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루키를 찾아라! 한콘진,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7.01.12 13:5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최고의 루키를 찾아라!

한콘진,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 개최

 

2016 K-루키즈 총출동, 이달 21일 예스24 라이브홀서 마지막 공연 열어

최종 3개 팀 선정, 대상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금 수여

부활, 마마무, 보이즈 인 더 키친 등 선배 뮤지션의 축하 무대 이어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21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올해 최고의 루키를 가리는 ‘2016 K-루키즈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루키즈는 한콘진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로 지난해 5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더 한즈 실리카겔 스테레오타입 이지호 트리오 더 베인 호랑이 아들들 오리엔탈 쇼커스 끝없는 잔향 속에서 우리는 등 총 8개팀을 선발했고, 이번 파이널 콘서트를 통해 이들 중 가장 두각을 드러낸 1개팀을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K-루키즈 최종 우승팀에게는 대상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파이널 콘서트에는 한 해 동안 열정을 다한 2016 K-루키즈 8개팀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한국 록 음악의 전설 <부활> 실력파 보컬 그룹 <마마무> 2015 K-루키즈 우승팀 <보이즈 인 더 키친> 2016 K-루키즈 기획공연 진행자 양호정의 록밴드 <아디오스 오디오>가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K-루키즈 페이스북(facebook.com/K.Rookies) 멜론뮤직 카카오뮤직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실황은 2월 중순 OBS경인TV 특집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콘진은 2016년에 K-루키즈로 선발된 8개팀이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선배 뮤지션과의 기획공연 음반 및 뮤직비디오 제작 페스티벌 출연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왔다. 8개팀의 1년 간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K-루키즈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마수아 주임(061.900.644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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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게임 글로벌 시장에 Knock 하다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6.06.29 15: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6월 16일~17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잇츠게임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 잇츠게임과 Knock 행사가 함께 열렸는데,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을 보고 자랑스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KOCCA 보도자료에 의하면 전년대비 4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매년마다 글로벌하게 커가는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더욱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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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과 희망의 무대


드림콘서트는 1995년 시작되어 매년 한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고민해야 할 공익적인 주제들을 공연의 테마로 선정하여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축제이다. 22년 동안 대규모의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온 행사는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했으며 특히 당대 최고의 그룹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사진1. 드림콘서트


()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드림콘서트는 이처럼 대한민국을 이끄는 최고의 기관들이 모여 이루는 행사이기에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포함,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고 그를 통해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청소년들에게는 좋아하는 그룹들의 공연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이며, 가수들에게는 꼭 한번 서고 싶은 꿈의 무대이자, 사회적으로는 풀어가야 할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기에 기대와, 추억과, 희망과, 사랑을 모두 담고 있는 행사라 할 수 있었다.


사진2.월드컵경기장(왼쪽) / 사3. 드림만남의탑(오른쪽)

 

2. 최강의 라인업


올해 22회를 맞이한 드림콘서트에는 엑소, 태민(샤이니), 남우현(인피니트), B1A4, 빅스, 비투비, 티아라, 러블리즈,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여자친구, 오마이걸, 헤일로, 세븐틴, 마마무, 씨엘씨, 뉴이스트, 피에스타, 24K, 라붐, B.I.G, NCT U, I.O.I, 다이아, 임팩트, 워너비, 조정민, 디셈버, 베리굿, 에이프릴, 로미오, 타히티, 에이션, 홍진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역시나 소문난 잔치의 즐길 거리는 달랐고 총 35개팀의 풍성한 볼거리는 토요일 밤을 뜨겁고 밝게 비추었다.


사진4.마마무


사진5.홍진영


사진6. B1A4


사진7. MC를 맡은 이특, 김소현, 홍종현


사진8.남우현


사진9.아이오아이


사진10.빅스


사진11.NCTU


사진12.비투비


사진13.레드벨벳


사진14.세븐틴


사진15.엑소

 

3.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 이벤트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부스 이벤트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6 뮤콘(서울국제뮤직페어) 홍보 부스, 한국음반산업협회 캠페인, 우븐슈즈 블루마운틴의 티켓 증정 이벤트, 공차 코리아의 현장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2016 드림 콘서트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2016 뮤콘은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와 뮤지션의 상호 교류와 정보를 제공, 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한국대중음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졌다. 이 행사는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는 물론 비즈매칭, 네트워킹, 쇼케이스가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로 2016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16.부대행사장


4. 꿈이 되는 무대, 꿈을 이루는 무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6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는 최고의 꿈이 되고, 가수들에게는 꿈을 이루는 무대가 되어, 그 자리 모두가 감동으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 한층 업된 가수들의 공연은 평소보다 화려했고, 담긴 열정은 관객들을 동요시키기 충분했다. 달아오른 관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나올 때 마다 소리를 질렀고, 따라 불렀으며 즐거워하며 에너지를 받았다.


