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동영상을 시청하고,

누구나 자신만의 방송채널을 운영하는 시대다.

인터넷 사용자들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끊임없이 유입되면서,

동영상 경쟁력이 인터넷 시장의 패권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20여 년간 인터넷 시장의 문지기로 활약한 포털의 아성마저 무너뜨릴 태세다.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콘텐츠 시장이 재편되면서 산업 생태계와

인재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포털, SNS, 모바일메신저 등 사업을 펼치는 인터넷기업들이 잇따라 동영상 플랫폼 구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와 체계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가 대표적이다. 네이버는 동영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블로그를 동영상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블로그를 앞세워 네이버만의 동영상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지난 7월 시작한 네이버의 ‘블로썸 프로젝트’에는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 합성어)로의 플랫폼 전환을 위한 다양한 동영상 전략이 포함됐다.


네이버 전략의 핵심은 사용자들이 쉽게 편하게 동영상을 올리고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네이버는 블로그앱에서 동영상 촬영과 음성 분리, 자막 편집, 스틸 이미지 추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무비에디터’와 동영상 내 음성을 분석해 스틸 이미지나 짧은 영상을 자동 추출하는 ‘브이로그 에디터’를 선보인다. 동영상을 올릴 때 동영상별 제목, 설명, 태그를 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개별 동영상 검색 기능도 강화한다.


네이버는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방송 ‘브이 라이브’와 통합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TV’를 중심으로 자사만의 동영상 생태계를 꾸려가고 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한 브이라이브와 달리, 네이버TV의 경우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동영상 콘텐츠 공유를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이버가 글과 이미지 중심 블로그와 동영상을 융합하는 타개책을 마련한 이유다.


카카오는 자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는 9월 초 합병한 카카오M의 음악·영상 콘텐츠 사업부문을 연내에 별도 법인으로 떼낼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M은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등 배우 기획사 3곳과 광고모델 캐스팅 에이전시 레디엔터테인먼트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병헌, 유지태, 한효주(이상 BH엔터), 이상윤, 김태리(이상 제이와이드), 공유, 정유미, 서현진(이상숲엔터) 등 최정상급 배우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카카오의 일본 자회사 카카오 재팬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픽토마TV를 통해 영상 유통에도 나선다.


카카오는 자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동영상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우선 카카오페이지의 웹툰·웹소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드라마, 영화 제작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내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뿐 아니라 일본 자회사 카카오재팬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픽코마TV’를 통한 영상유통도 이뤄질 전망이다.


수년 전부터 동영상 콘텐츠 강화에 집중한 페이스북 역시 자체 동영상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8월 미국에 처음으로 선보인 동영상 플랫폼 ‘워치’를 1년 만에 전 세계로 확대했다. 워치는 별도 앱이 아닌 페이스북 내 서비스로 추가됐다. 기존 페이스북 사용자 기반을 끌어안아 창작자와 시청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램도 동영상 플랫폼 경쟁에 뛰어들었다. 인스타그램이 지난 6월 출시한 동영상 앱 ‘IGTV’는 세로형 시청 방식과 팔로워 수에 따라 업로드 가능한 동영상의 재생 시간이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창립한 유튜버 ‘도티’는 유명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대표적 UGC 크리에이터다.


수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구축에 나선 이유는 뭘까. 사람과 돈이 몰리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동영상 시청과 제작 및 공유, 인기도에 따른 창작자 보상 시스템을 앞세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특성사용자가 또 다른 사용자를 유치하는 선순환 효과가 창출된다. 이렇게 모은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광고 사업은 동영상 플랫폼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준다. 매출 답보 상태에 빠진 방송, 신문, PC 광고 시장과 달리 모바일 동영상 광고 규모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동영상 플랫폼 경쟁은 곧 모바일 동영상 광고 경쟁이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서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거듭난 유튜브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2006년 구글이 유튜브를 16억 5000만 달러로 인수할 당시만 해도 유튜브의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했다. 유튜브는 이런 우려를 딛고 기업가치 1,6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 구글의 알짜 자회사가 됐다. 현재 자신의 계정에 로그인한 이후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용자만 18억명에 달한다. 전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유튜브 사용자인 셈이다. 비계정 사용자는 포함되지 않은 숫자다.


