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들의 거침없는 향연 <2016 K-루키즈 첫 번째 기획공연>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6.08.09 14:0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 사진 1. 더 한즈


올해 5,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당당히 공개 오디션에 합격한 8팀의 K-루키즈. 이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루키즈 기획공연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홍대 웨스트브릿지와 상상마당에서 번갈아 열리는 기획공연이다. 다양한 장르 속 개성 있는 루키들은 기획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쳐볼 기회를 가진다. 또한, 기획공연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뮤지션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수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연은 다양한 SNS를 통해 생중계되었고 OBS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2. 아디오스오디오


저녁 7.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기타 소리가 울려 퍼졌다. 첫 공연은 2013K-루키즈 대상팀이었던 웁스나이스가 새롭게 단장한 아디오스오디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아디오스오디오는 양호정, 임호재, 정미미, 김승준으로 이루어진 4인조 이모팝 밴드로써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이끌며 단숨에 공연장을 달궜다.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을 앞세워 만들어내는 파워풀함이 큰 장점이었던 이들은 새롭게 팀을 꾸린 지 6개월도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지만, 공연 내내 놀라운 호흡을 자랑했고 그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었다. 또한, 보컬 양호정 씨는 OBS 조은유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맡으며 2013K-루키즈를 통해 얻게 된 많은 기회와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2016K-루키즈의 기획공연을 응원했다



▲ 사진 3실리카겔


5명의 보컬 및 연주자와 3명의 VJ가 함 팀이 되어 활동하는 8인조 밴드 실리카겔. 이들은 이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개성 있는 실력파 밴드로 무대의 등장과 함께 여기저기서 응원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여덟 가지 색깔의 다채로운 공감각 스펙트럼"을 지향하는 실리카겔은 구경모(베이스), 김건재(드럼), 김민수(기타/보컬), 김한주(건반/보컬), 최웅희(기타)로 이뤄져 즉흥과 자유 연상을 노래했다. 이날은 강동화(VJ), 김민영(VJ), 이대희(VJ)가 아쉽게 불참했지만, 연주자들이 빈틈없는 솜씨를 보이며 그들의 빈자리를 매 꿨다.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 복잡한 음악 위로 절묘하게 합을 만들어 가는 모습은 듣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했다. 이들은 단순히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표정과 몸짓 내레이션 같은 가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내보이며 기성 음악과 다른 자신들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였다. K-루키즈로 선정된 이유를 증명하는 듯한 굉장한 라이브는 처음 노래를 듣는 관객들까지 충분히 매료시킨 듯했다



▲ 사진 4. 더 한즈


이어서 더 한즈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더 한즈는 배성광(보컬), 김중관(기타), 전승호(베이스), 김강윤(드럼) 4인조로 이루어진 댄서블록밴드로써 신나는 팝사운드와 함께 대중성을 갖춘 음악을 구사하는 실력파 밴드이다. 음악이 울려 퍼지자 화려한 멜로디에 관객들은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다. 더 한즈는 워낙 무대를 잘 즐기기로 유명한 팀이었기에 예상하였지만, 기대 이상으로 함께 즐기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과 소통하는 멋진 무대매너를 선보였는데, 땀을 비 오듯 쏟아내는 열정 뒤로 보이는 섬세함이 두 손 모아 박수를 치게 했다. 또 한 가지 특별한 점은 곡에 대한 완성도였다. 곡에 담긴 스토리와 멜로디, 그리고 곡에 어울리는 4명의 하모니와 퍼포먼스는 왜 이들이 홍대의 핫한 밴드로 인정받고 있는지를 실감하게 했다. 올해 EBS 헬로루키와 K-루키즈에 동시에 선정되며 락스타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는 더 한즈는 공연 내내 무슨 일을 낼 것 같은 다이너마이트 밴드였다.




