‘첫사랑’을 테마로 선별한 노래의 주요 가사를 모아보니, 한 편의 시가 되었네요. 주옥같은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노래와 '첫사랑'이미지를 간직한 그녀들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각자의 매력으로 한국 콘텐츠를 더욱 빛내주고, 우리의 감성을 어루만져주는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와 수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감성을 자극할 '차세대 첫사랑'의 행보를 주목하겠습니다.

지금처럼 한국의 콘텐츠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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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와 함께 날아올라! '힘내라 대한민국 UCC 공모전'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2.09.17 2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기 아이돌 '미쓰A'와 함께 깜짝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미쓰에이와 함께 '날아올라'

  

  다름아닌 '응원쏭'인데요!~ 제목은  ‘날아올라’ 입니다.  이 노래는 '주영훈'씨가 작곡을 했구요.

아래 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족, 친구, 동료에게 ‘내일의 꿈을 향해 힘껏 날아오르자’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날아올라’는 공식사이트 ‘미쓰에이의 힘내라 대한민국’(http://cheerup.korea.kr)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녹음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다음TV팟이나 6개 음원서비스사(멜론·엠넷·네이버뮤직·벅스·소리바다·KT뮤직) 배너를 통해  공식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UCC 공모전!

 

   '날아올라' 발표와 함께 UCC공모전도 개최하는데요.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멜론·엠넷·네이버뮤직· 벅스·소리바다·KT뮤직 등 6개 음원서비스사가 공동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합니다.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미쓰에이의 ‘날아올라’를 따라 부르거나, 재미있는 안무나 율동을 곁들이면 됩니다. 또한 락, 발라드, 힙합 버전 등으로 편곡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UCC를 제출해도 된답니다.


  대국민적인 UCC 공모전답게 '대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 상금 200만원을 비롯 어마어마한 상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서로 힘도 주고, 추억도 만들고, 거기다  어마어마한 상금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는 음원서비스사별 한 달 무료 이용권이 지급되며, 우수작들은 미쓰에이의 영상과 함께 편집해 ‘대한민국이 함께 부르는 날아올라’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경제난과 취업난 등으로 힘든 시기에 노래로 힘과 용기를 얻고 서로에게 위안과 격려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이 노래가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UCC 공모전 이렇게 참여하세요!


공모전 참여는 유튜브, 다음 TVpot, 카카오톡! 이렇게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 유튜브와 다음은 공식사이트 ‘미쓰에이의 힘내라 대한민국’(http://cheerup.korea.kr) 통해 참여하셔야합니다. 

 

 


날아올라 악보, MR 다운로드 하기


날아올라 악보, MR.zip





힘찬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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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