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어김없이 당신을 TV 앞으로 혹은 스마트폰 앞으로 이끄는 그것바로 탄탄한 스토리와 멋진 배우들이 함께 하는 드라마입니다새해에도 사극, 장르물, 로맨스 등 다양한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찾아올텐데요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에 앞서 몇 년 전 우리를 설레게 하고 때로는 감동하게 했던 드라마들을 살펴봅니다5년 전, 2012년의 드라마부터 작년 2016년 드라마까지기억하시나요? 그때 그 드라마!

 


사진 1.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해를 품은 달>, <신사의 품격>

 

2012년 주목할 드라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 <해를 품은 달>(MBC, 연출 김도훈, 이성준, 이하 해품달), <신사의 품격>(SBS, 연출 신우철)입니다. <넝쿨당>은 주인공의 결혼과 동시에 줄줄이 넝쿨처럼 엮인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과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나간 가족 드라마였는데요. KBS2 채널 주말 저녁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와 황금 시간대 편성이 시청률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해품달>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퓨전 사극이었는데요. 여진구, 김유정 등 아역 배우의 활약과 김수현, 한가인을 중심으로 한 애절한 사극 로맨스가 인기 요인이었습니다.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등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톱스타를 캐스팅하여 40대 중년의 로맨스를 코믹하게 풀어갔는데요. 2012년 드라마 트렌드는 가족, 퓨전 사극, 중년 로맨스였네요.

 


사진 2. 2013년 드라마 <오로라 공주>, <응답하라 1994>, <상속자들>

 

<오로라 공주>(MBC, 연출 김정호, 장준호), <응답하라 1994>(tvN, 연출 신원호), <상속자들>(SBS, 연출 강신효, 부성철)2013년을 빛낸 드라마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오로라 공주>의 경우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 암세포 생명설, 성소수자 논란 등 각종 논란과 이슈 속에 방영되며 일명 '막장 드라마'의 전형적인 예로 꼽혔습니다. <응답하라 1994>는 복고 열풍을 본격적으로 불러일으키며, OST의 경우도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음악을 리메이크한 버전이 큰 인기를 끌었었죠. <상속자들>은 이민호, 박신혜, 박형식, 크리스탈 등 쟁쟁한 젊은 스타들을 기용하고 소위 '오글거리는' 대사들-"나 너 좋아하냐?"-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때의 드라마 트렌드는 자극적인 저녁 드라마, 복고 열풍, 톱스타가 등장하는 청춘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진 3.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정도전>, <기황후>

 

2014년에는 <별에서 온 그대>(SBS, 연출 장태유), <정도전>(KBS1, 연출 강병택, 이재훈), <기황후>(MBC, 연출 한희, 이성준)가 방영되었네요. <별에서 온 그대>2012<해품달>에 이어 김수현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외계인과 톱스타의 발랄달달 러브 스토리로 국내를 넘어 대륙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죠. <정도전>KBS풍의 정통 사극으로, 탄탄한 고증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2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기황후>는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었지만 당시 주연이었던 왕유 역의 주진모 배우보다 타환 역의 지창욱 배우가 더 주목받기도 했던 팩션 사극이었습니다. 2014년에는 판타지 로맨스, 정통 사극, 팩션 사극 등이 인기를 끌었군요!

 


사진 4.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 <후아유 학교 2015>, <미세스 캅>

 

지성, 황정음 주연의 <킬미 힐미>(MBC, 연출 김진만, 김대진), 김소현, 남주혁 주연의 <후아유 학교 2015>(KBS2, 연출 백상훈, 김성윤), 김희애, 김민종 주연의 <미세스 캅>(SBS, 연출 유인식, 안길호)2015년을 장식했던 드라마입니다. <킬미 힐미>의 경우 다중인격 장애를 가진 재벌 3세를 완벽하게 표현한 배우 지성의 활약 덕분에 젊은층의 엄청난 호응을 얻은 드라마였죠. <후아유 학교 2015><학교 2013>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학교> 시리즈로,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등 주목 받는 청춘 스타들이 등장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세스 캅>은 열혈 경찰로 이미지 변신한 배우 김희애의 활약으로 시즌2가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답니다. 2015년에는 다중인격, 학교 시리즈, 장르물이 트렌드였네요.

