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경계를 넓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방송영상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7) 30일 개막


◆ 코엑스에서 30일부터 3일간 열려…전 세계 미디어 기업 대거 참여 
◆ <로스트> 대니얼 대 김, <식스피트언더> 래리 안드리스 작가 등 강연 
◆ 방송작가 포럼, 뉴미디어 세미나, 스토리 피칭 등 풍성한 부대행사 마련
◆ 아시아 포맷비즈니스 허브‘글로벌 포맷마켓(BCWW FORMATS)’올해 첫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방송영상콘텐츠마켓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 2017)’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BCWW 2017’은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이며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수출을 견인해왔다. 이번 행사는‘콘텐츠, 경계를 넓히다(Extend the Frontiers of Contents)’를 주제로 다양한 방송영상 플랫폼에서 재생산이 가능한 원천 콘텐츠에 대해 다룬다.
  •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독립제작사, 배급사를 비롯해 북유럽 배급사 에코 라이츠(Eccho Rights), 일본 민영방송사 TV아사히(TV Asahi) 등 200여 개의 글로벌 미디어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가상현실(VR) 체험관에는 플레이온캐스트, 날다팩토리 등이 참여하며,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콘텐츠로 구성된 뉴미디어관에서는 미래 영상기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 첫날인 30일 개막식에는 김혁 SBS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이 ‘방송영상 콘텐츠의 진화와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SBS funE에서 방영 중인 <아이돌마스터. KR-꿈을 드림>에 출연한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Real Girls Project)’의 축하공연과 극중 천재 프로듀서 역을 맡은 배우 성훈의 작품 설명도 진행된다.
  • 같은 날 열리는 ‘방송작가 국제포럼’에서는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인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의 매력’을 주제로 ▲SBS 드라마 <신의 선물> 미국 리메이크작인 <썸웨어 비트윈>의 프로듀서이자 썬더버드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사장인 조 브로이도(Joe Broido) ▲KBS 드라마 <굿닥터>의 미국판 총괄 프로듀서이자 할리우드 인기 드라마 <로스트>의 배우 대니얼 대 김(Daniel Dae Kim) ▲전미 작가조합재단 부회장이자 HBO 인기 드라마 <퍼시픽>, <식스피트언더>를 집필한 작가 래리 안드리스(Laurence Andries) ▲미국판 <굿닥터>, <드라마월드>의 이동훈 엔터미디어 픽처스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주제강연을 한다.
  • 31일 열리는 ‘뉴미디어 세미나’에서는 MCN을 포함한 온라인 콘텐츠의 유통채널 다각화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가 진행된다. 한-이란 양국 콘텐츠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사업 모색을 위한 ‘한-이란 문화기술포럼’과 방송영상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우수 원천스토리를 소개하는 ‘Story to Broadcast’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마련된다.
  •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글로벌 포맷마켓(BCWW FORMATS 2017)’은 ‘BCWW 2017’개막 전날인 29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포맷의 본고장 영국 ITV스튜디오의 마리아 키리아코(Maria Kyriacou) 사장과 이스라엘 대표 포맷제작‧배급사 아르모자 포맷의 대표 아비 아르모자(Avi Armoza), NBC 유니버셜의 린필드 응(Linfield Ng) 이사 등 유수의 국내‧외 포맷 전문가들이 모여 ‘포맷, 새로운 시대의 도래(Rising Asia, Moving West : A New Era in Formats)’를 주제로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포맷 비즈니스 성공 비결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피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맷 행사는 영국 온라인 방송매거진 C21 미디어의 편집이사 에드 월러(Ed Waller)가 최신 포맷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 현지화에 성공한 K-포맷 사례분석 ▲새로운 형태의 포맷 합작비즈니스 ▲전략지역인 터키와 이스라엘의 포맷 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국제 포맷인증 및 보호단체인 FRAPA와 협력해 포맷 저작권과 중국 표절문제를 진단해보는 세션은 국내 방송관계자들에게 표절대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이외에도 ▲개그맨 김영철이 진행하는 K-포맷 쇼케이스 ▲아시아 포맷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K7미디어 톰 버튼(Tom Burton) 마케팅 매니저가 진행하는 아시아 포맷 쇼케이스 ▲한국과 이스라엘 대표 제작사가 참여해 서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국제 포맷기획안 피칭 등 풍성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개막 기조강연, 방송작가 국제포럼 참가신청 방법 등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CWW 2017’ 공식 홈페이지(www.bcww.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사진 1_BCWW 2017 포스터
    사진 1_BCWW 20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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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산업팀
박정연 과장(061.900.63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7) 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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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흥행 1<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토리텔링 노하우 공개