상당수 UGC 창작자들이 중소기업 수준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지난해 19억 3000만 원의 광고수익을 기록했다.


유튜브는 국내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8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이었다. 10대의 경우 2위인 카카오톡 보다 사용시간이 4배 이상 길었다. 4월 유튜브의 국내 MAU(월간 실사용자 수)는 3,093만 명으로, 1인 당 월 1,077분을 사용하고 있었다. 유튜브는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앞세워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을 장악했다. 메조미디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튜브의 국내 동영상 광고 매출은 1,169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 광고시장의 40.7%를 차지했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인터넷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 거듭난 것 역시 인터넷 기업들이 플랫폼 경쟁에 뛰어든 이유다. 10~20대 사용자를 중심으로 정보 검색 시 포털 대신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네이버의 초록색 검색창을 유튜브의 빨간색 검색창이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동영상 플랫폼의 포털화는 인터넷 시장 전반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정보 검색과  광고, 콘텐츠 등 인터넷 시장의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포털을 중심으로 꾸려졌기 때문이다.



수많은 시청자를 거느린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제작콘텐츠)창작자들은 유명 연예인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방송과 광고,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소기업 매출 수준의 수익을 올리는 창작자들도 상당하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난해 국내 유튜버 광고 수익에 따르면 키즈 콘텐츠 채널 ‘팜팜토이즈’가 31억 6,0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19억 3,000만원, ‘도티’ 15억 9,000만원 순이었다. 대부분 유튜버가 자체 광고 유치, 방송 및 행사 출연 등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이보다 훨씬 높다.


네이버의 실시간 스타 개인방송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 중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UGC 창작자들이 이끈 콘텐츠 생태계 확장은 새로운 사업 기회의 창출로 이어졌다. 인기 창작자들이 벌어들이는 막대한 수익에서 알 수 있듯, 동영상 플랫폼과 창작자를 연계한 콘텐츠, 광고, 커머스 시장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창작자 활동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과 1인 미디어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은 개별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콘텐츠 시장에 다양한 신산업이 등장하면서 적극적인 창업 시도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무르익은 창업, 투자의지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정책 마련과 관련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에 “유튜버”라고 답한다고 손가락질 받던 시대는 지났다. 청소년 대상 장래희망 조사에서 창작자 관련 직업은 언제나 최상위권이다. 의사, 판사, 교사 등 전통적인 선호 직업들을 제친지 오래다. 과거 창작자에게 꽂혔던 부정적인 시각이 사라지고, 오히려 선망의 대상으로 거듭났다. BJ,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으로 불리는 UGC 창작자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알고, 그것에 광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인재다. 학력과 성적, 자격증 같은 스펙보다 나만의 콘텐츠와 창의력을 가진 이들이 인정받는 시대가 오며, 인재상의 패러다임도 바뀌고있다.




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본문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 7기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6.08.05 13:5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더 좋은 기사를 위해 
그들은 어떤 계획을 세웠을까요?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닥터스로 돌아온 배우 박신혜의 이유있는 몰입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6.07.06 14:3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불량소녀에서 의사까지! ‘닥터스유혜정을 연기하는

배우 박신혜의 이유 있는 몰입


#한류스타 #연기파배우 #눈물의여왕

14살에 데뷔해 다양한 수식어를 얻은 대세 배우 박신혜

 

부족함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 같지만, 고등학생 때 그녀의 용돈은 7만원


"오히려 집안일을 해서 용돈을 번다"

Mnet `트렌드리포트 `


10년 간 용돈을 받으며 모은 돈으로 부모님을 위해 양곱창집을 열어준다.


