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외 소재발굴 워크숍 참가자 모집공고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7.05.30 10:3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외 소재발굴 워크숍 참가자 모집공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작가 및 방송PD 등 방송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외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참신한 방송프로그램 소재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행사개요

  • ㅇ 일 시 : 2017. 6. 22(목) ~ 6. 28(수) / 5박 7일
  • ㅇ 장 소 : 네덜란드-독일
  • ㅇ 대 상 : 방송작가 및 PD 10명 내외
  • ㅇ 주요내용
    • - 방송콘텐츠포맷의 글로벌 트렌드와 사업화 경향 분석 : 엔데몰샤인그룹
    • -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성공적인 피칭 노하우 :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 - 전통적인 건축물과 현대 예술의 융합 : 네덜란드 건축협회, 독일 졸페라인 탄광
    • - 독일 영화 분석을 위한 필름 포럼 : 뒤셀도르프 영화박물관

□ 신청방법 및 선발기준

  • ㅇ 모집규모 : 총 10명 내외
  • ㅇ 신청자격 : 방송작가 및 방송PD 등 방송종사자
  • ㅇ 신청방법 : 이메일 접수 (접수처 : bangsong@kocca.kr)
  • ㅇ 접수기간 : 2017. 5. 26(금) ~ 6. 5(월), ※접수마감 : 6. 5(월) 10:00
    * 10:00 정각까지, 접수된 메일에 한하여 인정
  • ㅇ 선정기준 : 작품 제작 및 방영 계획 위주로 선정
  • ㅇ 선정 대상자 필수 사항
    • - 사전 오리엔테이션 (6.16 예정) 필수 참석
    • - 작품계획(시놉시스,트리트먼트) 사전/사후 필수 제출

 전체 비용 중 항공료의 일부 자비부담금(90만원) 이 발생함, 
    신청 시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식일정 이외 개인경비는 불 포함)

□ 워크숍 일정

일자장 소프로그램 내용비고
6월22일(목)인천-암스테르담∘ 인천 출발(ICN)-
∘ 암스테르담(AMS) 공항 도착
6월23일(금)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아크마르-로테르담)
∘ <글로벌 포맷 트렌드와 사업화 경향 분석>
∘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성공적인 피칭 노하우>
∘ 친환경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가스공원
  • · 엔데몰샤인
  • · <IDFA 조직위원회>
  • · 베스터공장
6월24일(토)네덜란드
(로테르담)
∘ 전통방식의 경매로 마을만들기에 성공한 사례 
∘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축문화 혁신전략
  • · 알크마르 시장
  • · 건축연구소
6월25일(일)네덜란드-독일
(로테르담-뒤셀도르프-에센)
∘ 해양강국 네덜란드의 번영을 꿈꾸는 출구!
∘ 숲을 이미지로 만든 실험적 미래주거공간
  • · 로테르담 항구
  • · 큐브 하우스
6월26일(월)독일
(에센-프랑크푸르트)
∘ 명작 감상과 영화 분석을 위한 필름포럼
∘ 탄광 건축물과 예술의 융합으로 재탄생한 과거
  • · 영화박물관
  • · 졸페라인
6월27일(화)독일-인천
(프랑크푸르트-인천)
∘ 독일 대문호 괴테의 삶
∘ 프랑크푸르트 출발(FRA)
  • · 괴테 생가
6월28일(수)인천∘ 인천 공항 도착(ICN) 

※ 상기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조정 될 수 있음

□ 문의사항 : bangsong@kocca.kr

□ 발 표 : 2017. 6. 9.(개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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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방송작가 소재발굴 워크숍참가자 모집공고(전남 고흥)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7.04.12 14:3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방송작가 소재발굴 워크숍참가자 모집공고(전남 고흥)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작가, PD 등을 대상으로 국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방송콘텐츠 소재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방송작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목 적


- 지역 연계 워크숍을 통한 국내 방송작가들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방송콘텐츠 스토리 발굴의 기회 제공