콘텐츠 분야 세계적 거장 직접 만난다

 

한콘진, 다음달 8일 거장 초청2차 콘텐츠 인사이트개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감독 등 내한직접 강연 나서

대작 기획 노하우·영상 콘텐츠 확장·OSMU·콘텐츠 브랜드화 등 공유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조 루소(Joe Russo) 감독과 비즈니스 파트너사 불릿의 대표 토드 마커리스(Todd Makurath) 등 콘텐츠 분야의 세계적 거장들이 자신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려주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조 루소 감독 등 세계적 거장을 초청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16년 최신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기획 노하우와 OSMU(One Source Multi Use) 확장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2차 콘텐츠 인사이트를 다음달 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작-비즈니스-확장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세션에선 12,477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2016년 전세계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공동 연출자 조 루소 감독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공동 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 표현과 세계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루소 형제와 파트너십으로 2014년 설립한 영화사 불릿(Bullit)의 토드 마커리스(Todd Makurath) 대표가영상 콘텐츠, 스크린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그는 강연에서 다변화된 채널과 장르를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의 폭넓은 확장을 꾀하는 OSMU 전략과 스토리와 캐릭터 중심의 콘텐츠 브랜드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불릿 사는 영화 <어벤저스><캡틴 아메리카>, <스타트렉>, <분노의 질주>, <앤트맨>, 드라마 <로스트>의 연출진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핵심 콘텐츠의 효율적 채널·장르 확장 전략을 총괄해 폭발적인 파급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지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장르와 지역을 넘나드는 글로벌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는 현업인들에게 글로벌 확장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차 콘텐츠 인사이트는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세계적 거장을 초청해 그들의 성공요인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공개 세미나다. 앞으로 세계인과 소통하는 콘텐츠의 창작 및 장수 비결(9) 첨단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으로 다시 태어난 융복합 공연(10) 등의 주제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학혁신팀 임새롬 주임 (02.6441.32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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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롯한 한국인들은 기술력 습득은 빠르지만 콘텐츠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미드의 힘은 바로 상상력입니다."


NBC 드라마 히어로즈(Heroes)에서 안도 마사하시(Ando Masahashi)역으로 친숙한 한국계 미국인 할리우드 TV스타 제임스 카이슨 리(James Kyson Lee, 한국명 이재혁)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당부한 것은 상상력을 키워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강연이 열린 콘텐츠아카데미는 목동 방송회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에 드라마 파일럿 프로그램이 1년에 100여 편이나 제작되는 것 아십니까? 그 중에 20 여편이 그 해 첫 시즌이 방영되고 다음 시즌까지 연결되는 드라마는 겨우 2편 뿐입니다. 매우 치열한 시장이에요. 때론 사전제작으로 13편이나 제작되었지만 2편만 방영되고 시청률의 저조로 나머지는 눈물을 머금고 폐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이쿠... 경쟁이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이런 경쟁 속에 제임스 카이슨 리는 어떻게 살아남은 걸까요?




▲ 히어로즈 포스터에서 왼쪽 구석에야 자리잡고 있던 안도 캐릭터를 키워낸 제임스



L.A.에만 관련 종사자가 25만 명이나 살고 있는 치열한 경쟁 속에 제임스 카이슨 리는 히어로즈에 히로 역으로 오디션을 봤고 마시 오카와 함께 최종 2명 중 한 명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결국 히로 역은  마시 오카가 맡게 되고 제임스 카이슨 리는 제작자 외엔 아무도 몰랐던 단역인 히로의 친구 안도 마사하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초능력자를 친구로 둔 일반인입니다.