또한, 부모님이 여행 간 동안 가게를 봐주고, 어머니를 위해 생일상을 차려주는 연예계 공식 효녀


그녀의 돈독한 가족 관계는 닥터스에서 유혜정을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전에는 다르게 살고 싶어도 다르게 살 이유가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이유가 생겼어요.“

이유가 뭔데?”

할머니 호강시켜드리고 싶어요. ”

- 닥터스 2-


불량소녀였던 유혜정은 할머니의 사랑으로 변화하고, 13년 후, 할머니의 소망인 의사가 된다.


할머니가 위암이라는 것을 혜정에게 밝히는 장면에선 촬영하는 스태프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닥터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방송영상콘텐츠로 선정되어 지원받았고, 첫 방송 이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4회 만에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항상 응원하는 가족이 있기에 지금의 박신혜가 있고, 누군가의 딸, 손녀를 연기할 앞으로가 기대된다.

 

가족이란 두 글자의 힘

우리가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한가지다.


할머니는 내가 뭐가 됐음 좋겠어?”

"내가 되라는 거 다 돼줄 거야?”

"돼줄 수도 있지"

"그럼 의사 돼라"

-닥터스 2-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VR 기술로 만든 실감나는 체험학습의 장() 열린다

내 손으로 건축 문화재를 직접 조립

 

한콘진, 19~22일 코엑스서 열리는정부3.0 국민체험마당참가

VR 기술로 문화재를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전시 운영

사진으로만 감상했던 건축 문화재이제“3D로 직접 만들어 본다

 

가상현실(이하 VR)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VR 기술로 건축 문화재를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오는 19~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부 공동 주최 행사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내손으로 직접 조립해보는 건축 문화재를 주제로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VR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정부3.0 국민 맞춤서비스 생활화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직접 현장을 방문하거나 사진으로만 감상했던 건축 문화재를 VR 기술을 활용해 3D로 재현함으로써 사용자가 우리나라 전통 건축 원리를 직접 체험·학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키오스크를 활용한 <터치빔>안동 봉정사 극락전 안성 청룡사 대웅전 익산 미륵사지 석탑 여수 흥국사 대웅전 은해사 백흥암 극락전 중국 독락사 관음각 등 총 6종류의 문화재를 직접 건축하거나 해체해볼 수 있는 재현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하는 한콘진 관계자는 사용자가 이 장비를 통해 건축 부재와 구조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 건축물을 가상현실로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hRealview>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HMD(Head Mounted Display)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한 코너로, 과거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VR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시각적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2016년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을 찾은 국민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건축 문화재 체험관에서 즐거움과 유익함 모두를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기획예산팀 허강 차장 (061.900.61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문화 '보드게임콘' 2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5.09.16 14:1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여러분, 보드게임 좋아하시나요? 남녀노소가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협소하더라도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보드게임이 이제는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지난 8월 보드게임콘이 개최되어 아주 뜨거운 반응이 나왔는데요~  지금부터 그 생생한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6기  이재이 기자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와 패션 시장, '스타 마케팅’이라는 연결 고리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5.02.23 13:3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박유진 -


작년 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히트를 치는 동시에 ‘공인인증서 폐기 문제’가 사회 이슈화되었습니다. 드라마와 공인인증서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주제 사이에는 바로 ‘전지현’이라는 연결 고리가 있었습니다. 당시 드라마에서 전지현이 입고 나온 이른바 ‘천송이 코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중국인들이 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하려고 하자 ‘30만 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 없이는 결제되지 않는다’는 경고를 보고 불만을 표출했고 이 문제는 청와대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대통령이 금융위원회에 해결을 촉구해 결국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정이 폐지될 만큼 이슈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코트는 30만 원 이하였고, 중국인들이 사용한 비자 카드나 마스터 카드 등의 결제에는 공인 인증서가 필요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그런 ‘Fact’보다는 ‘천송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사회에 얼마나 영향력을 끼쳤는지를 생각해 봐야 할 사건이었습니다.