사진17.드림콘서트 공연장 내부

사진18.Miljenko Matijevic


사진19.걸그룹 합동무대 김세정-승희-슬기-유주


또한, 공연 속에는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매니지먼트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손을 잡고 만든 노래 건강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가 포함되었다. 그룹 B1A4, 비투비, 에이젝스, 영지(카라), 오마이걸, 에이프릴, 케이시가 참여한 건강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손끝의 사랑은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한 무분별한 사생활 공개, 악성 댓글 등에 대한 잘못을 꼬집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음원으로 제작된 음악은 손끝으로 사랑을 전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이돌 개개인의 특유 개성이 담겨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앨범 제작 총괄을 맡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황동섭 이사는 실력파 최정상 아이돌그룹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아름다운 인터넷 언어문화가 조성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끝의 사랑은 오는 16일 유명가수들이 참가하는 강남역 거리 공연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사진20.아이오아이


사진21.레드벨벳


사진22.여자친구


사진23.오마이걸


콘서트 중간 사회자 이특은 사이버 공간에서 칭찬 댓글 달기 문화를 확산을 언급했는데 의미를 담아 제작한 뱃지는 용기와 격려를 북돋아 주는 댓글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들과 함께 사이버 공간의 행동을 생각해보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했고 좀 더 성숙한 문화인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


사진24.러블리즈


사진25.세븐틴


사진26.마마무

 

5. 사랑한다 대한민국 사랑해요 드림콘서트

 

밤이 되니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예쁜 색색의 형광봉 불빛들로 물들었다. 어느덧 35팀의 뜨거운 무대가 마무리되었고 드림콘서트가 막을 내리고 있었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진이 무대로 나와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훈훈한 마무리를 다졌고, 관객들을 호응과 여운을 멈추지 않았다1995년부터 폭넓은 청소년 문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온 드림 콘서트는 매년 수만 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양질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사회 교훈적인 주제를 통해 관객에게 끊임없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에게 크나큰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벌써 내년 여름의 드림 콘서트가 기대되었고, 대를 잇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드림콘서트가 계속해서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이끄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보았다.

 

사진 출처

사진 1~ 26 본인촬영

장소 상암 월드컵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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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 대표 주자들이 모였다. 2016 K-POP NIGHT OUT 기자간담회

상상발전소/현장취재 2016.03.15 1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3월 8일 화요일 오후, 서울시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 지하 1층 cel스테이지에서는 2016 K-POP 해외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뮤지션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님께서는 "해외 음악 마켓에서 선보이는 K-POP 쇼케이스, "K-POP NIGHT OUT"은 K-POP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공연인 동시에, 뮤지션들에게는 글로벌 진출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면서, 해외에 진출하는 뮤지션들의 성공적인 도전을 응원해 달라는 당부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부원장님의 인사가 끝나고 난 뒤, 간담회는 해외 쇼케이스에 진출하는 뮤지션 소개 - 미디어 인터뷰 - 그리고 걸그룹 바버렛츠의 공연 및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올 상반기 한국 뮤지션들이 진출하는 해외 음악 마켓, 그리고 그곳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칠 한국 음악 대표 열두 팀을 만나볼까요?



SXSW(South by Southwest)는 3월 15일~20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콘텐츠 마켓입니다. 이 마켓은 인터랙티브, 음악, 그리고 영화 이렇게 세 분야로 나누어져 진행되는데요. 특히 음악 분야의 경우, '북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로 손꼽힐 정도라고 합니다. 2016 SXSW에는 자이언티, 마마무, 그리고 러브엑스테레오, 바이바이배드맨, 피해의식, 그리고 하임이 출연해서 북미 음악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중 자이언티와 마마무는 16일, 현지시각 19시부터 벨몬트(The Belmont)에서 열리는 "K-POP NIGHT OUT"무대에 출연할 에정입니다. 북미 진출을 앞둔 여섯 팀은 어떤 각오를 다졌을지, 기자간담회 현장으로 되돌아가 볼까요?


▲ 사진 1. 2016 에 진출하는 한국 뮤지션 일곱 팀.

뒷줄 왼쪽부터 피해의식, 러브엑스테레오, 바이바이배드맨.

앞줄 왼쪽부터 하임, 마마무, 자이언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이 가장 집중된 팀은 <넌 is 뭔들>로 음악방송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마마무였습니다. 해외 케이팝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마무의 노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최근 내한했던 클레이 모레츠를 언급했는데요. 클레이 모레츠는 <1cm의 자존심> 가사의 유쾌함에 반해서 친구들에게도 이 노래를 소개하고 다닌다고 해요. 마마무는 아직 해외공연 경험이 많지 않아 해외 팬들의 반응을 체감하지는 못했지만, 클레이 모레츠의 사례를 보면 재밌고 유쾌한 곡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이번 마마무의 강점으로 "무대에서의 자유로움과 유쾌함"을 꼽았는데요. "K-POP 걸그룹·보이그룹에서 기존에 강조되던 '칼군무'의 절도보다는, 무대 위를 뛰어다니며 자유롭게 팬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걸그룹의 모습을 각인시키고 오겠다"고 다부진 소감을 밝히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마무의 음악이 '독보적인 마마무만의 장르'라고 불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마마무, SXSW에서 마마무의 매력은 어떻게 조명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 사진. 2016 SXSW에서의 포부를 밝히고 있는 마마무의 멤버 솔라


2014 K-루키즈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던 팀, 러브엑스테레오 또한 이번 SXSW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작년 10월 발매했던 싱글 <Hide and Seek>이 편곡을 거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OST로 사용되면서, 미디어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러브엑스테레오의 멤버들은 "인기 드라마에 삽입된 덕분에, 유튜브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곡은 이번 SXSW에서도 연주할 예정인데요. 잘 하고 오겠습니다" 라고 SXSW에 임하는 소감을 밝혀주었습니다.