히어로즈 포스터에도 제임스 카이슨 리는 왼쪽 구석에야 겨우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시즌 1 초반이 지나면 없어지는 캐릭터지요. 그렇지만 제임스 카이슨 리의 연기가 아깝다고 느낀 제작진에 의해 계속 역할을 맡게 되었고, 시즌 3에는 초능력도 부여 받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카이슨 리의 열정이 그를 스스로 더 큰 연기자로 발전시키고, 그가 연기한 캐릭터인 안도까지도 키웠습니다.  웃으면서 "지금은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자전거도 샀습니다"라고 하더군요.




▲ 제임스 카이슨 리는 꿈을 찾아 맨 몸으로 새로운 인생을 스스로 찾았습니다.


제임스 카이슨 리가 그럼 처음부터 이렇게 승승장구 한 걸까요? 놀랍게도 그는 바닥부터 맨몸으로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보스턴에서 학교를 다니고 질레트에 마케팅 직원으로 입사한 제임스 카이슨 리는 어느 날 내 꿈은 이런 것이 아니란 걸 깨닫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무작정 LA로 떠났답니다. 첫 날은 돈을 아끼려고 렌터카에서 잤고 다음날 할리우드 거리에 도착하여 스타들의 사인을 보니 그제서야 "아! 이곳엔 내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가 느껴지고 인생에서 새로 탄생한 기분을 느꼈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진짜다"라며 꿈을 키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

본인 스스로 꿈을 위해 실천한 경험을 이야기해주며 눈을 반짝이시는데, 캬~ 뭔가 좋은 포스가 전해오는 군요. 이런 느낌을 강연을 듣는 분들도 받아가셨으니 앞으로의 한국 콘텐츠 기대해봐야겠습니다.




▲ 콘텐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눈을 반짝이며 강연을 듣고 있습니다.


한국 콘텐츠가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처럼 여러 감독과 배우, 가수들의 한류문화가 알려지는 과정이 필요하고, 한국문화와 스토리가 미국에 자주 등장하여 한국이 친숙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러고 보니 <로스트>의 김윤진, 다니엘 킴, <배틀스타갤럭티카>의 그레이스 박도 미드에서 주연급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었지요. 최근 다니엘 킴, 그레이스 박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하와이 파이브 오>에 제임스 카이슨 리도 함께 출연하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셋이 저녁도먹으며 친해졌다는데, 다니엘 형, 그레이스 박 누나라고 부르는 제임스의 표정에서 친근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들처럼 더 많은 한국인이 국제적 콘텐츠에 등장하여 누가 보더라도 한국이 친숙해졌으면 합니다.




▲ 다니엘 킴과 그레이스 박은 수사드라마 "하와이 파이브-오"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제임스 카이슨 리는 현재 연예인으로 팀이 구성된 할리우드 나이츠 농구팀에 활동하고 있고 <하와이 파이브 오> 이외에 가을쯤에 새 미드에 출연 예정이며, 뱀파이어와의 사투가 다루어지는 액션영화에도 출연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그의 모습을 할리우드에서 자주 보게 될 것 같네요. 여러분도 제임스 카이슨 리의 활약을 응원해주세요.



 

▲ 커피를 타주시며 앞으로의 강연에 기대해달라는 박경자 팀장



강연이 끝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기반조성본부의 박경자 팀장과 유윤옥 과장에게 제임스 카이슨 리의 강연과 같은 좋은 자리가 앞으로도 정기화되냐고 질문하였더니 "제임스 카이슨 리는 강연을 위해 한국을 오지 않았어요. 그에게 우연히 연결이 되어 오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에 16년 만에 서울에 처음 놀러 왔다고 하더군요. "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좋은 강연이 계속 되기를 제가 아쉬워하니 웃으시며
"이런 비정기적인 강연 이외에 거장과 만나는 강연은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입니다. 곧 만나 뵙게 되실 테니 기대하세요!"라며 기대감을 부풀어 주십니다.




▲ 활짝 웃고 있는 제임스 카이슨 리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수강자들



그럼 그렇지! 거장과의 만남이라니 기다리고 있을게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거장과의 만남을 통해 인재를 키워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거장과의 만남을 취재하고 여러분께도 지금처럼 다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우선 제임스 카이슨 리의 상상력을 키우라는 조언을 가슴에 담아두어야 겠습니다. 그럼 다음 현장취재를 기대해주세요.



글 ⓒ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기자단 / 신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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