워크숍 개요


ㅇ 추진일정


ㅇ 주 제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시공간을 초월한 고흥 이야기

ㅇ 장 소 : 전남 고흥 일대

ㅇ 대 상 : 방송작가 및 PD 20명 내외

ㅇ 주요내용

  - [새로운 소재] 고흥만의 소재인 나로우주센터, 소록도 등 현장 답사 및 체험으로 새로운 스토리 발굴 (전문가 동행)

  - [촬영지 활성화]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새로운 촬영 관광지 활성화 및 스토리 기획

  - [전문 지식] 전문가의 강연을 기초로한 콘텐츠 제작 아이템 기획 및 조사 진행


ㅇ 프로그램 계획(안)


※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른 일정 변동 가능성 있음



신청방법 및 선발기준


ㅇ 모집규모 : 20명 내외

ㅇ 신청자격 : 방송작가 및 PD 등

- 방송 분야 1편 이상의 대본 창작, 연출 및 제작 경험자 등 이에 상응하는 창작자

ㅇ 지원내용 : 교통, 숙박, 식사 및 교육진행비

ㅇ 신청기간 : 2017. 4. 5.(수) ~ 2017. 4. 14.(금) 15:00까지

ㅇ 제출방법 :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제출 (bangsong@kocca.kr)

    ※ 15:00 까지 이메일로 수신된 지원서에 한하여 접수함

ㅇ 제출서류 : 지원 신청서(첨부파일)

ㅇ 선정기준 : 관련분야 경력 및 작품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 워크숍 참가자는 워크숍 종료 후 (2주 이내) 작품계획서 및 소감문 작성 제출해야함



향후 추진 계획

ㅇ 참가자 확정 통보 : 2017. 4. 19(수)

ㅇ 워크숍 개최 : 2017. 4 .26(수)~ 2017. 4. 28(금)



기타 문의

ㅇ 사업 관련 :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산업팀 이동하 대리 (☎ 061-900-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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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15년 상반기 스토리창작센터 『방송작가 창작공간』 입주작가 모집 공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의 주역인 창작자의 역량을 높이고,
쾌적한 집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스토리창작센터 『방송작가 창작공간』에 입주할 
방송작가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지원서.hwp


 

◇ 개 요
  o 시 설 명 : KOCCA 스토리창작센터 『방송작가 창작공간』
  o 소 재 지 : 서울시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13층
     -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여의도에서 30분 내 접근 가능
     - SBS, CBS, SKY LIFE 등 방송사, 관련 협·단체 밀집
  o 입주기간 : 약 6개월 (2015년 1월 초~6월 말)
    ※ 관련 규정에 의거, 입주기간 만료 전 진흥원 사정에 의해 중도 퇴실 할 수 있음
  o 사 용 료 : 없음 (임대료, 보증금, 관리비 일체)
  o 지원내용
    - 프로젝트 룸, 공용시설 (세미나실, 회의실 등)  
    - 책상, 의자, 공용 복합기 등 사무용 기기
    - 인터넷 사용(컴퓨터 지원 없음, 개인용 PC 사용)


 

◇ 모집분야

구 분

상 세

신청대상

방송 프로그램 및 방송 OSMU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팀, 개인)

※ 드라마, 다큐, 교양정보, 예능, 라디오 등

※ 3개월 이상 창작이 필요한 프로젝트에 한하여 신청가능

규모

3~4인실 8개 룸

모집인원

최대 30명

입실형태

공동, 개인(개인의 경우 프로젝트 룸을 공유하며 단독 1실은 제공되지 않음)

 


◇ 신청 및 선발
  o 신청기간 : 2014. 12. 4.(목) ~ 2014. 12. 23.(화) 15:00까지(마감시간 이후 접수 불가)
  o 신청방법 : 이메일 접수(story@kocca.kr)
  o 제출 서류 (첨부양식 참조)
    - 입주지원서 (입주지원서는 서명 후 스캔하여 첨부)
    - 프로젝트 계획안 (첨부양식은 예시에 해당하며, 자유 형식으로 제출 가능)
     ※ 파일명은 ‘작가명.hwp’로 기재하여 제출하여 주십시오
     ※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o 선발 방법:  서류전형(1차), 면접전형(2차)
     ※ 접수 인원에 따라 서류 및 면접전형 동시 진행 가능
     ※ 팀별 신청의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 인원은 조정 될 수 있음

  o 선발 일정(안)
    - 선발 전형 : 2014년 12월 말
    - 입주자발표 : 2014년 12월 말(KOCCA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에 한해 개별통보)
    - 작가 입주 : 2014년 1월 초
     ※ 선발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o 선정기준