▲ 사진 5. 노브레인


끝으로 노브레인의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흥이 오른 만큼 오른 관객들은 목이 쉬었음에도 노브레인의 등장에 소리쳤고, 노련한 노브레인은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즐거운 공연 중간, 노브레인은 인디 1세대이자 펑크전성기를 달렸던 자신들의 과거를 회상하며 K-루키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선배다운 그들의 면모가 아주 멋졌다.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후 관객들의 앵콜 성화에 못 이겨 2곡의 앵콜곡을 부르고야 K-루키즈의 첫 번째 기획공연이 모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K-루키즈의 첫 번째 기획공연. 실리카겔과 더 한즈는 충분히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특히 이들은 K-POP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성 있는 신인 뮤지션 발굴의 취지에 맞춰 한껏 개성과 끼를 발산했다. 실력을 갖춘 밴드가 지원을 통해 좀 더 음악에 집중했을 때 어떤 성장을 할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K-루키즈는 선정된 1년간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반 제작,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선배 뮤지션과의 멘토링, 다양한 공연 및 방송, 페스티벌에 출연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콘서트홀을 나오면서 앞으로 남은 6팀의 기획공연이 기대되었다


사진 출처

사진 1. 직접 촬영

사진 2, 3. 채유(lim_cam) 제공

사진 4, 5.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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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POP 주자, 2015년 올해의 K-POP 루키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5.12.18 15: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올 2015년은 K-POP 팬들에게는 잔치 같은 한 해였는데요.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빅뱅, 인피니트, 엑소 등 쟁쟁한 한류 선두주자들의 연이은 컴백도 그 이유지만, 차세대 K-POP을 이끌어 나갈 쟁쟁한 신인들의 등장이 함께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이중 2015년 유독 두드러지는 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K-POP 루키들이 있었는데요. 신인답지 않은 실력은 물론 그 인기와 파급력 역시 눈에 띄는 다섯 팀, 바로 아이콘, 세븐틴, 러블리즈, 여자친구, 트와이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올해 이 다섯 팀이 보여준 활약을 상상발전소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올해의 ‘괴물 신인’이라고 불리는 아이콘(iKON)은 바비, 비아이,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김진환, 정찬우로 이루어진 YG 차세대 주자입니다. 수년간의 연습생 시절과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매치에서의 패배, 그리고 2014년 또 한 번의 서바이벌 <믹스 앤 매치>를 거쳐 데뷔하게 된 아이콘은 그만큼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신인인데요. 아이콘의 멤버인 바비와 비아이는 지난해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고 이중 바비가 <쇼미더머니 시즌3>의 우승자로 먼저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영상 1 아이콘(iKON)의 <취향저격>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아이콘은 지난 9월 <취향저격>이라는 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좋아하는 이의 모든 것이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달콤한 노랫말로 많은 이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취향저격>의 흥행에 그치지 않고 아이콘은 10월에 <리듬타>, 11월에 <지못미>까지 연속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특히 아이콘의 <리듬타>는 수준급의 안무 영상이 SNS상에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진 1 <취향저격>, <리듬타>, <지못미>로 활동한 아이콘(iKON)


덕분에 아이콘은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멜론 뮤직 어워드 등 가요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이어 오는 24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올 한해 성공적인 데뷔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력, 화제성, 음악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콘의 2016년 취향저격도 기다려집니다.



세븐틴은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소속되어 있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13인조 보이 그룹입니다. 세븐틴은 트레이닝 과정이 모두 공개되는 '프리-데뷔' 시스템을 거치면서 실력을 갈고닦았는데요. 2013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세븐틴 TV>와 올해 MBC MUSIC에서 방영된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을 거쳐 지난 5월 첫 무대에 올랐습니다. 


