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현장에 가다!

상상발전소/음악/공연 2017.01.24 17:4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6년 한 해, 여러분 모두 자신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달리셨나요여기, 그 누구보다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열정적이었던 사람들을 소개합니다바로 신인 뮤지션 육성 발굴 프로젝트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낌없이 지원했던 K-루키즈 TOP8 팀이랍니다20165,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상위 8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뽐내는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습니다대상 500만원의 영광을 가져갈 최종 우승팀은 누가 되었을까요?

 

 

사진 1. K-루키즈 공연장 앞에서 만난 수많은 인파

 

저녁 6, K-루키즈 공연을 보기 위해 거친 눈보라도 헤치고 달려온 수많은 인파 속에서 드디어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 K-루키즈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영상이 끝나자 선배 밴드인 아디오스 오디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불꽃을 연상시키는 시각 효과와 파워풀한 비트가 잘 어우러진 무대였는데요특히 김준호 OBS 아나운서와 더불어 이날 콘서트 사회를 맡은 양호정 씨가 보컬로 활약하는 밴드여서인지 관객 호응이 엄청났답니다.


사진 2. 사회를 맡은 양호정 MC와 김준호 아나운서

 

경연 형태로 진행된 이 콘서트는 평가위원 평가 80점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현장투표 20점을 합산해 최종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팀을 선정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평가위원에는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 이종현 마스터플랜프로덕션 대표 등이 참여하였으며주된 평가 기준은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었습니다.

 

첫 순서인 <실리카겔>은 독특하게도 2명의 VJ 멤버가 있다는 강점을 내세웠는데요음악에 몸을 맡긴 채 유연하게 움직이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전혀 다른 노래를 이어붙인 것 같으면서도 하나의 노래로 이어지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사진 3. <더 한즈>의 무대

 

다음은 <더 한즈>의 무대였는데요. 우주를 테마로 한 영상을 배경으로 속을 긁는 듯 시원시원한 목소리의 보컬과 흥얼거리기 쉬운 멜로디가 관객의 떼창을 유도할 정도였답니다'점프 점프'를 외치면서 관객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 번째는 <이지호트리오>의 무대였습니다. 학교 페스티벌에 함께 나간 것을 계기로 팀을 결성했다고 하는데요보컬 없는 여유로운 재즈풍의 음악을 선보이기도 하고, 신나는 비트가 느껴지는 여름 풍경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팀의 공연이 펼쳐졌는데요E.P 발매 후 '후련하다'고 사전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는데, 편안하고 솔직한 마음이 묻어나는 맑고 몽환적인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파워풀하면서도 자연을 담은 듯한 청량함과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단 4팀만을 남겨둔 경연후반부 첫 순서는 <스테레오타입>이었습니다. 라이브 무대가 강점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부드럽게 속삭이는 듯한 보컬이 매력적이었으며 리듬감이 느껴지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곡을 들려주었습니다이날 사회를 맡은 아디오스 오디오의 양호정 씨는 "OST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7인조 혼성 브라스 밴드인 <오리엔탈쇼커스>의 무대였습니다대중음악에서 많이 들었을 법한 느낌의 곡으로, 멤버가 많은 만큼 다양한 악기가 등장하였습니다전달력이 뛰어난 보컬과 흥이 넘치는 밴드의 느낌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밴드였답니다.

 

7번째 참가팀은 <호랑이아들들>이었는데요. 사전 인터뷰에서도 소리가 큰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는 말처럼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서 그 어떤 팀보다 파워풀한 힘으로 관객을 압도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귀에 꽂히는 비트와 리듬, 속이 트이는 듯한 보컬 덕분에 긴 시간 동안 스탠딩으로 공연을 지켜보던 관객들의 피로를 날려주었답니다.

 

사진 4. <더 베인>의 무대

 

드디어 마지막 참가팀인 <더베인>의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시작부터 화려한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이더니, 톡톡 쏘는 목소리와 흥겨운 비트가 마지막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듯했는데요. 가사 전달력도 뛰어났답니다.