평가항목

배 점(100)

세부항목

기획 우수성

40

· 기획의 독창성, 매력적 요소

· 기획의 구체성, 설득력

· 기획의 상업성과 성공가능성

실현 가능성

30

· 참여자의 경험과 전문성

· 추진일정 및 방법의 현실성

·  작품이 완성되어 상품화 될 가능성

공간 필요성

30

· 입주신청 사유의 타당성

· 추진방법상 본 창작공간의 필요여부

 


◇ 입주자 의무사항, 기타
  o 입주자 선발 확정 후 입주계획서, 서약서(스토리창작센터 운영규칙 준수) 제출
  o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중단, 연기 등 사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할 시 퇴실조치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청자 중 차순위 자에게 입주 기회 제공
  o 월 60%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경고 및 퇴실 조치

 


◇ 온라인 접수 및 문의
  o 지원서접수 : 이메일 접수(story@kocca.kr)
  o 접수 마감 : 2014. 12. 23.(화) 15:00까지(마감시간 이후 접수 불가)
  o 관련 문의
    -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팀 손태영 주임(061-900-6334) 
                                                             김윤희 사원(02-3219-5463)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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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인 <2014 국제방송영상견본시>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거대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이하 BCWW)​>란 어떤 행사일까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BCWW는 'BROADCAST WORLDWIDE'의 준말로, 다양하고 풍성한 방송콘텐츠와 비즈매칭 프로그램, 그리고 전문성 있는 콘퍼런스까지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로써 14회를 맞는 국내 방송 콘텐츠 마켓의 성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드라마어워즈(SDA)가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각 행사의 인지도를 올리고 콘텐츠 수출 계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사진1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4 포스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올해의 BCWW에는, 무엇보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해외 방송 관계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무려 55개국 175개사가 참여, 각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콘텐츠와 함께 340여 개가 넘는 부스가 섰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바이어만 해도 작년과 비교하면 200여 명이 더 증가한, 총 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 사진2 코엑스 C홀, 340여 개에 달하는 부스가 들어서 있는 모습


 

그 흐름에 맞추어 이번 행사는 국내외 판매자와 구매자들을 위한 집중적인 비즈매칭을 강화하여 서로 간 교류를 증대시키도록 했습니다. 연계행사로 열린 <신흥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와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 신흥시장 방송 관계자와 국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 수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1: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총 150건 이상에 달하는 상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3 이번 행사의 주요 국가였던 중국의 방송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전반적인 수출 계약 성과도 호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작년보다 10% 정도가 늘어난 4,5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 체결이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중 100만 달러의 규모는 새로 떠오르는 시장과의 계약이었다는 것이 주목을 끕니다.




▲​ 사진 4 <2014 글로벌 미디어 포럼> 프로그램


 

BCWW의 전시장 너머 다른 홀에서는 <2014 글로벌 미디어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연사들과 함께 현재 드라마의 포맷, 수출입 콘텐츠의 트렌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등의 주제를 가지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서로 논의해보는 장이 열렸습니다. 그중 드라마 포맷과 중국의 수출입 시장, 예능 프로그램을 주요 주제로 심화하여 총 7개에 걸친 세션을 통해 전문가들과의 대담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 동안 열린 드라마를 위한 비전(Vision for DRAMA)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 드라마 전문 동영상 전송 사이트인 ‘드라마피버(Dramafever)’의 박석 대표가 참가해 한국 드라마 콘텐츠의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4일에 열린 'Maximize Your Drama!'의 트랙에서는 텔레비전 스크립트 포맷의 세계화, 바이어를 사로잡는 드라마, 상식을 깨는 드라마 등의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초청한 국내외 드라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TV 드라마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견해를 나누고, 국제적으로 성공한 해외 포맷의 사례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국제 포맷화 방안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하고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드라마, 새로운 구성 혹은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드라마 등 앞으로 드라마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들도 전개되었습니다.



