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좋아하시나요? 수많은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로 한주간의 화젯거리를 전해주는 드라마는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많이 보는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대학생들의 이야기는 드라마 단골소재로 등장하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에겐 선망의 대상, 대학생들에게는 자신이 겪고 있는 이야기, 어른들에게는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회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소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대학생들의 이야기, 20대의 이야기 속에서 배경이 되는 은 드라마에서 벌어질 많은 이야기들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학생의 주거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추억을 더듬어 가며. 

 

 

▲ 사진 1. 남자 셋 여자 셋

 

남자 셋 여자 셋1996년부터 29개월간 방영된 청춘 시트콤입니다. 하숙집을 배경으로 대학생들의 일상과 그 속에서 보여지는 사랑과 우정 등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최고시청률 36%를 달성할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던 드라마였습니다. 순풍산부인과, 논스톱 등 인기 시트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남자 셋 여자 셋은 신동엽우희진, 이제니, 홍경인, 송승헌, 이의정을 비롯하여 채정안, 김자옥, 임창정, 김진, 이휘재, 박지윤, 소지섭 등 지금 이름만 들어도 모든 사람이 알만한 스타들이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스타들의 20년 전 모습이 담긴 남자 셋 여자 셋. 그 모습이 궁금하면 다시 한 번 다시보기 하면 어떨까요?!

 


▲ 사진 2. 논스톱 3

 

논스톱은 과거의 등용문처럼 지금의 톱스타들이 한번쯤은 거쳐 간 시트콤입니다. 논스톱1을 시작으로 논스톱5 까지 약 5년간 대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주었던 드라마입니다. 특히 논스톱3는 대학교 내 기숙사에서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대학생들의 공감을 많이 받았던 드라마인데요대학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가장 가깝게 즐기는 주거라고 하면 주저 없이 기숙사라고 답 할 수 있을 것입니다주거문화는 변화해가고 발전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기숙사는 20대 초반인 대학생들이 가장 겪기 쉬운 주거문화입니다학교와의 근접성같은 학과다른 학과 모두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의 모습이 기숙사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시티콤보다 더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었던 대학시절을 논스톱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사진 3.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4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받은 수상작입니다. 1994년을 배경으로 대학생들의 대학생활과 하숙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표현한 이 드라마는, 특히 그 해 있었던 사회적 이슈들을 잘 녹여서 풀어내어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작된 복고열풍은 10대부터 50, 전 연령을 사로잡았고 경제효과 역시 많이 누리게 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출연배우는 고아라, 성동일, 이일화,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바로, 도희 등 아이돌, 중견배우 등 다양한 위치의 사람들이 캐스팅 되어서 재미가 배가 되었던 콘텐츠입니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하숙은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가장 보편화된 대학생 주거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어린나이에 서울에서 지방으로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자식들을 독립시키자니 불안감과 걱정이 앞서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하숙집을 선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하숙집의 가장 큰 중요한 점은 새로운 식구라는 인식이 있다는 것입니다식구(食口). 식구의 사전적 정의는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입니다같이 식사를 하고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것이 기숙사, 쉐어하우스와 확연히 다른 하숙만의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 사진 4. 청춘시대

 

최근 종영한 청춘시대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대학생들의 주거문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해외에서는 보편적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쉐어하우스를 주제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성격, 전공, 남자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여대생이 쉐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이는 동거 이야기입니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출연하였습니다.

 

쉐어하우스는 최근 소위 뜨고 있는 대학생 주거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는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이제는 1인가구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1인가구 비율은 34.8%, 가구의 3분의1 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과 셰어하우스의 등장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다함께 살고 단체를 중시하던 사회에서 최근에는 개인을 중시하는 삶으로 변화중입니다. 이러한 특징 속에서 셰어하우스는 같이 집값은 내지만 각자 자기만의 방을 통해 1인가구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시간이 흘러가면서 시대가 변화해가면서 또 다른 주거문화가 발생하고 변화해 갈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드라마가 탄생하고 대학생 신혼부부 노년 각 계층에서 추억을 할 수 있는 주거문화가 드러나는 드라마가 또 나타날 것입니다. 이처럼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곳에 따라서 다양한 이야기가 생겨나곤 합니다. 어떠한 배우가 출연하였느냐, 어떠한 감독이 연출하였느냐, 몇 시에 방송이 되느냐, 어느 방송사에서 방영을 하느냐에 따라 드라마는 이슈가 되고 시청률도 변화하곤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인기드라마의 결정적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넘어서서 드라마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드라마의 배경도 이러한 요인 중 하나에 속할 만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재미있고 감동 있는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사진출처