 



사진 5.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또 오해영>, <W>

 

2016S년은 정말 소개할 드라마가 많은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태양의 후예>(KBS2, 연출 이응복, 백상훈), 역대 tvN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또 오해영>(tvN, 연출 송현욱), 독특한 세계관 설정으로 골수팬을 양성했던 <W>(MBC, 연출 정대윤)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각자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특히 <태양의 후예>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로는 드물게 큰 성공을 거둬 송중기를 최고의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등 남긴 것들도 많죠. <또 오해영>은 서현진 배우를 최고의 로코 여배우로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W>의 경우 웹툰 속 세상과 현실 세계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 덕에 지상파에서 보기 힘들었던 장르의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드라마 트렌드는 사전제작, 로맨틱코미디, 웹툰 등 독특한 세계관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진 6. 2017년 방영 예정인 <미씽 나인>, <내일 그대와>

 

지금까지 지난 5년 간 방영되었던 드라마를 훑어보았는데요. 2017년에도 <미씽 나인>, <내일 그대와> 등의 드라마들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각각의 드라마도 미스터리 생존 드라마, 타임슬립 로맨스 등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과연 2017년 드라마의 트렌드는 무엇일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 출처

사진 1~6. 각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와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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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16년을 맞아 떡국을 먹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 한 해의 반이 지나버렸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 살짝 무서울 정도지만 올 상반기를 뒤돌아보면 드라마 덕후인 제겐 정말 행복한 6개월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탄탄한 스토리의 사극 <육룡이 나르샤>에서부터 웰메이드 장르물 <시그널>, 전 국민 유시진 대위 앓이를 불러일으킨 <태양의 후예>, 죽어가던 연애 세포를 되살린 <, 오해영>까지! 매일 밤 TV 앞에서 떨어질 수 없었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눈길을 끄는 드라마 작품들이 여럿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우 이준기, 아이유 등 특급 출연진으로 큰 화제를 모은 <보보경심:>, 인기 웹소설 원작의 <구르미 그린 달빛>,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인 <굿와이프><안투라지 코리아>까지! 아무래도 올 한 해는 드라마의 해인가 봅니다. 수많은 하반기 기대작 중에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은 76일 첫 방송을 앞둔 <함부로 애틋하게>인데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진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이 각각 안하무인 슈퍼갑 한류스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멘터리 PD로 성장하여 재회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518일 첫 티저가 공개된 이후 차근차근 메이킹 TV 영상, 현장 사진, 그리고 네 개의 티저까지 빠짐없이 찾아보다 보니 저는 벌써 이 드라마에 빠져버렸습니다. 제가 <함부로 애틋하게>를 목 빼놓아 기다리는 네 가지 이유,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 사진 1. 특급 케미를 뽐내는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케미 (chemi) : 화학 반응, 궁합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chemistry”의 줄임말로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이 서로 잘 어울릴 때 사용하는 신조어이다


<함부로 애틋하게>, 제목만 들어도 애틋할 것만 같은 이 드라마는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그리는 멜로드라마입니다. 남녀주인공의 애틋하고 달콤한 사랑을 다루는 멜로드라마 특성상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녀주인공이 얼마나 잘 어울리냐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 면에서 <함부로 애틋하게>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두 배우가 잘 어울린다는 것이 눈에 띄고, 공개된 메이킹 영상만 봐도 설렘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주연배우 김우빈이 상대역 배수지와 포스터 촬영 도중 우리 드라마 잘 되겠어. 설렌다 설레라고 까지 말했으니, 말 다 했죠? 청순하고 아련한 배수지와 시크한 매력의 김우빈이 만난다니,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 영상 1. <함부로 애틋하게포스터 촬영현장 메이킹 TV

 


드라마에서는 배우들의 조합만큼이나 작가의 영역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명품 드라마로 통했던 <시그널>은 <유령>, <싸인등 장르물의 대가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님의 작품이었고 <태양의 후예>는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등 수많은 히트 멜로물을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님이 김원석 작가님과 함께 집필하신 작품이었습니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이경희 작가님 역시 화려한 필모그라피를 뽐내시는 스타 작가이신데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모두 집필하신 분이죠.