 

모든 경연팀의 공연이 끝나고 2015 K-루키즈 대상 수상팀인 보이즈인더키친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15년 대상 수상팀이라는 수식어답게 선배 밴드다운 여유와 능숙함을 보여주었습니다이어 전설이란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밴드 '부활'과 최고의 K-POP 보컬 그룹인 '마마무'의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사진 5. 2016 K-루키즈 수상 결과 발표

 

드디어 2016년 한 해 동안 TOP8 팀이 흘렸던 땀방울의 결과를 발표할 때가 되었는데요장려상을 받은 5팀은 '더한즈, 호랑이아들들, 오리엔탈쇼커스, 스테레오타입, 이지호트리오'였습니다우수상은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최우수상은 '더베인', 마지막으로 대상은 '실리카겔'이 받았습니다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은 K-루키즈 활동을 통해 쌓은 인지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페스티벌 참여, 앨범 발매 등 활발한 뮤지션 활동을 이어가게 될텐데요한국콘텐츠진흥원은 K-루키즈로 선정되었던 TOP8팀에게 지난 1년 간 페스티벌 참가, E.P 발매, 뮤직비디오 제작, 연습실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했습니다20173월 말쯤 새로운 2017 K-루키즈를 선정한다고 하니뮤지션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지원하셔서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사진 1-5 PRM아이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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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실리카겔’ 2016 최고의 루키로 선정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7.01.23 11: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밴드 실리카겔’ 2016 최고의 루키로 선정


한콘진 신인 뮤지션 육성 지원 프로젝트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성료

얼터너티브 록밴드 더베인’2,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3위 영예

 

8인조 밴드 실리카겔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의 신인 뮤지션 육성 지원 프로젝트 ‘K-루키즈최고의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실리카겔21()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 음악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현장투표 합산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브이제잉(VJing)을 포함,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하는 8인조 밴드 실리카겔2013년 평창 비엔날레 출품을 위한 미디어 퍼포먼스 팀으로 결성했던 것을 시작으로 20158<새삼스레 들이켜 본 무중력 사슴의 다섯가지 시각>으로 데뷔해 최근 EP <실리카겔>를 발표하며 그들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실리카겔외에 더 한즈 이지호 트리오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스테레오타입 오리엔탈 쇼커스 호랑이아들들 더 베인 등 2016 K-루키즈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에서 최우수상에는 더 베인’, 우수상에는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평가위원장을 맡은 마스터플랜프로덕션 이종현 대표는 전통 록밴드 참여가 많았던 예전에 비해 2016 K-루키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를 만날 수 있었다선정된 여덟 팀 모두 처음 선정되었을 때 보다 실력이 일취월장했고 대한민국 음악계 미래를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는 K-루키즈 8개 팀 무대 외에도 선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지난 해 우승 팀인 <보이즈 인 더 키친>을 필두로 한국 록 음악의 전설 <부활> 실력파 보컬 걸그룹 <마마무> 양호정의 록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등 선배 뮤지션이 대거 출연해 후배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 티비팟‘K-루키즈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어 국내외 많은 팬들이 함께 무대를 즐기며 새로운 K-루키즈의 탄생을 지켜봤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오는 2OBS 경인방송 특집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은 올해 5회를 맞은 ‘K-루키즈는 그동안 전기뱀장어’, ‘웁스나이스’, ‘신현희와 김루트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해왔다앞으로도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K-루키즈가 국내외 큰 무대로 진출하는 도약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양수정 주임 (061.900.63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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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루키를 찾아라! 한콘진,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7.01.12 13:5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최고의 루키를 찾아라!

한콘진,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개최

 