표지. 픽사베이

사진 1. 남자 셋 여자 셋 공식 홈페이지

사진 2. 논스톱3 공식 홈페이지

사진 3. 응답하라 1994 공식 홈페이지

사진 4. 청춘시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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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14년을 뒤흔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언니오빠들의 귀환

상상발전소/음악/공연 2015.01.30 15:5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이지영 - 



황인숙 시인의 <희망>이라는 시 중 “어제가 좋았다, 매일 내일도 어제가 좋을 것이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향수라는 감정의 힘은 이미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고 인정받아 왔는데요. 작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1990년대 배경의 <응답하라 시리즈>와, 올해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쎄시봉 등이 이를 반증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2014년 가요계는 1990년대를 평정했던 가수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를 시간 여행 하게 한 가수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 사진1 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2014년 5월에는 노래, 연기 등 만능엔터테이너라 불리는 임창정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전국투어로 마무리된 이 공연은 그를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나 언젠가 실연 후 노래방에서 그의 노래를 한 번쯤 불러봤을 남녀 모두에게나 마치 선물 같은 공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임창정의 절절한 창법과 공감되는 가사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관객들이 테이프와 CD로만 듣던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으며 저마다의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진 2 god<미운오리새끼>, 서울 콘서트



같은 달에는 원조 아이돌 그룹 god가 윤계상이 합류한 완전체로 12년 만에 돌아와 어엿한 사회인들로 성장한 소녀팬들의 마음을 다시금 뛰게 해주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에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왔던 그룹답게 8일 발표한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여러 음원차트의 1위를 기록하며 ‘국민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재증명했습니다. 따뜻한 느낌이 나는 god의 노래들을 반영하듯 음원 수익금 전액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기부되기도 하였습니다. 수개월에 걸쳐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는 연일 매진되며 전국 곳곳을 하늘색 풍선으로 물들였습니다. 




  

▲사진3  <꽃보다 청춘> 페루편 


▲사진4 (왼쪽부터) 윤상 <날 위로하려거든>, 유희열 <Da Capo>, 이적 <고독의 의미>



지난해 8월에 방영된 <꽃보다 청춘>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쉽사리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뮤지션 윤상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완벽성을 띈 그의 음악에서는 엿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면들이 공개되며 한층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상은 방영 후 첫 싱글인 <날 위로하려거든>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적과 유희열도 2013년, 2014년 각각 신보를 발매하며 아이돌이 강세를 보이던 음악계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들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것은 우리의 하는 일이나 사는 곳, 그리고 아마도 옆에 있는 사람이 달라졌어도 오래 공감 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5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014년의 끝에는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이 1990년대 전성기를 보낸 가수들을 그때의 기억과 함께 우리 곁으로 데리고 와주었습니다. 터보, 엄정화, 그리고 김건모 등의 가수들이 그 시절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며 시청자들을 시간 여행에 초대했는데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토토가 특집은 방영 후 거리를 1990년대 음악들로 뒤덮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하늘의 별과 같이 느껴졌던 스타들과 음악을 통해 찬란했던 90년대의 기억을 공유하고, 그들이 마치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동반자와도 같이 느끼게 해준 방송이었습니다.




2014년을 돌아보며 함께 떠나 본 음악여행 어떠셨습니까? ‘어제’에는 대체 할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돌아갈 수 없고 바꿀 수 없기에 과거는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런 과거로 가장 가까이 데려다주는 것이 음악이 가진 힘이 아닐까요. 노래를 들으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떠오르는 그때 그 시절의 기억. 힘든 세상을 살면서 조금이나마 덜 외로운 것은 우리와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가수들과 그들의 음악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오늘 잠들기 전에 내가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그 시절에 좋아했던 가수의 노래를 다시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그 가수의 최근 발매된 신곡도 함께 말이죠. 



ⓒ사진출처

- 사진1 NH미디어

- 사진2 싸이더스hq

- 사진3 tvN 

- 사진4 오드아이앤씨, 안테나뮤직, 뮤직팜

- 사진5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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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돌아보고 다가온 2015년을 준비하는 제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러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콘텐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전망을 내다보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자리를 빛내준 제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을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5기 노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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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 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 현장스케치!