▲영상 2 세븐틴의 <만세>


세븐틴은 퍼포먼스팀, 힙합팀, 보컬팀이라는 세 개의 유닛이 하나의 그룹으로 묶여있는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요. 세븐틴이라는 그룹의 이름도 13명의 멤버와 3개의 유닛이 모여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세븐틴은 멤버인 우지가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할 뿐만 아니라 유닛별로 퍼포먼스팀은 안무를, 힙합팀은 작사를, 보컬팀은 편곡에 참여하면서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별칭도 붙었는데요. 데뷔곡인 <아낀다>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의 <만세>, 그리고 최근 에일리와 함께 한 <Q&A>까지 발표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세븐틴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2 <아낀다>, <만세>, <Q&A>로 활동한 세븐틴


데뷔 후부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세븐틴은 오는 24일부터 26일 용산아트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앞두고 있기도 한데요. 데뷔 7개월 만에 여는 첫 콘서트임에도 티켓이 판매 1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면서 나날이 커지는 세븐틴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습니다. 소년다운 매력을 간직한 세븐틴, 앞으로 이들의 성장기가 궁금해집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에 데뷔한 걸 그룹인데요. 인피니트의 소속사로도 알려져 있는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첫 번째 걸 그룹이기에 데뷔 초에는 ‘울림 걸 그룹’으로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가수 윤상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블리즈는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소녀 콘셉트’를 유지하며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영상 3 러블리즈의 <Ah-choo>


얼마 전 데뷔 1년을 맞은 신인이지만 러블리즈는 싱글, 미니, 정규 앨범을 고루 발표하며 2015년에 쉼 없이 활동했는데요. 데뷔곡이었던 <Candy Jelly Love>부터 시작해 올해 3월에는 <안녕(Hi~)>, 10월에는 <Ah-choo>를 이어 발표했고, 최근에는 <그대에게>라는 곡으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지상파 음악방송이나 시상식에서 수상한 경력은 없지만 러블리즈만의 풋풋한 소녀 같은 이미지를 통해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기도 합니다.


▲사진 3 <안녕(Hi~)>, <Ah-choo>, <그대에게>로 활동한 러블리즈


2015년에는 기존 걸 그룹들의 컴백부터 시작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걸 그룹들이 등장하면서 ‘걸 그룹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쏟아지는 걸 그룹 사이에서 과감한 변신 없이 ‘한결같은 꾸준함’으로 사랑받은 러블리즈가 에이핑크를 잇는 대표 청순 아이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여자친구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6인조 걸 그룹입니다. 데뷔 초에는 '여자친구'라는 그룹명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 그리고 지난 7월 발매한 <오늘부터 우리는> 두 곡을 통해 10대 소녀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마냥 지켜주고 싶은 소녀 이미지보다는 씩씩하고 당찬 소녀의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상큼한 음악과 대비되는 격렬하고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면서 생동감 있고 열정적인 10대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영상 4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한편 이런 격렬한 안무 때문에 생긴 일도 있었는데요. 지난 9월 여자친구가 라디오 공개방송에 참석해 무대를 하던 도중 비 때문에 미끄러워진 무대에서 멤버가 안무 도중 수차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일어나 무대를 완성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오늘부터 우리는> 음원이 순위를 역주행하는 등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 4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활동한 여자친구


이런 인기에 힘입어 여자친구는 2015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 신인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는데요. 무대 위에서 강렬한 ‘뜀틀’ 안무를 선보이며 K-POP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여자친구, 2015년의 활동이 도움닫기가 되어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랍니다.