▲​ 사진5 Master Class 트랙의 세션5, 마룬쉥 씨(Ma Runsheng, CCTV General Manager)와 청중

 


동시에 Master Class 트랙에서는 국내 판매뿐 아니라 해외 판매까지 전제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개발 첫 단계부터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후 이어진 Master Class : CHINA에서는 중국 콘텐츠 시장의 현황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 유의할 점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6번째 세션은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방안과 글로벌 진출 재도약을 주제로 <2014 방송작가 국제포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작가를 지망하거나 혹은 현재 일하고 있는 작가들, PD 등 방송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방송작가 국제포럼’은 BCWW와 연계해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을 주제로 번갈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방송 한류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이었고, 한국과 일본, 중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 사진6 포럼 토론 코너에서 이야기중인 연사들 

(SBS 김일중 차장, 홋카이도 TV 치프디렉터 후지무라타다히사, 드래곤TV PD 시 지아닝)



이날 포럼의 대담시간에서 사회자는 한국 방송국 SBS의 김일중 차장이 맡았습니다. 예능에서는 이미 많은 시도를 해왔던 일본 측의 제작자, 일본 훗카이도 TV 치프 디렉터(Chief Director)인 '후지무라타다히사'가 자리했습니다. 그는 "예능은 '친구'와 같은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 마치 재미있는 친구를 보는 느낌이 되어야 한다.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웃기려 하기보다는 그 자체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두가 친구라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예능의 친근한 면모가 강점인 점을 강조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재미있는 부분에서 웃음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막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후지무라 타다히사'는 현재 일본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을 절제하는' 트렌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지금 일본의 경향을 따져보면, 이전과 비교하면, 자막을 절제하려는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점점 웃어야 하는 포인트를 강요당하는 느낌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프로그램에 적절한 '양념'으로서 기능하는 자막은 좋지만, 그 이상으로 과도해지면 시청자들은 오히려 웃음을 강요당하는 느낌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사진7 예능에 대해 개별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후지무라 타다히사' 치프디렉터



▲ 사진8 예능에 대해 개별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시 지아닝' 프로듀서



중국 측에서 참여한 제작자는 드래곤TV 프로듀서 '시지아닝'이 참여하였습니다. 시 지아닝 씨는, "중국은 이전부터 미국이나 유럽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해왔고, 현재는 더는 특별히 수입해올 만한 화제의 프로그램은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며 한국의 시장이 이전과 비교하면, 월등히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의 프로그램들과 기획, 제작자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그는 현실적인 문제를 들기도 했습니다. 바로 '중국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톱스타들을 예능에 섭외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중국에서 톱스타를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하는 것은 비교적 상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단 섭외하려면 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스타들이 먼저 참여하고 싶어하는 열의가 그다지 크지 않아 설득시키는 것도 또 하나의 난관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숱한 예능 포맷에는 톱스타가 등장함으로 인해 이끌어내는 재미가 흔히 볼 수 있는 요소지만, 이것을 중국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이처럼 한국 콘텐츠와 제작자들이 더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사회문화를 좀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 사진9 BCWW와 연계되었던 '2014서울 드라마 어워즈 포스터'


 

이외에도 서울드라마어워즈(SDA)조직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드라마 OST 콘서트​>나, 깜짝 이벤트로 각종 드라마 스타들이 현장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BCWW를 방문한 여러 바이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어들 중 일부는 연계행사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가하거나, 동대문에 위치한 KLIVE 홀을 구경하는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환영연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드라마 OST 콘서트에는 박완규, 울랄라세션, 유승우, 조항조, 써니힐이, BCWW 전시장에는 강소라 등의 드라마 스타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기도 했습니다.​