5월 19~21일, 영국에서는 TGE(The Great Escape)가 개최됩니다. 영국의 언론사 The Times는 "TGE(The Great Escape)는 새로운 밴드를 찾기에 최적의 장소로 자리잡았다"고 표현한 바 있는데요. TGE의 콘셉트 자체가 "뉴 뮤직 페스티벌"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K-POP 또한 그 매력을 새롭게 조명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6 TGE 라인업에는 시간을 달리는 레트로 걸그룹 바버렛츠, 그리고 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에 빛나는 단편선과 선원들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아쉽게도 단편선과 선원들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바버렛츠의 리더 안신애 씨는 "동양의 낯선 걸그룹이 미국·영국의 50-60년대 음악을 재해석해서 부른다는다는 것, 이 컨셉이 많은 분들께 새로움과 호기심의 대상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바버렛츠의 매력을 분석했는데요.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방향을 묻는 질문에, "현재 저희는 복고풍이라는 틀을 유지하면서, 저희 셋의 하모니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을 유지하면서도 저희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음악적 스펙트럼, 그리고 시간 스펙트럼을 앞으로도 계속 넓혀가면서, 저희 음악이 결코 지루하지 않게 색깔 변화를 주고 싶어요. 어떤 시대상을 캐치하더라도 자기 식대로 노래할 수 있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바버렛츠는 미디어 인터뷰가 모두 끝난 후, <사랑의 마음>과 <I don't mind> 두 곡을 열창하며 멋진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노래 중간, "작년에도 뮤콘을 계기로 6개국 투어를 진행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감사했는데, 올해도 해외 진출의 경로를 열어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 3 공연 중인 바버렛츠.

바버렛츠는 2016 TGE에 참가한다.



1967년부터 시작되어 '가장 유서 깊은 음악 마켓'이라는 타이틀을 보유 중인 미뎀(MIDEM, Marché International du Disque et de l'Edition Musicale)은 올해 6월 3일~6일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됩니다. 유럽 최대의 음악 마켓, 미뎀은 음악과 기술이 만나며 만들어내는 독특함으로도 유명한데요. 2016 미뎀에는 파워풀한 연주와 막힘 없는 보컬으로 유명한 록 밴드 국카스텐, 한국 일렉트로닉의 대표주자 이디오테잎, 감성 힙합의 선두주자 이루펀트, 그리고 익살스럽고 유쾌한 밴드 에고펑션에러까지 총 네 팀의 한국 뮤지션이 참가합니다. 


▲ 사진 4. 2016 MIDEM에 참가하는 한국 뮤지션 네 팀.

왼쪽부터 국카스텐, 이루펀트, 이디오테잎, 에고펑션에러


이루펀트의 키비 씨는 "사실 힙합은 가사가 중요한 음악인데,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어 분들께 가사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그 대신 딱 들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한국어가 가지고 있는 소리의 재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해마다 북미 투어, 유럽 투어 등을 이어가고 있는 이디오테잎은 미뎀 후에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페스티벌에 참가할 때마다 스태프나 관계자에게 우리의 매력을 물어보면, '다른 팀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얘기합니다. 언어적으로 확실하게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 '무언가'가 저희의 공연을 다른 팀과 차별되게 만들고, 저희의 경쟁력을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공연할 때마다, 그들의 말을 믿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합니다"라고 멤버들은 말했는데요. 삼월 초, 홍대 롤링홀에서 관람했던 이디오테잎의 공연이 떠오르면서, 이디오테잎의 공연을 보시는 분들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세계 어디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 4. 2016 MIDEM에서 공연하게 된 한국 일렉트로닉의 선두주자, 이디오테잎


스무 살 때, 입시 면접장에서 뽑았던 질문 중 하나가 "음악은 보편적인가"를 묻는 질문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저는 그 질문 대신, 다른 질문을 택했는데요. 이 질문을 택했던 친구가 "그렇다"고 답했더니, "그렇다면 아프리카 토속 음악이나 언어를 모르는 나라의 랩을 이해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져서, 순간적으로 할 말을 잃었다고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당시 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저는 다른 질문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요. "한국어로 되어있는 랩 가사의 뜻이 전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분위기와 한국어 고유의 소리에 집중하겠다"는 키비 씨의 대답을 듣고 나니, 당시 제 선택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음악의 힘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니까요. 


2016년 SXSW는 이미 개막되어, 인터랙티브와 영화 부문에서 활발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 음악 부문 역시 개막할 예정인데요. 곧 미국 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음악 마켓 디렉터를 사로잡을 한국 뮤지션들,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그리고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SXSW, TGE, MIDEM 세 곳의 음악 마켓에 진출하는 모든 한국 뮤지션들이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유익한 경험을 가득 쌓아 기쁜 표정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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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동심의 판타지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 첫날

상상발전소/현장취재 2015.12.24 15: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저는 해마다 연말이면, 이번엔 어디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살지 고민하고는 합니다. 이때, 저의 판단 기준은 케이크 자체가 아닌, 케이크와 함께 증정되는 '캐릭터 상품'입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연말이 되면 캐릭터 인형에 대한 이야기와 '인증샷'들로 SNS가 떠들썩하기도 한데요.