 

실제로 한 패션 관련 행사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며 이런 ‘스타 마케팅’을 실감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행사에는 ‘FACo’라는 후쿠오카의 패션쇼가 초청되었는데 마치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처럼 화려한 쇼 연출과 신나는 음악이 가미된 쇼였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백화점인 ‘한큐백화점’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화려한 볼거리를 기대했지만, 정작 이 패션쇼의 홍보와 전단지의 전면에 내세운 것은 초청 가수 ‘씨스타’였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이 패션쇼의 내용과 특징 등은 전혀 모른 채 ‘씨스타’를 보기 위해 온 관객들이 대다수였습니다. 

 


▲ 사진1 부산 패션 위크

 

 

또 다른 예로, 이 행사의 패션쇼에 참가한 한 브랜드가 입니다. 컬렉션만 봤을 때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의상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브랜드는 의상보다는 ‘도수코 출연 모델들’을 모델로 내세워 보도자료를 돌려 예상보다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정하은, 강초원, 최한빛 등 ‘도전수퍼모델코리아’에 출연했던 모델들이 나온다고 하여 저부터도 옷보다는 모델들을 보러 갔으니, 스타 마케팅의 위력을 실감했던 경험이었습니다.



▲ 사진2 SBS '한 밤의 TV연예'의 한 장면

 

 

그럼, 대체 스타가 어떤 존재이길래 이토록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스타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일까요? 스타는 경제적 가치를 갖는 문화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타가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하면 일반인은 그것을 상당히 좋은 제품으로 인식하는 인지 효과가 발생하고 각종 언론 매체가 스타를 상품과 결합해 보도하기 때문에 스타 마케팅을 이용한 마케팅은 즉각적인 매출 지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미 검증받은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이야말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소비자들이 쉽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파급효과로 실행되는 것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가 방영될 당시, 네이버의 ‘싱글녀 인기 검색어’에는 ‘천송이 립스틱’, ‘천송이 가방’, ‘천송이 선글라스’가 늘 올라와 있었습니다. 특히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한 한 가방 브랜드는 검증받은 톱스타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우는 스타 마케팅을 통해 세상에 나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전국 18개 백화점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그럼, 현시대에서 드라마나 영화 등 콘텐츠의 파급 효과를 이용한 패션계의 스타 마케팅은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을까요?


이 답을 ‘중국 시장’에서 찾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대장금’, ‘꽃보다 남자’ 등으로 대륙을 열광하게 하던 한국 드라마가 최근 많이 도태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별에서 온 그대’는 출연자들이 억대의 출연료를 받으며 예능 프로그램이 출연하고 PD가 중국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등 엄청난 경제적 파급 효과까지 낳았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에서 조사한 바로 ‘별에서 온 그대’ 방영 당시 중국의 열혈시청자들은 전지현이 입고 나온 옷과 가방, 구두, 선글라스, 작은 악세서리의 브랜드와 심지어 그 상품이 몇 년도에 출시되었는지도 알아낼 정도로 구매 욕구를 불태웠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타들의 대사와 패션 소품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다시 한류를 만듦으로써 ‘신한류’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한류’ 시대는 패션계가 중국에서의 스타 마케팅의 극대화를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입니다.

 


▲ 사진3 중국 포털 사이트 'Baidu'에서 보여지는 '별에서 온 그대'

 