트와이스(TWICE)는 지난 10월 데뷔해 아직 데뷔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걸 그룹인데요.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미쓰에이 이후로 5년 만에 선보이는 걸 그룹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 일본, 대만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전 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영상 5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트와이스는 Mnet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아온 트와이스 멤버들은 당차고 밝은 느낌의 <OOH-AHH하게>로 첫 무대를 가졌습니다. 화려하고 스포티한 의상, 치어리딩을 연상시키는 댄스 브레이크뿐만 아니라 ‘좀비’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트와이스는 기존 걸 그룹들이 추구해 온 콘셉트와 다른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5 데뷔 100일도 지나기 전에 여자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트와이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영향력만큼은 막강한데요. 데뷔곡인 <OOH-AHH하게>로 음악방송 1위 후보로 올랐을 뿐만 아니라 데뷔 직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주간 아이돌>같은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등장해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어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면서 차기 대세 걸 그룹을 예고하기도 했죠. 올해 가장 늦게 등장했지만, 그 기세만큼은 가장 무서운 신인 트와이스. 앞으로 어떤 기록들을 세워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올해 활약한 많은 K-POP 루키 중 보이 그룹 두 팀과 걸 그룹 세 팀을 만나보았는데요. 대부분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리 대중에게 노출된 바 있었던 점, 특히 보이 그룹 같은 경우에는 ‘실력파’라는 점을 좀 더 강조했다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올해 사랑받았던 걸 그룹끼리 ‘소녀 콘셉트’가 겹친다는 점이나 지난해 악동뮤지션, 박보람 등의 선전에 비해 올해는 신인 듀오나 솔로의 활약이 적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올해 K-POP 루키들이 보여준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들은 앞으로 K-POP이 더욱 발전하게끔 하는 원동력이죠. 특히 2015년 멋진 활동을 보여주었던 이 다섯 팀이 앞으로 차세대 K-POP 주자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



ⓒ 사진 및 영상 출처

표지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사진 1 YG 엔터테인먼트

사진 2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 3 울림 엔터테인먼트

사진 4 쏘스뮤직

사진 5 JYP 엔터테인먼트

영상 1 iKON 유튜브 채널

영상 2 SEVENTEEN 유튜브 채널

영상 3 울림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영상 4 kt music 유튜브 채널

영상 5 JYP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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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주목해야 하는 K-POP 슈퍼 루키 7팀

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2015.01.20 10:3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다사다난했던 2014년은 한류를 이끌 차세대 주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했던 한 해였습니다. <Show Me The Money>(이하 쇼미더머니),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슈퍼스타 K>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스타들, 3대 기획사라고 불리는 SM, YG,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새롭게 배출해낸 신인 그룹 등 K-POP의 새로운 아이콘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 갓세븐, 악동뮤지션, 박보람, 마마무, 레드벨벳, 위너 등의 루키들입니다. 등장하자마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거나 데뷔하기도 전부터 음원차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전례 없는 활약을 보였던 이들. '대박' 신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K-POP 팬들은 2014년 눈과 귀가 즐거운 한 해였을 듯합니다. 2015년,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슈퍼 루키들을 상상발전소에서 살펴봤습니다.

 



갓세븐은 2014년 1월, 2PM, 2AM 이후 6년 만에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출격시킨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갓세븐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이어서 더욱더 눈길이 가는데요. '마샬 아츠 트릭킹'이라는 발차기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술과 비보잉을 결합한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K-POP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 영상1 갓세븐의 특기인 퍼포먼스가 두드러지는 데뷔곡 'Girls, Girls, Girls' 안무 연습 영상



갓세븐은 2014년 1월 첫 미니앨범 <Got it?>의 타이틀곡 'Girls Girls Girls'로 데뷔한 뒤 6월에 두 번째 미니앨범 <GOT♡>, 11월에는 첫 정규앨범 <Identify>를 발매하며 한 해 동안 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남자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가려 노력한 갓세븐은 정규 1집 앨범 <아이덴티파이(Identify)>가 가온차트 앨범 순위 1위에 오르고, 2014년의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신인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갓세븐은 세계 무대로의 발걸음도 성공적으로 해냈는데요. 이들은 국내에서 아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매하자마자 일본 최대 음반샵인 타워 레코드의 전 점포 데일리 종합 랭킹 1위를, 오리콘 차트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 사진1 갓세븐