이처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캐릭터 상품'은 베이커리나 패스트푸드점의 주요 프로모션 전략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본질을 뛰어넘는 캐릭터의 힘이죠. 지난 주말, 우리가 이토록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한곳에 모였다고 하는데요. 바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입니다.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코엑스 C·D1 홀에서 진행되었던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 올해는 국내외 300여 개의 캐릭터, 그리고 8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페어 첫날, 개막식과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추어 빨간색 산타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신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님께서는 "해마다 7월에 진행되던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가 메르스 때문에 연기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12월에 개최되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개막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사진 1.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춰, 산타복을 입고 개회사를 진행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님.


이어서 무대에 오른 박인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님께서는 "캐릭터 산업은 타 장르와 융합 창출이 가장 쉬운 분야"라면서, 캐릭터 산업에의 기대감을 나타내셨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생활 속 다양한 캐릭터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삶 속 곳곳에 캐릭터가 스며들도록, 그리고 한국에서 더 나아가 전 세계인에게 우리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정부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개회사와 환영사가 끝난 이후, 하스브로의 Claire Gilchrist 아시아 부사장님께서는 "캐릭터 성공의 비밀! 라이선시에 있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셨습니다. 하스브로는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등 미국의 탑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즈니, 마블 등 유수의 캐릭터 업체와 협력관계에 있는 회사인데요. 하스브로는 캐릭터 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라이선스'를 통해 패션업계·출판계·영화·TV 애니메이션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해요. 캐릭터 페어 중에 개봉하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리고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Robot in Disguise>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스브로야말로 차관님께서 강조하셨던 타 장르 간 융합 창출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사장님의 연설이 끝난 후,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의 개최를 축하하는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토끼 캐릭터인 하트래빗과 함께 탄생한 '캐릭터 걸그룹'이죠. "하트래빗걸스"가 무대에 오르자, 깜찍하고 앙증맞은 무대에 모든 관람객들은 무장해제된 듯 무대에 빠져들었습니다. 이후 정품 사용을 서약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한류 아이돌, 인피니트와 마마무가 참여해서 자리를 빛냈는데요. 인피니트와 마마무는 이날 정품 캐릭터 사용을 몸소 실천하고 홍보하는 "캐릭터 사랑 수호천사"로서 위촉받고, 각 멤버들을 똑 닮은 캐릭터를 선물 받기도 했습니다.


▲ 사진 2. 축하공연 중인 하트래빗걸스 


▲ 사진 3. 캐릭터 정품사랑 핸드프린팅 서약식



개막식이 끝나고 나서 페어를 둘러보니, 코엑스 C홀과 D1 홀을 가득 채운 캐릭터 기업관·차세대 캐릭터관 부스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체험형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각종 캐릭터 상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날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종이를 접고, 풀을 붙여서 <안녕 자두야>의 자두 캐릭터 페이퍼토이를 만들기도 했고요. <로봇트레인>에 등장하는 로봇들을 직접 변신시켜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밑그림을 따라 크레파스로 채색하면서, 직접 캐릭터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구름빵 부스에서도 유쾌한 웃음소리가 이어졌답니다.


▲ 사진 4. 부모님과 함께 <안녕 자두야>의 자두 캐릭터 페이퍼 토이를 만들고 있는 어린이들 


▲ 사진 5. <구름빵> 캐릭터 에코백을 만들기 위해 크레파스로 색칠하고 있는 어린이들


또한, 이번 페어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총집합한 볼거리 역시 풍성했는데요. 평소 TV에서 주로 접하던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펼치는 멋진 공연을 보기도 하고, 좋아하던 캐릭터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에 오랜 시간 동안 진열장 앞을 떠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페어를 찾은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존 역시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라바> 부스의 볼 풀에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은, 요즘 아동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라는 키즈카페를 보는 듯했습니다. 조그맣게 제작된 <꼬마버스 타요>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표정 역시 무척이나 밝았고요. 스크린을 이용해서 캐릭터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다트 게임을 배우는 어린이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 6. <출동! 슈퍼윙스>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 


▲ 사진 7. 캐릭터 서적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었던 <아이러브캐릭터> 부스 


▲ 사진 8. <터닝메카드> 진열장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관람객들.

<터닝메카드>는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장난감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사진 9. 실제와 똑 닮은 아기 인형의 모습에 신기해하는 어린이 관람객


▲ 사진 10. <꼬마버스 타요> 위에 올라타고 레일 위를 달려보는 어린이들


▲ 사진 11. 인기 만점! <라바> 부스에 마련된 볼 풀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존은 역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 중 하나였어요. 아이코닉스가 운영했던 <뽀롱뽀롱 뽀로로>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뽀로로 산타에게 소원을 비는 엽서를 쓰고 있었는데요. 추첨을 통해 당첨되어 자신이 쓴 사연이 읽힌 어린이는 무대에서 큰 선물을 받아가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CJ E&M 부스에서는 <요괴워치>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을 맞혀서 선물을 받으려는 어린이들의 열기가 뜨거웠고요. 룰렛을 돌리면 뽀로로가 그려진 음료수를 받을 수 있었던 팔도 부스 역시, 줄이 짧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 사진 12. '뽀로로'가 그려진 상품을 획득하기 위해 줄을 서서 룰렛을 돌리는 참가자들


▲ 사진 13. <요괴 워치>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을 맞추기 위해 손을 든 어린이.