중국 수출이 상승세를 탐에 따라 많은 한국 패션 기업은 1990년 중반부터 중국시장에 진입했습니다. 2000년대부터는 중국의 국민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옷과 사회적인 지위와의 상관관계를 고려하게 되었고 더불어 한국 브랜드의 수출 또한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한국과 일본을 뒤쫓아 패션 트렌드에 눈을 뜨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한국 패션 기업들은 대중국 패션 마케팅 전략에 총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특정 SNS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강하게 인터넷 사용을 규제하는 중국이지만, 최근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첫날 주가가 폭등하는 등 점점 온라인 쇼핑을 포함한 인터넷 이용이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온라인 직구 전용 사이트를 증축하면서 모델인 스타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웨이보, 유쿠, 토도우 등 중국 전용 사이트들을 활용해 최대한 중국의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콘텐츠 속에 등장하는 ‘스타’를 적극적으로 내세운다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현재 국내의 각종 방송국, 영화사, 제작사들은 경쟁적으로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때 콘텐츠는 그 자체뿐만 아닌, 콘텐츠에 등장하는 ‘스타’의 이미지도 같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와 Active X 폐지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콘텐츠와 그 속의 스타 이미지를 이용해 국내 패션 상품의 온라인 해외 수출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글로벌 ‘신한류’를 이끄는 길에 국내 콘텐츠 업계와 패션 업계가 나란히 설 수 있을 것입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SBS

- 사진1 부산 패션 위크

- 사진2 SBS

- 사진3 Baidu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 6기 합격자 발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5.02.17 17:5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 6기 합격자 발표]


콘텐츠 강국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생생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할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 6기' 모집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


부문별 합격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5년 더욱 즐거운 콘텐츠 기사로 여러분과 함께 할게요~~

(* ctrl + F를 클릭한 뒤, 이름을 수월하게 찾으세요)




[국문]

이재환(4581)

허서원(4419)

최수진(2063)

최재원(0136)

이혜은(0536)

황채린(0736)

조윤지(2129)

이혜진(0531)

최한별(3209)

한초아(1716)

윤지민(3110)

임지연(957)

박성훈(6606)

강규원(8309)

김효진(3989)

고혜리(0489)

이승현(8580)

김양지(5582)

박진주(7752)

심다희(3483)


[영문]
이소영(1303)
강기향(0604)
김예은(0935)
정세흔(1156)
박진선(2118)
박홍은(7701)
전은아(6485)
문정숙(8214)
김우종(7109)
최진우(0212)

[동영상]
김성은(3114)
이승훈(9735)
김재현(7171)
조고은(2609)
장소미(2557)
박수빈(8449)
최문석(0822)
한경림(9245)
박정희(4582)
이재이(8991)


[인포그래픽]
전다애(8240)
방채민(0402)


* 문의처: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 전보교 주임

(T.061-900-6394, koccablog15@naver.com)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상상발전소 블로그기자단 6기 모집 안내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5.01.26 16:2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 6기 모집]


- 지원서 다운로드 -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 6기 지원서.hwp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콘텐츠 강국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생생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할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 6기'를 모집합니다~~!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


*모집 대상 :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 누구나

*모집 인원 : 총 42명 (국문 20명 / 영문 10명 / 동영상 10명 / 인포그래픽 2명)

*지원 방법 :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koccablog15@naver.com로 접수

*지원 기간 : 2015. 1. 26 (월) ~ 2. 9 (월) 자정까지

*문의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 전보교 주임(T.061-900-6394, koccablog15@naver.com)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공모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4.12.22 09:49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한국 콘텐츠 다 모여라!"



여러분이 열광하는 콘텐츠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더해주세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블로그 ‘상상발전소’에서 여러분의 기사를 기다립니다.

방송영상, 드라마, 영화,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공연 등 콘텐츠에 관한 모든 것이 주제! 

기사 발행과 푸짐한 상품까지!!+.+

여러분의 크리에이티브를 마음껏 표현하세요~ :)

콘텐츠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응모 기간: 2014. 12. 22(월) ~ 2015. 1. 11(일)

*응모 주제: 콘텐츠 관련 자유주제 (국문, 동영상 기사)

*응모 대상: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

*응모 방법: 참가신청서, 본인 기사 메일로 전달(koccacontest@naver.com)