이제 막 2년 차에 접어든 갓세븐의 2015년은 이들의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해야 할 아주 중요한 해이기도 합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태국 등에서 선전하는 '새로운 한류 아이돌'의 기대주인 갓세븐. 이들의 활약이 펼쳐질 올해가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갓세븐의 모습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 시즌 2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3살 차이 남매 듀오입니다. 오빠인 이찬혁과 여동생인 이수현으로 구성된 악동뮤지션은 2014년 4월, K팝스타 시즌3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악동뮤지션은 그들 특유의 순수함, 재치, 그리고 쾌활한 음악으로 데뷔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의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들은 디지털 싱글 <시간과 낙엽>을 한글날 기념으로 발매하고 난 뒤 아무런 활동 없이도 음악 방송의 1위 후보에 오르고 음원차트 1위에도 올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빌보드에서는 2014년 가장 핫했던 ‘21세 이하 아이돌 스타 21인’으로 K-POP 스타이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악동뮤지션을 선정하며 그들의 거대한 잠재력을 칭찬하기도 하였습니다.



▲ 영상2 악동뮤지션의 K팝스타에서 선보인 데뷔 곡 '200%' 무대



데뷔 앨범 <PLAY>에는 타이틀곡 '200%', 'Give Love'를 비롯하여 '얼음들', '지하철에서' 등 11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수록곡들은 앨범 발매 후 줄지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연일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200%'는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의 노래는 해외에서도 엄청난 호응을 얻었는데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태국 등 해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까지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15년에는 악동뮤지션의 잠재력이 얼마나 더 크게 나타날지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 사진2 악동뮤지션



악동뮤지션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이점으로는 남매 둘 다 재능과 끼가 넘쳐난다는 것인데요. 오빠인 이찬혁은 작사, 작곡, 편곡까지 재능이 대단합니다. 이러한 재능으로 K팝스타 시즌 2 출연 당시 숨겨져 있던 자작곡을 선보일 때마다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데뷔앨범 <PLAY>의 11곡은 전부 이찬혁이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했으며, 광고모델로 발탁된 광고의 CM송을 반나절 만에 작곡해내는 등 그의 음악적 재능은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동생 이수현은 청량감과 순수한 느낌을 주는 음색, 그리고 어디서든 빛을 발하는 사랑스러움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는데요.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자 소속사 선배인 이하이와 같이 '나는 달라', 토이의 'Goodbye sun, Goodbye moon'을 부르는 등 다방면으로 자신의 끼를 펼치고 있습니다.



▲ 사진3 악동뮤지션 콘서트 '악뮤캠프' 포스터

 


데뷔한 지 1년도 채 안 되어 악동뮤지션은 '악동뮤지션 첫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악뮤캠프'를 개최했습니다. 11월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시작하여 12월 부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알차게 2014년을 마감했습니다. 어린 남매의 때가 묻지 않은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이 표출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다고 네티즌들은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음악으로 우리의 감성을 어루만져줄지 악동뮤지션의 음악 테라피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의 콜라보로 엄청난 히트를 했던 곡 '썸'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해 온 것으로도 유명한 김도훈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첫 걸그룹인 마마무는 첫 번째 앨범 <Hello>의 'Mr.애매모호'라는 곡으로 2014년 6월에 데뷔하였습니다. 솔라, 문별, 휘인, 화사 총 4명으로 구성된 마마무는 능수능란한 제스춰와 함께 무대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신인답지 않은 높은 실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데뷔전부터 범키, 케이윌, 휘성, 긱스 등 쟁쟁한 선배들과 콜라보하여 그 존재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 사진4 마마무



마마무는 무대마다 팬들을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래 도중 멤버들이 재치있게 자기소개를 하거나 선배 아이돌 그룹의 포인트 안무를 패러디하며 애교 있게 선배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기도 하고 '선배님, 우리 콜라보해요!'라며 당차게 제안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며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수준급의 실력도 겸비한 마마무이기에 연말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임창정, 휘성의 콘서트에 러브콜을 받아 게스트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스탠딩에그, 인순이 등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대중에게 선보이면서 인지도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인 가수로서 꿈이라고 말하던 '신인상'을 서울신문사와 서울신문 STV가 주최하는 ‘2014 서울 석세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당당히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영상3 마마무의 'Piano Man' 뮤직비디오