2016 K-루키즈 총출동, 이달 21일 예스24 라이브홀서 마지막 공연 열어

최종 3개 팀 선정, 대상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금 수여

부활, 마마무, 보이즈 인 더 키친 등 선배 뮤지션의 축하 무대 이어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21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올해 최고의 루키를 가리는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루키즈는 한콘진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로 지난해 5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더 한즈 실리카겔 스테레오타입 이지호 트리오 더 베인 호랑이 아들들 오리엔탈 쇼커스 끝없는 잔향 속에서 우리는 등 총 8개팀을 선발했고, 이번 파이널 콘서트를 통해 이들 중 가장 두각을 드러낸 1개팀을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K-루키즈 최종 우승팀에게는 대상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파이널 콘서트에는 한 해 동안 열정을 다한 2016 K-루키즈 8개팀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한국 록 음악의 전설 <부활> 실력파 보컬 그룹 <마마무> 2015 K-루키즈 우승팀 <보이즈 인 더 키친> 2016 K-루키즈 기획공연 진행자 양호정의 록밴드 <아디오스 오디오>가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K-루키즈 페이스북(facebook.com/K.Rookies) 멜론뮤직 카카오뮤직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실황은 2월 중순 OBS경인TV 특집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콘진은 2016년에 K-루키즈로 선발된 8개팀이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선배 뮤지션과의 기획공연 음반 및 뮤직비디오 제작 페스티벌 출연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왔다. 8개팀의 1년 간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K-루키즈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마수아 주임(061.900.644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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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유령>, 재밌게들 보고 계신가요?

드라마 시작 전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제작된다는 문구가 뜰때 마다 상상발전소 기자단의 한 사람으로 무척이나 뿌듯한데요. (제가 돕는건 아니지만 정말 이상하게 뿌듯하답니다!) 이 드라마 제목인 <유령>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요.

 

우선 드라마 속에서 첫번째로 발생한 사건이자 아직까지도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여배우 살인사건의 배후'로 주목되는 인물이 팬텀(유령)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구요.두번째로는 바로 주인공의 삶이 바로 '유령'이라는 것이죠.

 

▲ 드라마 <유령>, 죽은 친구의 얼굴로 제2의 인생을  살게된 주인공 박기영(소지섭 분)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기영(최다니엘→소지섭 분)은 여배우 살인사건의 배후를 쫓다가 친구인 김우현(소지섭 분)과 함께 의문의 폭발사고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그 자리에서 김우현은 사망하고 박기영은 심한 화상을 입고 살아남게 됩니다. 이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죽은 김우현이 되어 사건을 수사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 박기영은 성형수술을 통해 친구 김우현의 얼굴을 하고 1년 뒤, 사이버 수사대에 나타나 본격적으로 팬텀의 뒤를 쫓기 시작하죠.


유령이 유령을 뒤쫓는 셈입니다. (으스스하죠?)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타인의 삶을 살고 있는 박기영(김우현)씨에게는 힘든 점이 많습니다.

우선 자기의 신분을 감추고 살아야 하니 연애도 제대로 못하구요 (흑흑) 자기를 '김우현'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의 오해나 미움을 대신 받기도 합니다.('나 그런사람 아니라고!' 해봐야 소용이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자기는 모르는 사람이 자기를 알아보고 인사를 할 때는 정말로 가슴이 철렁한답니다,

 

▲ 드라마 <유령> 속, 죽은 친구의 모습으로 제 2의 삶을 살게된 박기영 (극 중 김우현)

 


하지만 박기영(김우현)씨, 당신과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는 거 알고 계셨는지..?
홀로 외로이 팬텀(유령)을 쫓는 박기영(김우현)씨를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그 이름하여

'타인의 삶'


박기영(김우현)씨보다 앞선 시기에 남의 인생을 살아야 했던 기구한 팔자의 사람들과 그들이 왜 자기를 숨기고 살아야 할수밖에 없었는가, 고민상담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병상련이면 좀 덜 외롭겠죠? 반장님?

 

1. 드라마 <부활>의 서하은

 

▲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밀렸지만 마니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명품 드라마 <부활>

 

 

형사 서하은은 어떤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도중에 비리경찰로 몰려 누명을 쓰고 도망을 다니게 됩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정의의 편에 서서 일하던 그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지요. 그런데 일은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하은씨는 자기에게 잃어버린 과거가, 헤어진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20년 동안이나 만나지 못했던 동생과 극적인 재회를 하게 되는데요. 서하은씨가 쫓던 살인사건의 진범은 사건을 덮어버리기 위해 그를 제거하려고 나섰다가 쌍둥이 동생을 하은씨로 오해, 그만 살해해버리고 맙니다. 20년 만에 만난 동생을 잃은 서하은.