이처럼 즐거운 곳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이 빠질 수는 없겠죠?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캐릭터 인형으로 만들어진 대형 캐릭터 크리스마스트리 앞은,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친구들로 계속 붐볐습니다. 캐논코리아 부스 역시 크리스마스 소품을 배경으로 관람객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역시, '걸어 다니는 포토존', 캐릭터 인형들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산타복을 입었던 뽀로로, 캐릭터에 빙의된 듯 시종일관 캐릭터와 꼭 맞는 제스쳐와 인사를 선보였던 <쿠키런>의 블랙베리맛 쿠키, G BUS TV를 통해 특히 경기도지역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 잡은 <스푸키즈>의 프랑키 등, 개성 만점 캐릭터들은 줄곧 장내를 누비며 어린이들과 인사를 하고, 같이 사진 촬영을 하고, 캐릭터 퍼레이드에도 참여했는데요. 함께 사진을 찍다 보니,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에도 무척 많은 시간이 걸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 사진 14-16.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스태프들이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고,

부모님들이 직접 자녀들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 사진 17-18.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높은 인기를 구사했던 캐릭터 인형들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그리고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정품사용홍보관 부스에서는 똑 닮은 캐릭터들을 보면서, 어떤 캐릭터가 진품인지를 가려내려는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고심 끝에 버튼을 눌렀지만, 틀렸다고 빨간 불이 표시될 때! 탄식을 내뱉으면서도, 성인들조차 분별하기 어려운 위조품의 퀄리티에 새삼 놀라는 참가자들이 많았어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는 볼 풀을 마련해서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도록 하고, 포스트잇을 붙여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개장한 지 몇 시간 되지 않았음에도 트리가 완성되고, 참가자들의 사진이 테이블에 빼곡히 채워질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 사진 19.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한 정품사용관 홍보부스.

정품과 가품을 구별해내기 위해 꼼꼼하게 살펴보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 사진 20. 포스트잇을 붙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던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스.


행사장 곳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다 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렸는데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보며 폴짝폴짝 뛰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저 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 들뜨기도 했고요.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면서 저 또한 오랜만에 마냥 신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캐릭터는 분명,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존재입니다. 캐릭터 상품에 자꾸만 시선이 가는 것은,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죠.


이러한 심미적인 기능 외에도, 캐릭터는 시선을 끄는 존재이기에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같은 교통규칙이더라도, 줄글로 되어있는 안내판보다는 <로보카 폴리>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규칙이 귀에 더 쏙쏙 들어오는 거처럼요. 이번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는 한국, 그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집중하게 하는 캐릭터의 힘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의 현장 이야기는 앞으로도 상상발전소에 계속 이어질 예정인데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상상발전소를 계속 주시해 주세요!


ⓒ 사진 출처

사진 1-3.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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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의 화려함으로 들어가 봅시다! 뮤콘 마지막 날!

상상발전소/현장취재 2015.10.20 10: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안녕하세요, 상상발전소 블로그 기자단 허서원 기자입니다! 여러분 혹시 2015 서울뮤직페어 ‘뮤콘’에 다녀오신 적이 있나요? 2012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뮤콘은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와 뮤지션의 상호교류와 정보제공,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과 음악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비즈매칭 프로그램 운영,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마켓으로서, 한류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지요. 저는 그 중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테마로 진행되는 국내 및 해외 공식초청 뮤지션들의 화려한 공연이 예정되어있던 뮤콘 쇼케이스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뮤콘 쇼케이스 셋째 날이었던 10월 8일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터 알림 1관으로 시작 전부터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빅스타, 가리온, 혁오밴드, B1A4, 마마무 등의 어마어마한 라인업 덕분에 그 어느 날 보다도 크게 활기를 띄던 DDP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었는데요! 훌륭한 라인업과 더불어 동대문 패션타운, 흥인지문, 청계천 등으로 떠오르는 한류 특구의 장 동대문에서 뮤콘이 개최되어서인지 다양한 국적의 한류 팬들도 여러 차례 포착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Rock&Modern Rock, Dance&Electronic, Rap&Hiphop, R&B, Soul, Pop&Jazz, Crossover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꾸며져 참가 연령층 역시 10대부터 40-50대까지 전세대를 아우르고 있었습니다.



화려한 첫 무대를 장식해 준 주인공은 바로 대세 실력돌, ‘마마무(MAMAMOO)’였습니다!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이루어진 4인조 여성 아이돌인 마마무는 2014년에 데뷔한 신생 걸그룹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로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여자그룹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활발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K-POP을 알리며 신생 한류스타의 탄생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뮤콘 무대에서 역시 뛰어난 무대 매너와 신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평소 마마무의 팬이던 허기자 또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즐거운 무대였습니다.