혹자는 최근 몇 년간의 활발했던 한류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콘텐츠 제작자들의 연구와 성장을 위한 장이 계속해서 마련되고, 그들의 치열한 노력과 성장이 새로운 콘텐츠를 재탄생시킨다면, 앞으로의 한류는 현시점보다 더욱더 크게 요동쳐 큰 세계로 뻗어 나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 BCWW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BCWW 홈페이지 ( http://www.bcww.kr/kor/ )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 출처

-표지 직접 촬영

-사진1, 4 BCWW 제공

-사진2, 3, 5~8 직접 촬영

-사진9 서울 드라마 어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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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방송작가들과 함께한 한국적 소재 개발 워크숍! 남해편 - (1)

상상발전소/KOCCA 행사 2013.08.29 18:09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오전 7시 반.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배낭을 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편안한 복장에 가벼운 걸음걸이. 여행객의 차림새를 한 이들은 한국방송작가협회 건물 앞에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다양한 연령대와 고른 성비, 얼핏 보기엔 공통점을 찾기 힘든 집단이다. 안면이 있는 듯한 몇몇이 가벼운 인사와 담소를 나누는 동안 빨간 버스 한 대가 도착했다. 줄지어 버스에 오르는 사람들. 잠시 부산스런 시간이 흐르고 출발 준비가 끝난 듯 문이 닫혔다. 버스는 남쪽을 향해 기세 좋게 달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떨어지던 비는 어느새 그쳤고 어둑어둑하던 하늘은 하얗게 밝아왔다. 구름 사이로 빠져나온 햇빛 한 조각이 버스 앞유리에 붙은 종이로 떨어진다. 종이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한국적 문화자원을 활용한 소재개발 워크숍'

 

 

 

 ▲사진1 - 1박2일의 여정을 책임진 든든한 버스. 그리고 멋진 기사님

 

8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한국적 방송 소재 개발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활동 중인 작가, 예비 작가, 기획 PD 등 방송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우리 역사와 전통이 깃든 현장 체험 장소로 선정된 남해, 평창, 중국 돈황. 그중 1차인 남해 워크숍에 저 또한 기자단 자격으로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전원일기>의 김오민 작가, 영화 <편지>의 신선희 작가, <건축학개론>과 <부러진 화살>의 권양헌 PD, 드라마 <그래도 당신>의 박언희 작가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작품의 창작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 또 그분들을 인터뷰해야 한다는 사실이 기대 반 부담 반으로 다가왔는데요. 저의 젊음의 열정(?)을 좋게 보셨는지 다들 친근하게 대해 주셨답니다.

 

▲사진2 - 남해대교

 

스무 명의 작가들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원 둘, (주)브레인파크 직원 셋까지 태운 버스는 여의도에서 꼬박 반나절을 달려 남해대교에 도착했습니다. 1973년 이 다리가 세워지기 전까진 배를 타고 남해와 육지를 오가야 했다고 합니다. 다리가 놓인 이곳이 바로 노량해협,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던 곳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버스가 달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작가분들에게 간단한 인터뷰를 부탁했습니다. 흔쾌히들 답변해 주셔서 참 감사했지요.

 

Q1> 소재개발 워크숍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생활 속에서 이야기 소재를 얻는 작가님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A1> 박현향 작가님 :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 음악극 <천변살롱>

       - 생각을 많이 한다. 책과 영화를 통해 얻는 되는 단어, 말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

 

A2> 김보현 작가님 : <창작뮤지컬 트루먼쇼>    

       - 기구운동 할 때, 그리고 버스 안에서 졸리기 직전에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A3> 황초헌 작가님 : 라디오<양미경의 가요산책><태진아의 대한민국 가요 쇼>

       - 시집을 읽을 때 떠오른다.    


A4> 김기란 작가님 : <동양다큐>  

       - 신문기사나 현장에 직접 가서 전문가를 만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듣고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A5> 신선희 작가님 : <햇빛사냥> 영화<편지>
       - 차 타고 갈 때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지 않는 편인데, 그렇게 생각 없이 멍하니 차에 실려가는 도중에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른다. 