이처럼 열심히 활동해온 마마무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첫 출연에 2승을 거두며 그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를 지켜봤던 '불후의 명곡'의 MC 문희준은 “퍼포먼스와 보컬이 완벽하다”며 극찬했고 선배 가수 김경호도 "신인들인데 어떻게 저렇게 당찰 수 있을까, 틀에 박힌 무대만 보다가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생동감 있는 무대가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MC인 정재형은 '예상해보건대 2015년의 슈퍼 루키는 바로 이들일 것 같다'고 칭찬했는데요. 상상발전소도 높은 실력으로 똘똘 뭉친 생동감 있는 걸그룹 마마무가 얼마나 더 발전할지 궁금해집니다.




전 국민에게 '예뻐졌~다!'를 외치게 한 장본인, 가수 박보람. 박보람은 2010년 <슈퍼스타 K>에 출연했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4년 동안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32Kg이나 감량, '완벽한' 몸매를 뽐내면서 대중 앞에 당차게 데뷔했습니다. <슈퍼스타 K> 출연 당시 통통한 몸매였던 사진과 현재의 예뻐진 몸매의 사진이 함께 SNS로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면서 놀라움과 부러움, 그리고 감탄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데뷔곡인 '예뻐졌다'의 가사가 사람들의 귀에 쏙쏙 박히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5 박보람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를 먹으며 '남들처럼 예뻐지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박보람이 노래하는 '예뻐졌~다'를 들으며 여성들은 다이어트 욕구를 불태우기도 했는데요. 파급력은 예상치 못했을 만큼 대단해서 데뷔한 지 한 달도 안되어 각종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점령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후에는 가온차트 디지털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서 8월 월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4년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 실력 또한 일취월장했는데요. <슈퍼스타 K> 동기인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등 여러 동기가 먼저 데뷔하는 것을 보며 조바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역설적으로 그동안 정말 배운 것도 많았다는 박보람이기에,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이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Happiness!' 행복을 밝은 표정으로 외치며 팬들을 어느새 '엄마 미소'를 짓게 한 레드벨벳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만에 데뷔한 걸그룹입니다. 선배인 f(x) (에프엑스) 이후로 등장한 걸그룹이기에 데뷔 전부터 사람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조이, 슬기, 아이린, 웬디 총 4명으로 구성된 레드벨벳은 8월 1일 '행복(Happiness)'으로 무대에서 첫 모습을 보였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 7위로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둬냈습니다. 데뷔 후 2주 만에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레드벨벳은 컬러풀한 이미지를 필두로 하여 행복에 대해 노래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심더니, 다음 활동에서는 같은 소속사의 선배인 S.E.S의 'Be Natural'을 리메이크하며 밝은 첫 모습과는 색다른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영상4 조회수 1200만 회를 넘은 레드벨벳의 데뷔곡 'Happiness' 뮤직비디오



레드벨벳은 2014년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도 신인상을 받았지만, 데뷔곡 'Happiness'와는 사뭇 다른 컨셉인 'Be Natural' 때문인지 데뷔 시 팬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것과 비해 이후의 음원 차트나 음악 방송에서의 선전을 보이지는 않고 있는데요. 3대 기획사라 불리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등 쟁쟁한 한류 아이돌을 배출한 SM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레드벨벳의 차후 활약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호기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SM 루키즈'라는 시스템을 보여주며 새로운 한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기에, 그 시스템을 거친 멤버가 다수이기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 새해에는 이들이 어떤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라 여겨집니다.



▲ 사진6 레드벨벳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는 아주 바쁜 1년을 보냈습니다. 2013년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 : Who Is Next>(이하 WIN)를 통해 데뷔가 결정된 A팀 5명으로 구성된 그룹 위너의 데뷔, 그리고 선발되지 못한 멤버 중 바비 (BOBBY), 비아이 (B.I)의 쇼미더머니 시즌3 참가, 그리고 선발되지 못한 다른 멤버를 합류하여 진행한 또 다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믹스 앤 매치(MIX & MATCH)>의 진행을 연달아 맡았기 때문입니다.