5인조 보이그룹 빅스타 역시 뮤콘 쇼케이스의 열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빅스타는 뮤콘 로드쇼를 통하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해외 뮤지션이 오셔서 특히나 더 기대가 많이 되고 있어요. 또 이번 뮤콘을 계기로 중국-일본-미국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하였었는데요! 실제로 빅스타는 다짐했던 꼭 그만큼 정말 멋진 무대를 자랑해 주었습니다. 파워풀한 춤과 함께하면서도 보컬과 랩의 안정감 역시 놓치지 않았답니다. 또한 ‘달빛 소나타’라는 메인곡과 함께 이제까지 단 한 번도 퍼포먼스를 선보인 적 없었던 별도의 수록곡 무대를 뮤콘을 통해 최초 공개하여 뮤콘에 대한 크나큰 애정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더불어 카니예 웨스트, 레드 제플린, 존 레전드, 롤링 스톤즈, 퍼렐 윌리암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던 지미 더글라스와 대한민국 힙합의 원조, 가리온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음악산업계의 세계적 대가인 지미 더글라스는 이 날 뮤콘만을 위한 가리온의 프로듀싱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리온과 함께 직접 무대 위에서 숨겨왔던 보컬 실력을 뽐내면서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가리온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미 더글라스의 비트 위에 래핑을 하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기쁜 마음을 한껏 드러내 주었는데요, 가리온 역시 데뷔 20여년차의 힙합 1세대답게 이제껏 갈고 닦아온 노련하고 유려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후에도 밴드 혁오, B1A4, 하임, 신세하 앤 더 타운, 러브엑스테레오, 딥플로우의 무대로 DDP 알림 1관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나 뮤콘에서는 신인 뮤지션 역시 상당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신인 뮤지션들은 관객들에게도 커다란 신선함을 안겨주었지만 뮤지션 스스로에게도 무대 경험을 쌓게 해주었던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마무리된 뮤콘! 그 공식적인 쇼케이스 현장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지원과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Key to the global gate‘라는 슬로건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음악 산업을 책임지는 훌륭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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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U:CON, 쇼케이스에 열광하라!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5.10.15 15:2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음악으로 경계를 허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 MU:CON)! 음악분야 전문가, 가수들을 비롯해 음악 산업분야 종사자에 음악을 즐기는 일반인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행사였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은 파트라면 단연 쇼케이스인데요. 어마어마한 라인업으로 뮤콘 참석자들을 설레게 했던 10월 8일의 쇼케이스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함께한 뮤콘의 마지막 밤을 함께하세요!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6기 장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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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주목해야 하는 K-POP 슈퍼 루키 7팀

상상발전소/음악/공연 2015.01.20 10:3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다사다난했던 2014년은 한류를 이끌 차세대 주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했던 한 해였습니다. <Show Me The Money>(이하 쇼미더머니),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슈퍼스타 K>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스타들,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 SM, YG,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새롭게 배출해낸 신인 그룹 등 K-POP의 새로운 아이콘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 갓세븐, 악동뮤지션, 박보람, 마마무, 레드벨벳, 위너 등의 루키들입니다. 등장하자마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거나 데뷔하기도 전부터 음원차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전례 없는 활약을 보였던 이들. '대박' 신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K-POP 팬들은 2014년 눈과 귀가 즐거운 한 해였을 듯합니다. 2015년,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슈퍼 루키들을 상상발전소에서 살펴봤습니다.

 



갓세븐은 2014년 1월, 2PM, 2AM 이후 6년 만에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출격시킨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갓세븐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이어서 더욱더 눈길이 가는데요. '마샬 아츠 트릭킹'이라는 발차기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술과 비보잉을 결합한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K-POP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 영상1 갓세븐의 특기인 퍼포먼스가 두드러지는 데뷔곡 'Girls, Girls, Girls' 안무 연습 영상



갓세븐은 2014년 1월 첫 미니앨범 <Got it?>의 타이틀곡 'Girls Girls Girls'로 데뷔한 뒤 6월에 두 번째 미니앨범 <GOT♡>, 11월에는 첫 정규앨범 <Identify>를 발매하며 한 해 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남자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려 노력한 갓세븐은 정규 1집 앨범 <아이덴티파이(Identify)>가 가온차트 앨범 순위 1위에 오르고, 2014년의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신인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갓세븐은 세계 무대로의 발걸음도 성공적으로 해냈는데요. 이들은 국내에서 아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매하자마자 일본 최대 음반샵인 타워 레코드의 전 점포 데일리 종합 랭킹 1위를, 오리콘 차트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 사진1 갓세븐



이제 막 2년 차에 접어든 갓세븐의 2015년은 이들의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해야 할 아주 중요한 해이기도 합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태국 등에서 선전하는 '새로운 한류 아이돌'의 기대주인 갓세븐. 이들의 활약이 펼쳐질 올해가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갓세븐의 모습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 시즌 2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3살 차이 남매 듀오입니다. 오빠인 이찬혁과 여동생인 이수현으로 구성된 악동뮤지션은 2014년 4월, K팝스타 시즌3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악동뮤지션은 그들 특유의 순수함, 재치, 그리고 쾌활한 음악으로 데뷔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의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싱글 <시간과 낙엽>을 한글날 기념으로 발매하고 난 뒤 아무런 활동 없이도 음악 방송의 1위 후보에 오르고 음원차트 1위에도 올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빌보드에서는 2014년 가장 핫했던 ‘21세 이하 아이돌 스타 21인’으로 K-POP 스타이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악동뮤지션을 선정하며 그들의 거대한 잠재력을 칭찬하기도 하였습니다.