 

▲ 사진 2. 어린 시절 호주에 입양된 후 거리에서 자란 무혁(소지섭 분)

은채(임수정 분)를 만나 지독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포스터


 

 ▲ 사진 3. 마음을 닫은 유능한 의사 민기서(장혁 분)와 에이즈에 걸린

아이를 홀로 키우는 미혼모 이영신(공효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 <고맙습니다> 포스터

 

이경희 작가님의 작품들에는 깊이 있는 대사와 따뜻한 인간미가 녹아있어 항상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는 인간의 외로움을 극 속에 녹여내 이에 공감한 수많은 미사(<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줄인 말) 폐인을 양성하고, <고맙습니다>에서는 미혼모와 에이즈를 소재로 편견과 맞서는 한 가정의 이야기로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경희 작가님만의 따뜻한 감성과 감정 덕분에 많은 배우들은 작가님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송중기는 내가 이경희 작가님의 작품을 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설렌다고 말했고, <고맙습니다>에 출연했던 공효진은 이경희 작가님의 페르소나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우 이종석 역시 이경희 작가님의 팬으로 작가님과 호흡을 꼭 맞춰보고 싶다는 바램을 밝힌 적 있다고 하죠. 대중뿐 아니라 이렇게나 많은 배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이경희 작가님의 새 작품이니, <함부로 애틋하게> 기대가 안 될 수 없죠?

 


 ▲  사진 4. 고등학생 시절의 신준영(김우빈 분), 노을(배수지 분)

 

배수지가 연기하는 다큐멘터리 PD 노을은 얼굴에 철판을 두 겹, 세 겹 아니 열 겹으로 깐 것 같은 뻔뻔하며 정체성은 구제 못 할 을(), 속물근성은 갑()”이라 묘사되는 캐릭터입니다.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비굴한 모습의 노을이 티저에 등장하며 많은 기대감을 모았는데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소개에 따르면 노을이라는 캐릭터가 항상 그런 성격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한때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오지라퍼였지만 두 번의 사고를 겪으며 그의 삶이 바뀌어버렸다고 하죠. “노을은 어렸을 때는 오지랖도 넓고 정의로운 아이였어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위해 사는 행복한 아이였는데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현실에 치이면서 바뀌게 돼요,” 한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수지가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런 변화가 매우 공감됐어요. 우리는 모두 다 여러 가지 면을 갖고 있고 또 계속 변해가잖아요.” 배수지는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에 공감하였기에 이 작품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배우부터 흠뻑 빠져버린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 <함부로 애틋하게>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 사진 5.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 포스터


 

대부분의 한국 드라마는 방영과 함께 제작이 진행되는 이른바 생방송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 대본을 각색하고 내용을 전개하기 때문에 100% 사전제작보다는 시청자의 사랑을 받기 쉽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태양의 후예> 이전에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었죠. 하지만 <태양의 후예>가 증명해 보였듯이, 사전제작에는 이런 단점을 뛰어넘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사전제작 드라마는 배우와 제작, 연출진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님은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이 다 나와 있기 때문에 배우들이 본인의 캐릭터를 숙지할 수 있고 제작진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사전제작의 장점이라고 꼽은 바 있습니다. 또한,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지므로 작품의 질이 향상됩니다. 배우 입장에서는 대사 암기에만 급급하지 않고 감정선에 집중할 수 있고, 제작, 연출진 입장에서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품을 제작, 연출할 수 있으니 작품의 질이 높아지겠죠?

 

 ▲ 사진 6. 설원에서 재회한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배수지 분)

 

따라서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이 된 <함부로 애틋하게> 역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되는 점은 가을, 겨울, 봄의 세 계절을 모두 담아내었다는 사실인데요,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에 공개된 눈밭 화보 장면은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 장면은 올 224일 촬영된 장면이라는데요, 사전제작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눈밭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래도 세 계절을 드라마에서 만나보기 힘들었겠죠? <함부로 애틋하게>가 사전제작 작품임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태양의 후예>를 이어 글로벌 시장을 이끌 방송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총 59편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을 선정하였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옥중화>, <마녀보감>, 그리고 <닥터스>가 바로 선정된 작품들입니다. “사극 전문 PD” 이병훈 PD님이 최완규 작가님과 의기투합한 <옥중화>는 방영 2회 만에 20%(닐슨 코리아)를 달성하였고, 따뜻한 감성의 메디컬 드라마 <닥터스>는 방영 2주 만에 시청률 15%(닐슨 코리아)를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죠. 곧 방영을 앞둔 <함부로 애틋하게> 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드라마인데요, 중국 인터넷 플랫폼 유쿠투더우를 통해 동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함부로 애틋하게>야말로 <태양의 후예>의 성공을 이어갈 수많은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요? 7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라니 함께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표지 사진, 사진 1. 4. 5. 6. KBS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

사진 2.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공식 홈페이지

사진 3. MBC <고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영상 출처

영상 1. KBS 한국방송 (MyloveKBS)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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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장르소설

상상발전소/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 2015.02.11 11:4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추윤선 -


● 사례1 

출, 퇴근 시간 붐비는 지하철에서 한 남자가 연신 휴대전화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보통은 메신저 대화나 SNS 계정을 관리하고 있을 터이지만 이 남자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면 메모장 앱에 글이 가득하다. 바쁜 시간을 쪼개 휴대전화로 한 페이지 분량의 이야기를 쓴 남자는 곧 이야기를 저장하고 지하철에서 내리며, 만족스럽게 웃으며 출근한다. 그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판타지 문학 사이트에서 아마추어 연재를 하고 있다.