 
A6> 김한석 작가님 : 드라마<질주> 휴먼다큐멘터리<병영일기> 장편소설 <아내> 등

       - 경험한 문학작품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레 체화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때 떠오른 것을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검증과정을 거친다.

 

 

1#. 남해유배문학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남해 워크숍의 첫 번째 탐방지, 유배문학관에 도착했네요.

 

▲사진3 - 남해유배문학관 전경

 

남해유배문학관은 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문학관으로, 유배와 유배문학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습득을 위한 전문공간입니다. 유배라는 절망적인 삶 속에서도 문학과 예술의 꽃을 피웠던 유배객들의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남해읍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기도 하죠.

 

문학관에 들어서자마자 전문 해설사님이 인솔을 맡았습니다. 유배문학관의 양소유(소설<구운몽>의 주인공, 일부다처제의 아이콘)란 별명을 가지신 해설사님의 위트 넘치는 설명 덕분에 향토역사실, 유배문학실, 유배체험실, 남해유배문학실을 한결 알차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해설을 굉장히 집중해서 듣는 틈틈이 메모까지 빼놓지 않는 작가분들의 진지한 모습이 제겐 굉장히 인상적이었죠. 이렇게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한 집단 속에서 해설을 듣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사진4 -  유배 문학실

 

유배 문학실에서는 대나무숲에 흐르는 바람 소리와 함께 유배객의 간절한 시구를 음미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유배 문학에 대한 설명도 만나볼 수 있었죠. 나폴레옹, 넬슨 만델라, 소동파 등 유배형을 겪었던 많은 이들이 훌륭한 작품을 남겼는데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사도 요한의 <요한계시록> 역시 유배문학의 일종입니다.

 

▲사진5 - 조형물 <생사의 기로> 

 

가장 인상 깊었던 조형물 <생사의 기로>입니다. 백척간두에 선 유배객의 심정을 흑과 백의 대비를 통해 나타내고 기약 없는 유배 살이, 실낱같은 삶의 희망을 동아줄로 표현한 작품인데요. 가운데 보이는 좁은 유리창을 향해 유배 가는 심정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다 보면 유리 너머로 나타나는 유배객의 형상을 만날 수 있답니다.

   

▲사진6 - 유배체험실, 곤장

 

유배체험실은 유배객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작은 테마파크인데요. 직접 주리를 틀려 보거나 곤장을 맞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가 끄는 함거를 타고 유배 길을 떠나는 4D 입체영상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쉽게도 상영 준비 중이라 체험해보지 못하고 지나쳤네요.

 

유형은 태(笞), 장(杖), 도(徒), 류(流), 사(死)의 다섯 가지 형벌 중 사형 다음으로 강력한 형벌입니다. 따라서 유배를 보낼 때도 단순히 먼 곳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출발하기 전 곤장을 수백대 치고 나서 일부러 먼 길로 빙빙 돌아 목적지로 향하도록 했답니다. 그래서 험난한 여정 중에 사망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네요. 

 

▲사진7 - 남해유배문학실, <사씨남정기> 한글 필사본. <구운몽>과 더불어 서포 김만중의 대표작이다.

 

남해유배문학실에서는 자암 김구, 서포 김만중, 약천 남구만, 소재 이이명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배객들의 문학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권력과 부귀를 잃고 변방으로 쫓겨난 선비들은 그 절망과 아픔을 오히려 예술로 승화시켰다고 합니다. 사실 벼슬에 있는 동안에는 정치하느라 바빠서 문학작품을 쓸 시간이 없어서, 후세에 이름을 남긴 작품을 쓴 문인들은 대부분 유배를 다녀온 이들이라고 합니다. 유배 덕분에 고전 문학사에 획을 긋는 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니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사진8 - 유배문학관 김성철 관장의 강의

 