상상발전소/기타 2015.01.23 14:07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제 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이 지난 1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렸습니다. 창조산업 전략포럼은 14시 30분에서 18시까지 진행되었으며, 2014년 국내 콘텐츠산업의 성과 결산과 함께, 정책이슈와 키워드를 중심으로 2015년 국내외 콘텐츠산업 미래를 전망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는 최광식 고려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영국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 사진1 <2014 제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이 열린 코엑스 컨퍼런스룸


 

총 3개의 발표가 있었으며, 주제별로 30여 분간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윤호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보팀장이 콘텐츠를 분야별로 나누어 대표적인 2014년도의 작품을 예로 2015년의 추세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체적인 주제로는 2014년 국내 콘텐츠산업 결산을 통계결과와 트렌드에 대해 다뤘습니다.


드라마 부문의 대표적인 예로는 '왕가네 식구들'의 시청률이 약 48%에 달하면서 주말극이 주목되는 전망과 K-Drama의 세계적인 시청자수의 증가 등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케이블 TV가 하락하고 IPTV의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가며 공중파의 TV 선호도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사진2 제1 발제를 진행한 윤호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보팀장



광고 부문으로는 다음 커뮤니티와 카카오가 협력하며 수입이 9조 원을 넘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포털 '네이버'와 대적할 구도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 애니메이션의 '타요'와 '뽀로로' '라바'등의 캐릭터가 대중교통과 콜라보레이션을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본 사례를 들었습니다. 최근 있었던 '러버덕 프로젝트' 역시 현대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평소보다 높은 관광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난타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이 흥행하면서 한류에 대한 인지도와 콘텐츠가 날로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사진3, 4 제2 발제를 진행한 강익희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정책팀장



2015년의 국내 콘텐츠 전망을 장르별 정책과 산업이슈를 기반으로 제2 발제를 진행한 강익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산업정책팀장의 10대 트랜드에 대한 발표도 있었습니다.


<10대 트랜드>

1. 스마트 핑거 콘텐츠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스카트 핑거 트렌드가 2015년에도 자리 잡았습니다.


2. 창조력, 스핀오프 제작 재점화

조연의 연출이 주연이 되고 하나의 에피소드가 주제가 되는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3. 뉴 노멀 시대, 복고와 일상

장기 불황으로 인해 일상의 평범함을 그리워하고 미래보단 과거라는 인식으로 일상에서 위안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복고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영화 '쎄시봉'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를 들 수 있으며, '미생'과 같은 일상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4.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란 엄청난 정보의 샘을 말합니다. 데이터를 토대로 데이터마이닝을 실천하고 사회적으로는 마인드마이닝을 실천하는 추세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5. 스마트 디바이스와 콘텐츠

콘텐츠도 이제 웨어러블의 트렌드에 맞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개념 콘텐츠 개발에 대한 전망을 내다보았습니다.


6. 지킬과 하이드, 중국에 대한 역습


7. 한류 콘텐츠 후방효과, 역직구를 활성화하다.

한류의 파급효과를 실감하며 직구보다는 역직구를 이용하는 추세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8. 소유에서 접속으로, '플로우' 소비의 급증

음악을 예로 들며 더는 다운로드를 받는 시대가 아닌 스트리밍으로 소유 대신 소비를 하는 추세에 관해 설명하였습니다.


9. 정보사회 역설, 콘텐츠 큐레이션


10. 옴니채널, 광고에서 유통까지 효과의 극대화



▲ 사진5 제3 발제를 진행한 윤재식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석연구원



제3 발제를 진행한 윤재식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석연구원은 2015년 해외 콘텐츠산업의 전망을 권역별 현황과 이슈를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를 걸쳐 2014년도의 시장을 상황을 통해 2015년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진6 종합토론의 모습



마지막으로 고정민(한국창조산업연구소 소장), 김국진(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김병석(CJ E&M 전 공연사업부문 대표), 오태엽(대원씨아이 본부장), 임학순(가톨릭대학교 교수), 최종신(파수닷컴 클라우드서비스 본부장), 최종일(아이코닉스 대표) 총 7명이 종합토론을 약 한 시간 반 가지면서 앞선 발제들을 토대로 2015년 국내외 콘텐츠산업이 발전해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앞으로의 콘텐츠의 전망에 대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직접 촬영

- 사진1~6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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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콘텐츠 블루오션의 조건

상상발전소/칼럼/인터뷰 2014.03.03 17:0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김원제 (유플러스연구소 소장, 성균관대 겸임교수)

 


2014년에는 어떤 콘텐츠가 블루오션이 될 것인가. 