 사례2 

2013년에 네이버에서 새로 출범한 네이버 웹 소설 서비스가 웹 소설 공모전을 열었을 때, 수상자들은 의외로 글과는 인연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었다. 아이를 출산한 후 산후우울증을 극복해 보려 취미로 시작한 연재, 공무원 시험 낙방 후 만화방에 틀어박혀 순정만화 수십 권을 읽고 나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던 사람 등. 소설은 작가가 쓰는 것이라는 인식과 다르게 그들은 전에는 글과는 인연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 사진1 시청률 40%로 화제에 올랐던 가상 역사극 '해를 품은 달'



▲ 사진2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원작소설



시청률 40%를 기록해 2012년의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원작은 로맨스 소설이었습니다. 원작자 정은궐은 닉네임 블루로즈로 인터넷 연재를 해 오다가 현재는 출판사를 통해서만 책을 내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로맨스 소설이 언정소설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중 '해를 품은 달'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유명 드라마 '후궁견환전'과 '보보경심' 역시 인터넷에서 연재된 로맨스 소설이 원작소설입니다. 세계적으로 히트 친 장르소설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들 수 있습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원래 로맨스 소설 트와일라잇의 팬픽으로 인터넷에 연재되었으나, 팬픽으로서 큰 인기를 끈 후 내용을 약간 각색해 독립된 로맨스 소설로 출판되었습니다.


작년 2014년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네이버 웹 소설에 총상금 3,000만 원의 판타지 소설 공모전을 열었고, 전자책 서점인 리디북스는 총상금 7,000만 원 로맨스 소설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또 판타지 문학 사이트 조아라 역시 총상금 3,000만 원의 스토리 공모대전을 열었습니다. 모두 장르 문학 공모전이었습니다. 또 2013년 네이버 웹 소설엔 6만 2,000여 명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등록되었고 누구나 작품을 올릴 수 있는 챌린지 리그 코너에는 약 11만 편의 작품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히 장르문학 전성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장르문학이란 무엇이며, 무엇이기에 인기를 끌고 있는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문학은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러므로 순수문학 소설은 자아와 세계가 대립하는 공간에서 인간의 괴로운 심연을 들여다보고 자아를 성찰합니다. 현실을 모사한 소설 속 세계에서 불합리한 상황과 맞닥뜨리는 주인공을 보고 독자는 때때로 감동과 깨달음을 얻지만, 기껏 현실을 벗어나 소설 속 세계로 들어왔음에도 극복되지 않는 현실의 고통에 불만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 독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것이 장르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애절하고 달콤한 사랑 이야기나, 주인공이 고강한 무공을 얻어 답답한 현실의 불의를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독자는 강렬한 대리만족의 쾌감에 전율을 느낍니다. 장르문학의 종류로는 크게 용과 마법, 가상의 서양세계가 배경이 되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과 중국을 배경으로 검을 들고 떠나는 무협소설, 완벽한 남자주인공과 연애를 하는 로맨스 소설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처럼 문학적 가치를 찾는 것보다 대중의 욕구를 만족하는 것에 중점을 둔 대중소설이나 상업소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르소설’의 구분되는 특징은 대면적으로 독자와 소통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과거, 작가는 출판사에 소설을 투고하고 독자는 출판사가 출판한 책을 사보았으나, 현재의 장르소설은 독자가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조회 수와 댓글 수로 공감을 표시한 소설을 출판사가 글쓴이에게 ‘출판을 하자’라고 제안하는 형식으로 변하였습니다. 


이러한 장르소설의 형성과 발달의 배경에는 인터넷이 있습니다. 인쇄술의 발달이 책의 양을 늘리고 공동체의 독서에서 개인의 묵독이라는 독서문화를 만든 것처럼, 컴퓨터와 전자기기의 발달은 새로운 여가의 콘텐츠인 장르문학을 만들었습니다.