▲ 영상2 악동뮤지션의 K팝스타에서 선보인 데뷔 곡 '200%' 무대



데뷔 앨범 <PLAY>에는 타이틀곡 '200%', 'Give Love'를 비롯하여 '얼음들', '지하철에서' 등 1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수록곡들은 앨범 발매 후 줄지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200%'는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의 노래는 해외에서도 엄청난 호응을 얻었는데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태국 등 해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까지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15년에는 악동뮤지션의 잠재력이 얼마나 더 크게 나타날지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 사진2 악동뮤지션



악동뮤지션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이점으로는 남매 둘 다 재능과 끼가 넘쳐난다는 것인데요. 오빠인 이찬혁은 작사, 작곡, 편곡까지 재능이 대단합니다. 이러한 재능으로 K팝스타 시즌 2 출연 당시 숨겨져 있던 자작곡을 선보일 때마다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데뷔앨범 <PLAY>의 11곡은 전부 이찬혁이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했으며, 광고모델로 발탁된 광고의 CM송을 반나절 만에 작곡해내는 등 그의 음악적 재능은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동생 이수현은 청량감과 순수한 느낌을 주는 음색, 그리고 어디서든 빛을 발하는 사랑스러움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는데요.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자 소속사 선배인 이하이와 같이 '나는 달라', 토이의 'Goodbye sun, Goodbye moon'을 부르는 등 다방면으로 자신의 끼를 펼치고 있습니다.



▲ 사진3 악동뮤지션 콘서트 '악뮤캠프' 포스터

 


데뷔한 지 1년도 채 안 되어 악동뮤지션은 '악동뮤지션 첫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를 개최했습니다. 11월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시작하여 12월 부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알차게 2014년을 마감했습니다. 어린 남매의 때가 묻지 않은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이 표출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고 네티즌들은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음악으로 우리의 감성을 어루만져줄지 악동뮤지션의 음악 테라피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의 콜라보로 엄청난 히트를 했던 곡 '썸'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해 온 것으로도 유명한 김도훈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첫 걸그룹인 마마무는 첫 번째 앨범 <Hello>의 'Mr.애매모호'라는 곡으로 2014년 6월에 데뷔하였습니다. 솔라, 문별, 휘인, 화사 총 4명으로 구성된 마마무는 능수능란한 제스춰와 함께 무대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신인답지 않은 높은 실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데뷔전부터 범키, 케이윌, 휘성, 긱스 등 쟁쟁한 선배들과 콜라보하여 그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 사진4 마마무



마마무는 무대마다 팬들을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래 도중 멤버들이 재치있게 자기소개를 하거나 선배 아이돌 그룹의 포인트 안무를 패러디하며 애교 있게 선배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기도 하고 '선배님, 우리 콜라보해요!'라며 당차게 제안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며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수준급의 실력도 겸비한 마마무이기에 연말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임창정, 휘성의 콘서트에 러브콜을 받아 게스트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스탠딩에그, 인순이 등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대중에게 선보이면서 인지도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인 가수로서 꿈이라고 말하던 '신인상'을 서울신문사와 서울신문 STV가 주최하는 ‘2014 서울 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당당히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영상3 마마무의 'Piano Man' 뮤직비디오



이처럼 열심히 활동해온 마마무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첫 출연에 2승을 거두며 그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를 지켜봤던 '불후의 명곡'의 MC 문희준은 “퍼포먼스와 보컬이 완벽하다”며 극찬했고 선배 가수 김경호도 "신인들인데 어떻게 저렇게 당찰 수 있을까, 틀에 박힌 무대만 보다가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생동감 있는 무대가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MC인 정재형은 '예상해보건대 2015년의 슈퍼 루키는 바로 이들일 것 같다'고 칭찬했는데요. 상상발전소도 높은 실력으로 똘똘 뭉친 생동감 있는 걸그룹 마마무가 얼마나 더 발전할지 궁금해집니다.




전 국민에게 '예뻐졌~다!'를 외치게 한 장본인, 가수 박보람. 박보람은 2010년 <슈퍼스타 K>에 출연했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4년 동안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32Kg이나 감량, '완벽한' 몸매를 뽐내면서 대중 앞에 당차게 데뷔했습니다. <슈퍼스타 K> 출연 당시 통통한 몸매였던 사진과 현재의 예뻐진 몸매의 사진이 함께 SNS로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면서 놀라움과 부러움, 그리고 감탄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데뷔곡인 '예뻐졌다'의 가사가 사람들의 귀에 쏙쏙 박히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5 박보람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를 먹으며 '남들처럼 예뻐지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박보람이 노래하는 '예뻐졌~다'를 들으며 여성들은 다이어트 욕구를 불태우기도 했는데요. 파급력은 예상치 못했을 만큼 대단해서 데뷔한 지 한 달도 안되어 각종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점령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후에는 가온차트 디지털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서 8월 월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4년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 실력 또한 일취월장했는데요. <슈퍼스타 K> 동기인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등 여러 동기가 먼저 데뷔하는 것을 보며 조바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그동안 정말 배운 것도 많았다는 박보람이기에,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이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Happiness!' 행복을 밝은 표정으로 외치며 팬들을 어느새 '엄마 미소'를 짓게 한 레드벨벳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데뷔한 걸그룹입니다. 선배인 f(x) (에프엑스) 이후로 등장한 걸그룹이기에 데뷔 전부터 사람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조이, 슬기, 아이린, 웬디 총 4명으로 구성된 레드벨벳은 8월 1일 '행복(Happiness)'으로 무대에서 첫 모습을 보였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 7위로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둬냈습니다. 데뷔 후 2주 만에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레드벨벳은 컬러풀한 이미지를 필두로 하여 행복에 대해 노래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심더니, 다음 활동에서는 같은 소속사의 선배인 S.E.S의 'Be Natural'을 리메이크하며 밝은 첫 모습과는 색다른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영상4 조회수 1200만 회를 넘은 레드벨벳의 데뷔곡 'Happiness' 뮤직비디오