주지하다시피 콘텐츠산업은 창조산업이며, 창조산업은 이야기산업이다. 따라서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느낌 있는’ 스토리를 창안(창조적 기획)하여 상품화하고 스토리 소비자를 창출해내야만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2014년 콘텐츠 블루오션을 위한 조건을 몇 가지 명제로 정리해본다.

 


◎ 일상을 소재로 공감 스토리를 표방하는 리얼라이프 콘텐츠

 

일상생활에 실용적으로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실용적 콘텐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 때우기의 단순한 흥미, 오락이 아닌 의미(가치)를 포함한 것이어야 한다. 예능에 정보를 결합하여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인포테인먼트 컨셉은 블루오션이다.


<고수의 비법 황금알>(MBN)은 2012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생활정보프로그램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그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그러나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황금알’(황당하면서도 궁금한 알짜 이야기들). 연예인 패널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과 전문가 패널이 전하는 놀라운 아이디어가 한데 모여 재미와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


사진 1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중


방송에서 일상의 공유는 공감으로 이어진다. <아빠 어디가>(MBC), <자기야-백년손님>(SBS),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사남 일녀>(MBC) 등의 관찰예능 프로그램은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의 일상이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드러냄으로써 공감을 자아낸다.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도 그러하다. 실생활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스마트 서비스(생활밀착형)로 진화하고 있음이다. 이용자의 상황(콘텍스트)을 기반으로 원하는 것을 정확히 선별하여,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똑똑한 서비스가 대세다.

 


◎ 고객 정보 분석에 기초해 과학적으로 기획된 소셜 맞춤콘텐츠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추천시스템이 콘텐츠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를 창출하는 동시에 콘텐츠 비즈니스의 새로운 영역으로 부상 중이다.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 추천 서비스는 사실 온라인 도서비즈니스 분야에서 시작되었는데,  아마존(Amazon)의 도서 구매정보 DB 분석 기반 독자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아마존은 고객의 도서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 책을 구매한 사람이 추가로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서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객이 읽을 것으로 예상되는 책을 추천하면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방송 분야에서는 최근 넷플릭스(Netflix)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는데, 시청자의 방송 콘텐츠 수요·선호도를 소셜 데이터와 연동하여 방송콘텐츠 성공을 예측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3천만 이상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시청자들이 원하는 주연배우와 감독은 물론 주제까지 빅 데이터 분석으로 선정해 ‘하우스 오브 카드’를 자체 제작해 블루오션을 창출했다.


CJ E&M의 ‘엠넷닷컴’에서는 이용자의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콘텐츠 추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자사 모바일 HDTV서비스인 U+HDTV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리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 고객 (재)정의에 기반한 특화 콘텐츠

 

타겟을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는 것인데, 싱글족(독신남녀, 기러기아빠 등)과 실버세대의 콘텐츠 소비 파워가 급증하고 있음에 대응해 ‘개인’을 타겟으로 한 프로그램이 블루오션으로 부상 중이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MBC), 싱글족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tvN), 실버세대를 주인공으로 한 <꽃보다 할배>(tvN)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남성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 <푸른거탑>(tvN), <진짜사나이>(MBC). 19금 콘텐츠를 유연하게 다루는 <마녀사냥>(JTBC), (tvN) 등도 특화 콘텐츠로 주목할 만하다. 혼자 영화를 관람하는 1인 관객 비중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관객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CGV의 경우 2013년 11월 기준 관객 5명 중 1명이 ‘1인 관객(전년대비 21% 증가)’이었다. 유아용 전문 콘텐츠 등 특정 세대만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도 블루오션 영역으로 유효하다.


▲사진 2 tvn <식샤를 합시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모비소드(mobisode=mobile+episode)형 콘텐츠 역시 블루오션이다. 대중화된 스마트기기를 활용, 출퇴근시간, 점심시간 등 10~15분 안팎의 웹·모바일 영상 콘텐츠 등을 즐기는 모바일족이 대상이다.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문화를 소비(향유)하기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한다. 인기웹툰 <미생> 10분 미만의 모바일 영화로 제작, 10분 남짓 6부작 모바일 영화 <출출한 여자>,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등이 대표적이다.