문학관 관람이 끝난 뒤, 우리는 강당에 모였습니다. '구운몽의 낭만과 자유'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10년간 유배문학을 연구해 오신 유배문학관 김성철 관장님이 강단에 서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대제학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지만, 당쟁에 휘말려 강원도 고성으로, 평안도 선천으로, 남해의 작은 섬으로까지 유배를 다녀야 했던 김만중의 파란만장한 유배 생활. 임금을 사모하고 충심을 강조하는 대다수의 유배 문학과는 달리, 당시 임금이었던 숙종에게 새로운 시대를 요구했던 그의 풍자적인 문학 세계에 대한 설명은 들을수록 흥미로웠어요. 한 시간 반가량 이어진 강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버스에 몸을 싣고 이동하는 동안, 막간을 이용해서 인터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Q2> 콘텐츠 소재로서 김만중의 삶과 그의 작품 <구운몽>,<사씨남정기>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A1> 권양현 PD님 : <부러진 화살>,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 <7광구> 등 예고편 제작 

       - 대부분 임금을 위주로 사극을 만드는 현실 속에서 <허준>, <대장금>같은 드라마에 제작되기도 하듯, 김만중 또한
         재조명될 수 있는 드라마틱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A2> 김한석 작가님 : 드라마<질주> 휴먼다큐멘터리<병영일기> 장편소설 <아내> 등

       - 숙종과 김만중을 엮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A3> 김오민 작가님 : <전원일기>, <인간극장>
       -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에 대해 현대적으로 다루고 싶다. 또한, 비극일 수 있는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이야기를 코미디로
         만들어보고 싶다. 외도에 빠져 쉽게 이혼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결과적으로 다시 재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신중함과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A4> 김영주 작가님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 김만중의 문학은 유배문학의 꽃이다. 절망적 상황을 뛰어넘는 이러한 '능절문학'을 시간을 초월해서 현대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고독하고 늘 힘든 현대인들에게 어려운 시절일수록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을,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보여 주고 싶다. 

 

 

2# 국제탈공연예술촌

 

우리는 다음 현장체험 장소인 국제탈공연예술촌으로 향했습니다.

 

국제 탈공연예술촌은 남해군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예술창작 및 연구지원기관인데요.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탈 전시관, 기획전시실, 공연예술전문도서관, 다초실험극장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국내외에서 발간된 전문서적, 세계 탈, 영상자료, 각종 미술품 등 총 25만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니 참 대단하죠?

 

 ▲사진9 - 탈 전시실

 

2층 탈 전시실엔 형형색색의 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고등학교 때 배우는 <봉산탈춤>이나 드라마<각시탈>로 익숙한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다른 곳에서 이름조차 접해 보지 못한 탈들이 많았습니다. 세계 40여 국의 700여 개 전통 탈들이 걸려 있는 이곳에서 우리는 해설사님이 들려주시는 전통 탈과 보물섬 남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탈은 액을 쫓고 복을 부르기 위해 무섭게 만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우리 하회탈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환하게 웃고 있죠. 해설사님은 이것을 선조가 보내는 일종의 메시지로 해석하셨습니다. '긍정적인 이미지로 살 것인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살 것인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사진10 -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 한쪽 벽은 한국 고전 영화와 연극에 참여했던 배우들의 사진들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각종 뮤지컬 포스터, 팜플렛 등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 모든 것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을 지냈던 김흥우 교수님이 평생 모아온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양한 저서와 작품집을 출간하고 지금은 국제탈공연예술촌의 촌장을 맡고 계시는 김흥우 교수님께서는 우리를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배웅해 주셨습니다. 직접 사인해 주신 촌장님의 산문집 <남해안의 행복한 삶>. 소중히 간직할게요.

 

 

▲사진11 - 국제탈공연예술촌 앞에서 김흥우 촌장님과 함께

 

방송작가님들과 함께한 '한국적 문화자원을 활용한 소재개발 워크숍'. 그 첫날 일정은 남해의 아름다운 낙조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공식 일정이 끝난 뒤 남해의 해산물을 맛보며 담소를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졌는데요. 다음 날 아침부터 잡혀 있는 일정 때문에 다들 아쉬움을 달래며 이른 잠자리에 들어야 했답니다. 

 

▲사진12 - 남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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