레드벨벳은 2014년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도 신인상을 받았지만, 데뷔곡 'Happiness'와는 사뭇 다른 컨셉인 'Be Natural' 때문인지 데뷔 시 팬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것과 비해 이후의 음원 차트나 음악 방송에서의 선전을 보이지는 않고 있는데요. 3대 기획사라 불리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등 쟁쟁한 한류 아이돌을 배출한 SM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레드벨벳의 차후 활약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호기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SM 루키즈'라는 시스템을 보여주며 새로운 한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기에, 그 시스템을 거친 멤버가 다수이기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 새해에는 이들이 어떤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라 여겨집니다.



▲ 사진6 레드벨벳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는 아주 바쁜 1년을 보냈습니다. 2013년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 : Who Is Next>(이하 WIN)를 통해 데뷔가 결정된 A팀 5명으로 구성된 그룹 위너의 데뷔, 그리고 선발되지 못한 멤버 중 바비 (BOBBY), 비아이 (B.I)의 쇼미더머니 시즌3 참가, 그리고 선발되지 못한 다른 멤버를 합류하여 진행한 또 다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믹스 앤 매치(MIX & MATCH)>의 진행을 연달아 맡았기 때문입니다.



▲ 사진7 위너



먼저 YG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의 시작을 알린 위너는 <슈퍼스타 K> 출신 강승윤, <K팝스타> 출신 이승훈 이외에도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 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데뷔 앨범 <2014 S/S>에 실린 10곡의 수록곡은 전 곡에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타이틀곡인 '공허해', '컬러링'을 포함하여 '끼부리지마', '걔 세' 등도 음원 차트를 상위권을 독차지했습니다. 데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각종 음악방송에서 2주, 3주 연속 1위를 거머쥐고,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멜론뮤직어워드,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 SBS 가요대전, 골든디스크 등 숱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그야말로 2014년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은 보이그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합니다. 데뷔 직후 이들은 일본 시장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벌써 일본의 5개 대도시에서 성공적으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WIN>에서 선발되지 못하였지만, 대중들에게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인물도 있는데요. 바로 비아이와 바비입니다. 이들은 <WIN> 방영 당시 B팀의 소속 멤버로서 데뷔 팀으로 선정되지 못했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시즌 3>에 참가하여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 영상5 바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 <쇼미더머니 시즌 3> 결승 무대 '가드올리고 바운스'



이들의 참가 결과는 엄청난 성공이었습니다. 비아이의 활약을 비롯하여 바비가 '아이돌 래퍼'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거둬냈던 것이었습니다. <쇼미더머니> 참가자 중에는 14년의 경력인 바스코를 포함하여 쟁쟁한 명성의 래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을 준비하는 연습생이었던 바비가 우승자가 되었다는 점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더불어 비아이와 바비의 경연곡인 'BE I', ‘가’, ‘연결고리#힙합’, ‘L4L(Lookin` For Luv)’, '가드올리고 바운스' 등은 먼저 정식 데뷔한 위너의 곡들을 제치고 1위를 하기도 하는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머무르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연결고리#힙합’의 가사 중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부분은 SNS에서 새로운 유행어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 사진8 아이콘



특히 바비는 에픽하이, 하이수현, 마스타우의 곡들을 피처링하였고, 이 곡들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2014 최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남성 대상 잡지인 GQ 코리아는 한 해 동안 가장 뚜렷하고 비범했던 남자를 뽑아 '맨 오브 이어'를 발표하는데, 발표한 9명 중 1명으로 바비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쉬지 않고 바비와 비아이는 YG의 또 다른 새 그룹을 데뷔시키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 참가하여 아이콘이라는 새 그룹으로 재도약하게 되었는데요. 아이콘은 비아이, 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 총 7명으로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식 데뷔 예정이 바로 이번 1월이라고 하니 사람들의 관심 또한 몰리고 있습니다. 위너의 뒤를 이어 함께 동고동락하던 친구, 그리고 새로운 경쟁자로서 등장할 아이콘의 모습이 어떠할지 기대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쉴 새 없이 달려가는 한국 가요계에서 아이돌로서 살아남기란 몹시 어려운 일입니다.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신인들을 지켜보자면, 덩달아 박진감 넘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로 승부하는 다양한 신인들이 있어, 사람들은 또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5년, K-POP 슈퍼 루키의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는 우리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YG 엔터테인먼트

- 사진1 JYP 엔터테인먼트

- 사진2, 3 YG 엔터테인먼트

- 사진4 WA엔터테인먼트

- 사진5 MMO 엔터테인먼트

- 사진6 SM 엔터테인먼트

- 사진7, 8 YG 엔터테인먼트


 영상 출처

- 영상1 JYP 엔터테인먼트 

- 영상2 K팝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

- 영상3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

- 영상4 SM 엔터테인먼트

- 영상5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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