 


◎ 트렌드를 반영 혹은 선도하는 취향(스웨그, 복고 등) 콘텐츠

 

자기만족성이 강하고 본능적 자유로움을 찾고 기성의 것과 선을 긋는 스웨그(swag)형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힙합 뮤지션이 건들거리고 뻐기면서 으스대는 기분을 묘사할 때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스웨그형 콘텐츠 소비는 콘텐츠 소비의 연성화를 의미한다. 스웨그형 콘텐츠 소비는 정치나 경제뉴스가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뉴스나 스포츠 뉴스와 동등하게 취급되고 있는 포털사이트가 콘텐츠 소비의 중심이 되면서 강화 되는 중이다. 애니메이션 <라바>의 경우 유아 및 어린이뿐만 아니라 이보다 높은 고연령층에서도 인기를 얻어 스웨그형 콘텐츠 소비양상을 보여주었다.


포털사이트 중심의 콘텐츠 소비가 10~20대뿐 아니라 세대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스웨그형 콘텐츠 소비 경향이 보편화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용이 대부분의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카카오톡 기반 게임들의 이용 연령이 다양화 되고 있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의 UI/UX를 의미하는 런처 애플리케이션은 틈새 비즈니스로 자리하고 있다. 이용자가 자기 취향에 맞게 스마트폰의 아이콘 디자인, 위젯, 테마 등을 꾸밀 수 있는  런처는 모바일 이용시간 중 가장 많은 접촉률을 보이는 모바일 UI이다. 네이버 ‘도돌런처‘, 다음‘ 버즈런처‘, SK플래닛 ‘런처 플래닛’ 등 사용자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런처가 다수 출시되고 있다.


복고 감성 콘텐츠는 여전히 블루오션이다. 추억과 향수에 소구하는 콘텐츠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라붐>, <유 콜 잇 러브>, <레옹>, <해피투게더>, <러브레터>, <8월의 크리스마스>, <오싱>, <중경삼림> 등 인기 있었던 옛 영화들의 재개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가 다시 인기를 얻고, 중고음반시장에서는 LP음반의 소비가 증가하여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조용필의 19집 <헬로(Hello)> 역시 LP음반으로 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다.


▲사진 3 tvn <응답하라 1994>


복고 콘텐츠의 정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tvN)이다. 2013년 11월 30일 방송이 평균시청률 9.6%, 순간시청률 11.5%를 기록하면서 복고콘텐츠의 가치를 증명했다. <불후의 명곡>은 우리 기억에 명곡으로 남아있는 노래들을 리메이크해 경연을 펼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황금기 막바지에 태어나 조롱과 무관심의 대상이었던 <불후의 명곡>이 현재 유일하게 살아남은 역사의 증거가 되고 있는데, 이는 향수 감성에 서바이벌이라는 형식의 긴장을 적절히 가미한 것이 유효했다. <히든싱어>(JTBC)는 흘러간 인기 대중음악을 적절히 활용해 부가가치를 재생산해내는 발상의 전환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응답’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1990년대의 감성 재연을 위해 사용된 장치 또한 90년대 인기가요였다.


결국 블루오션이 되기 위해 콘텐츠는 개인 그리고 일상에 의미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새롭거나 혹은 잊고 있었던 것을 깨닫게 해주는 그런 것이어야 한다. 삶에 자양분을 제공해주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지지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그리고 앞으로 블루오션이 될 콘텐츠 컨셉은 이처럼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의미를 던져주는 창조적 기획으로 가능할 것이다. 발상의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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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주목해야 할 해외음악 트렌드

상상발전소/칼럼/인터뷰 2014.02.18 11:3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이유겸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전략커뮤니케이션팀 과장)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Let It Go’의 광풍이 거세다. 대한민국 디지털 음원 차트가 생겨난 이래 해외음악이 실시간 종합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K-POP의 기세에 밀려 주춤했던 해외음악이 다시 인기부활의 신호탄을 쏜 것일까? 팝 음악이 대중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아 2014년도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할 수 있어서 현업에 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고무적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2014년 어떤 팝 음악들이 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지도 한 번 살펴 보면 좋을 것 같다.

 


 복고적 사운드의 ‘맛’- 과거를 만난 음악의 ‘진가’


둥근 회전판 위에서 ‘자작자작’ 되며 잘도 돌아가던 LP의 사운드는 한겨울 바람조차도 낭만적으로 만들어 주는 재주가 있었다. 그리고 지하철 플랫폼 벤치에 앉아 지퍼가 달린 휴대용 CD케이스를 뒤적이며 다음에 들을 음반을 고르는 재미는 기다림을 설레임으로 만들어 주기도 했었다. 지금은 휴대폰 화면을 몇 번 눌러대면 금새 듣고 싶은 노래가 플레이 되는 매우 편리한 세상이 되어 예전 그 재미를 느낄 겨를이 없다. 그런데 목소리와 사운드에서 예전의 그 설레임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드는 음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이크 버그(Jake Bugg)와 샘 스미스(Sam Smith)의 음악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제이크 버그                                                                        샘 스미스 