*당첨자 발표 : 2015. 1. 19(월) ※ 수상자는 개별 통보


※ 발표 및 상품 발송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비방 또는 욕설, 건전성에 유해가 되는 댓글 및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응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블로그 개인정보보호정책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4.07.25 18:2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은 이용자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KOCCA는 개인정보보호정책을 통하여 여러분께서 제공하는 개인정보가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는 여러분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덧글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 일방적인 광고, 스팸광고, 욕설, 음담패설, 무분별한 비난 및 비방, 개인의 명예를 훼손시킬 여지가 있는 정보, 인신공격 등 미풍양속을 벗어나는 덧글을 발견하는 순간 운영진이 바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관련기관, 블로그 기자단의 기사 콘텐츠의 주제 및 채널의 목적에 맞지 않는 덧글은 알림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사업과 관련된 건설적인 비판과 다양한 의견은 언제든지 귀 기울여 듣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2.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 사생활 보호정책(2014.7)

1) 저작권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2.0 (Creative Commons 2.0)정책에 따라 복제와 배포, 전송, 전시 및 공연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정보 사용자는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개인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 저작자표시: 해당 콘텐츠의 원저작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 비영리: 저작물을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저작물을 개작, 변형 또는 가공할 수 없습니다.

 

2) 블로그 사용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 방문자는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 없이 블로그를 방문하여 자유롭게 기자단 기사, KOCCA 칼럼 등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 방문 시 웹 분석 시스템이 자동으로 사용자의 브라우저가 보낸 정보를 기억하게 됩니다.

 

기억되는 정보에는 블로그 방문자의 웹 요청, 브라우저 유형 및 언어, 방문 또는 포스팅한 날짜와 시간, 쿠키 등 사용자의 브라우저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보 분석은 Tistory 분석기, Naver Analytics, Google Analytics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집되어 저장된 정보는 블로그 활동 분석 및 향후 블로그 콘텐츠 개발에 참고자료로 사용됩니다.

 

3) 쿠키사용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는 방문자의 컴퓨터 정보를 인터넷 폼인 '쿠키'를 통해 수집합니다. 상상발전소는 쿠키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Tistory의 분석 가공된 정보만 사용합니다.

 

4) 보장불가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 상의 기밀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방문자 및 구독자가 당사 블로그 덧글 및 트랙백을 통해 공유하는 기밀사항과 관련해 블로그 상에서 겪을 수 있는 어떠한 피해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5) 링크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는 자사 정책에 보호받지 않는 관련 사이트와 타 블로그의 링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는 링크된 블로그 포함 모든 웹사이트 등에서 제공하는 어떠한 정보, 제언 또는 광고에 대해 보증하지 않습니다.

 

6) 개인정보 수집 및 폐기방침

KOCCA 상상발전소 블로그는 위 정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며, 고객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합니다. 수집되는 고객의 개인정보는 신규 서비스 정보 안내와 이벤트, 설문조사와 같은 목적을 위해서만 활용되고 폐기 합니다.

 

.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 이벤트 및 프로모션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정보

(신청인의 성명, 인터넷 ID, 핸드폰번호 및 연락처, 이메일)를 수집 합니다.

 

. 개인정보 수집방법

- 블로그 포스트의 (비밀)덧글, 트위터 DM(Direct Message), 이메일주소, 전화, Fax 등 경품 행사 응모, 배송 요청 등을 위해 고객님께서 제시하신 개인정보 수집

 

. 수집된 개인정보 및 자료의 보관

- 이벤트 응모자가 제공한 개인정보는 해당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의 기간에만 보관되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이벤트 종료)된 후 즉시 파기됩니다.

 

. 파기절차 및 방법

- 파기대상: 보유기간 및 관련법령에 따른 보존기간이 종료된 고객정보

- 파기방법

종이(서면)에 작성, 출력된 개인정보는 분쇄하거나 소각 등의 방법으로 파기

② DB 등 전자적 파일 형태로 저장된 개인정보: 재생할 수 없는 기술적 방법으로 삭제

     ③ 개인정보를 포함한 공개 덧글은 삭제

 

이외에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신고,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고객께서 개인정보침해로 피해를 입으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또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KOCCA 온라인 홍보 담당자 이메일(ohhi@kocca.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 메시지(https://www.facebook.com/koreacontent)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온라인홍보 담당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