 

그는 충격과 슬픔, 분노에 사로잡혀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동생으로 살아가기로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앞에서 당당히 자신을 드러낼 수도 없고, 20년 만에 만나게 된 어머니 앞에서 자기가 잃어버렸던 그 아들이라는 말도 하지 못한채로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벼르고, 또 벼르는 서하은씨. 동생의 원수를 갚고 편안하게 자기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드라마 <부활>을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방영당시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가 시청률 50%의 <내 이름은 김삼순> 이었죠.)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부활> 방영일은 '부활절'이라고 불렸답니다. 게다가, 지금은 충무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영화배우 김윤석씨도 드라마 <부활>에 조연으로 출연하신다는 사실.

 

▲ 지금보다 인상이 훨씬 부드러우시죠? 명품배우의 과거모습을 볼 수 있는 깨알같은 기회!

 

2.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이각 전하.

 

▲ 타임슬립이라는 기발한 소재를 유머와 감동으로 잘 풀어낸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이각 전하(박유천 분)께서는 조선시대 최고의 남자셨습니다. 어여쁜 세자빈도 있었구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세자빈은 먼저 세상을 떠나버리고...실의에 빠져 살던 전하는 세자빈 죽음의 실마리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다가 그만 우연한 사고로 몇 백년 후의 조선으로 타임슬립 하게 됩니다. 다행히 충성스런 신하 3인과 함께요. 그러나 300년 전 조선에선 더없이 든든했던 그들도 미래의 조선에는 도무지 적응을 하지 못합니다. 별 수 없이 전하와 3인방은 여주인공 박하(한지민 분)의 객식구로 얹혀 살게 되는데요.

 

300년의 시차를 적응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하는 300년 전 조선에서 그토록 사랑했던 세자빈과 똑같이 생긴 여자를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도 300년 후의 조선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저하는 다시 30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줄여서 '옥세자'라고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자기와 똑같이 생긴 사람도, 세자빈과 똑같이 생긴 사람도 살고 있는 이 신기한 300년 후의 조선에서 전하는 자기와 똑같이 생긴 재벌집 아들 용태용으로 오해(?)를 당하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했던 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러나 전화위복이라 했던가요.

 

 이 기묘한 사건 덕분에 왕세자 저하는 자신의 사건(세자빈의 죽음)을 해결할 실마리를 얻게 되는데요. 오랜 시간을 뛰어넘어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 왕세자 전하와 박하의 로맨스. 올여름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드라마를 원하신다면 <옥탑방 왕세자>를 강추합니다. :)

 


3.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

 

▲ 빠른 기승전결과 개성강한 캐릭터로 안방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던 바로 그 드라마, <아내의 유혹>

 

 

 

여기 어느 착한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믿었던 두 사람, 남편과 친구의 배신으로 아이도 잃고 남편도 잃게 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 점하나 찍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자신의 남편을 유혹하기로 하는데요. 자기가 당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친구에게도,남편에게도 복수하려 하는 그녀! 이 자극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 씨입니다.

 

방영 당시 속도감 빠른 전개와 악마의 편집으로 안방 어머니들을 애타게 만들었었지요. 덕분에 막장 전개 논란에도 불구, 시청률 40%를 훌쩍넘겼던 화제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후 몽골, 대만 등에 아시아권 국가에 수출되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렸구요. (몽골에서는 무려 80%의 시청률을 올렸다고 합니다. 어마어마 하지요?)  덕분에 주인공 구은재(민소희) 역을 맡은 배우 장서희씨는 몽골을 방문해 국무총리와 티타임을 가지기도 했었다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힌 바 있답니다.

 

자, 이제까지 드라마 <유령>의 박기영씨와 마찬가지로 어떤 사건의 비밀을 풀기 위해, 또는 복수를 위해 자기를 숨기고 타인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드라마 속 인물들을 살펴 보았는데요.

 

▲ 성공률이 100% 랍니다. 드라마 <유령>의  박기영씨, 힘내세요!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할 정도로 큰 사건에 휘말려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이 굳센 주인공들 덕분에 우리 안방극장은 더욱 흥미 진진했다는 사실. 드라마 <유령>도 점점 사건의 실마리를 발견해 가고 있는데요. 주인공 박기영씨, 앞으로의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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