독설의 대가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와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극찬하며 팬을 자청하고 있는 신예로 알려진 제이크 버그(Jake Bugg)의 음악은 21세기에 듣는 가장 완벽한 아날로그 사운드 이다.  마치 밥 딜런(Bob Dylan)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의 목소리와 노래는 60년대 포크(Folk) 사운드와 70년대 싱어송라이터 시대의 사운드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UK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데뷔앨범 [Jake Bugg] 에 이어 최근 발매된 새 앨범 [Shangli La]까지 그의 음악은 그 때 그 시절의 감성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제 막 20대에 접어든 제이크 버그(Jake Bugg)가 그려내는 세련미 넘치는 아날로그 사운드를 주목해 보자.


영국출신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Sam Smith)는 90년대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네오소울(Neo Soul)장르를 매우 세련된 감성으로 소개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그를 ‘Sound of 2014’의 주인공으로 선택했고 오는 2월 19일(현지시간) 발표되는 2014 브릿어워즈(Brit Awards)의 평론가상 후보에도 그의 이름이 올라 있다. 그의 목소리는 한번 들으면 도무지 헤어나기가 힘들다. 깊은 밤의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 듯한 외로움과 무엇엔가 홀린듯한 몽롱함을 마주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는 5월 그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 될 예정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음악과 목소리로 대중을 홀릴 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5월이 오기 전 그의 목소리를 미리 경험하고 싶다면 2013년 초 발매된 싱글‘Lay Me Down’ 그리고 더 디스클로져(The Disclosure)의 곡‘Latch (feat. Sam Smith)를 지금 당장 들어보는 것도 좋다.

 


 뭉쳐야 산다! – 장르의 결합으로 빚어낸 음악의‘풍부함’

  

                         ▲다프트펑크                                                                           로드 

 

미국의 사상가 벤자민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성웅(聖雄)이순신,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입을 모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현재의 해외 음악계는 장르와 장르가 섞이고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협업을 통한 새로운 시너지(synergy) 창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듀오다프트 펑크(Daft Punk)는 일렉트로닉(Electronic) 장르에 디스코(Disco)와 펑키(Funky) 사운드를 결합한 곡 ‘겟럭키(Get Lucky)’ 로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뉴질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로드(Lorde)는록(Rock)과 미니멀(Minimal)한 사운드를 근간으로 일렉트로닉(Electronic), 앰비언트(Ambient), 신스팝(Synth Pop) 장르를 절묘하게 뒤섞은 데뷔앨범 [Pure Heroin]을 발표해 폭발적인 반응과 인기를 얻었다. 그렇다면 2014년, 이러한 ‘장르결합’에 앞장 설 아티스트는 누가 있을까?

 

존 뉴먼                                                                                  조지 마이클 


우선 소울풀(Soulful)한 목소리와 끼 넘치는 무대매너로 유럽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존 뉴먼(John Newman)을 소개하고 싶다. 2013년 발매된 그의 데뷔앨범 [Tribute]는 무거운 비트와 빠른 템포를 근간으로 하는 노던 소울(Northern Soul) 장르를 근간으로 펑키(Funky)한 악기 구성과 일렉트로닉(Electronic)한 요소를 정교하게 담아 낸 수작이다. 발매 당시 이 앨범은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의 신보를 제치고 UK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각종 매체들은 그를 남자 아델(Adele) 혹은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라고 소개하며 ‘2013년 올해의 발견’ 리스트와 ‘2014년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리스트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도 각종 인터넷 블로그와 게시판에 그의 이름과 음악이심심치 않게 거론되기 시작했다. 과연 유럽발존뉴먼앓이가 국내에서도 조심스럽게 시작된 것일까? 2014년 그의 음악적 행보가 기대된다.


블루 아이드소울(Blue-eyed Soul)의 대가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 역시 ‘탈 장르’‘장르 결합’흐름에 동참한다. 오는 3월 발매예정인 새 앨범 [Symphonica]는 2004년 발매된 [Patience] 이후에 내놓는 10년만의 정규앨범으로 니나시몬(Nina Simon), 엘튼 존(Elton John)등 의 유명 아티스트의 히트곡과 자신의 히트곡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로 재 탄생 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산 음반 판매량 4,300만장에 빛나는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이 만들어 내는 팝과 재즈 그리고 클래식 장르의 교집합 사운드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궁금 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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