▲ 사진7 위너



먼저 YG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의 시작을 알린 위너는 <슈퍼스타 K> 출신 강승윤, <K팝스타> 출신 이승훈 이외에도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 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데뷔 앨범 <2014 S/S>에 실린 10곡의 수록곡은 전 곡에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타이틀곡인 '공허해', '컬러링'을 포함하여 '끼부리지마', '걔 세' 등도 음원 차트를 상위권을 독차지했습니다. 데뷔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각종 음악방송에서 2주, 3주 연속 1위를 거머쥐고,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멜론뮤직어워드,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 SBS 가요대전, 골든디스크 등 숱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그야말로 2014년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은 보이그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합니다. 데뷔 직후 이들은 일본 시장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벌써 일본의 5개 대도시에서 성공적으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WIN>에서 선발되지 못하였지만, 대중들에게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인물도 있는데요. 바로 비아이와 바비입니다. 이들은 <WIN> 방영 당시 B팀의 소속 멤버로서 데뷔 팀으로 선정되지 못했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나자마자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시즌 3>에 참가하여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 영상5 바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 <쇼미더머니 시즌 3> 결승 무대 '가드올리고 바운스'



이들의 참가 결과는 엄청난 성공이었습니다. 비아이의 활약을 비롯하여 바비가 '아이돌 래퍼'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거둬냈던 것이었습니다. <쇼미더머니> 참가자 중에는 14년의 경력인 바스코를 포함하여 쟁쟁한 명성의 래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을 준비하는 연습생이었던 바비가 우승자가 되었다는 점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더불어 비아이와 바비의 경연곡인 'BE I', ‘가’, ‘연결고리#힙합’, ‘L4L(Lookin` For Luv)’, '가드올리고 바운스' 등은 먼저 정식 데뷔한 위너의 곡들을 제치고 1위를 하기도 하는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머무르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연결고리#힙합’의 가사 중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부분은 SNS에서 새로운 유행어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 사진8 아이콘



특히 바비는 에픽하이, 하이수현, 마스타우의 곡들을 피처링하였고, 이 곡들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2014 최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남성 대상 잡지인 GQ 코리아는 한 해 동안 가장 뚜렷하고 비범했던 남자를 뽑아 '맨 오브 이어'를 발표하는데, 발표한 9명 중 1명으로 바비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쉬지 않고 바비와 비아이는 YG의 또 다른 새 그룹을 데뷔시키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 참가하여 아이콘이라는 새 그룹으로 재도약하게 되었는데요. 아이콘은 비아이, 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 총 7명으로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식 데뷔 예정이 바로 이번 1월이라고 하니 사람들의 관심 또한 몰리고 있습니다. 위너의 뒤를 이어 함께 동고동락하던 친구, 그리고 새로운 경쟁자로서 등장할 아이콘의 모습이 어떠할지 기대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쉴 새 없이 달려가는 한국 가요계에서 아이돌로서 살아남기란 몹시 어려운 일입니다.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신인들을 지켜보자면, 덩달아 박진감 넘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유니크한 콘텐츠로 승부하는 다양한 신인들이 있어, 사람들은 또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5년, K-POP 슈퍼 루키의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는 우리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YG 엔터테인먼트

- 사진1 JYP 엔터테인먼트

- 사진2, 3 YG 엔터테인먼트

- 사진4 WA엔터테인먼트

- 사진5 MMO 엔터테인먼트

- 사진6 SM 엔터테인먼트

- 사진7, 8 YG 엔터테인먼트


 영상 출처

- 영상1 JYP 엔터테인먼트 

- 영상2 K팝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

- 영상3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

- 영상4 SM 엔터테인먼트

- 영상5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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