▲ 사진3 장르문학 연재 사이트 중 하나인 조아라의 메인 페이지 모습



순수문학을 쓰는 사람들은 문예창작학과를 나오거나 국어 콘텐츠를 다루는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장르문학을 쓰게 된 사람들은 앞의 네이버 웹 소설 수상자의 사례에서도 말했듯이, 원래는 글을 쓰는 일과 큰 인연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는 장르문학의 소비자로서 장르문학을 즐기다가 “나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한번 써 볼까”라는 마음에 써보기 시작한 글이 큰 호응을 받고 출판까지 나서게 되었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랑, 환상, 영웅의 일대기를 주제로 하는 장르문학은 친근하고 공감 가기 쉬운 주제로 읽기에도 쓰기에도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한국 소설가 협회에 따르면 협회에 입회하기 위해서는 매년 열리는 신춘문예로 등단하거나, 협회가 인정하는 주요 문예지에 수상하거나, 일정 권수 이상의 문학 소설을 출판하여야 합니다. 순수문학 소설가가 되기는 비교적 까다로운 데 비해 장르문학은 소설 연재 사이트에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의 시작을 써서 등록하기만 하면, 그 순간부터 작가가 됩니다. 



▲ 사진4 장르문학 작가를 새로 발굴한 작년의 리디북스 공모전 포스터




글을 쓰는 데 자격은 없습니다. 머릿속의 이야기를 부담 없이 편하게 풀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르문학은 이야기의 본질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대중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하기에, 장르소설을 읽으면 현재 대중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히 보인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예전에 군주들은 일반 백성들의 민심을 알기 위해 소설의 시초가 되는 패관문학을 저자에서 수집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욕망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기 힘들다는 것은 장르문학의 단점입니다. 내용은 가볍고, 주인공을 위해 마련된 시련을 손쉽게 극복한 끝에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들은 천편일률적입니다. 맞춤법이 무시되거나, 재미를 위해 자극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가볍게 무시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장르소설이 이런 점들을 유지해 나간다면 2000년대에 잠시 폭발적으로 유행했던 ‘인터넷 소설’이 그랬듯이 한 시기의 유행으로 순식간에 사라질 것입니다. 


쉽게 쓰인 글은 쉽게 읽힌다는 말처럼, 지금까지는 ‘킬링타임’이 장르 소설의 목적이었고 장점이었습니다. ‘킬링타임’용 소설은 결코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앞으로 장르소설은 책장을 덮은 후에도 마음에 묵직하게 남는 글이 되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소설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MBC

- 사진1 MBC

- 사진2 파란미디어

- 사진3 조아라 홈페이지

- 사진4 리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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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숙한 판타지드라마! 언제부터 시작이었을까?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5.02.10 11:0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판타지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말부터 입니다. 연애소설, 문학작품과 달리 판타지는 시공간의 제한적 요소를 탈피한 스토리들을 담아내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 이후 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듯하였는데요. 판타지 장르에 대해 식은 대중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았던 것은 한국 최초로 만든 판타지 드라마였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첫 판타지 드라마를 짚어보고 대중이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한국 최초 판타지 장르로 제작된 ‘태왕사신기’는 2007년 3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판타지 장르 제작이라는 획기적인 시도와 430억 원의큰 제작비로도 방영 전부터 시청자, 제작자들에게 집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배경으로 하며 물을 부리는 능력, 쇠를 부리는 능력, 불의 힘을 갖은 여인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습니다.



▲ 사진1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대중이 판타지 장르에 대해 낯설어하고 거부할 가능성을 뒤로하고 성공한 ‘태왕사신기’의 인기요인은 각 캐릭터가 갖춘 판타지능력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주인공 담덕(배용준)은 한국 역사 최고의 영토를 넓힌 업적을 갖고 있는 광개토대왕입니다. 그는 리더십과 정의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천신의 피를 이어받은 쥬신의 왕입니다. 담덕의 온화한 캐릭터와 달리 대장로(최민수)는 쥬신의 후예들이 하늘의 힘을 가질 수 없도록 막고, 자신이 하늘의 힘을 갖기 위해 악의 행동을 하는 역할입니다. 이렇게 담덕(배용준)과 대장로(최민수)의 대립하는 모습이 인기요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은 SF를 테마로 남자 주인공이 향초를 태우며 시간 여행을 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에게는 20년 전 향 한 개와 알수 없는 글로 가득한 다이어리를 유품으로 남기고 히말라야에서 동사를 당한 형 정우가 있었습니다. 현재 뇌종양으로 시한부를 사는 주인공인 선우가 우연히 향 하나를 피우게 되며 향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동안 몰랐던 형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풀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듭니다. ‘나인:아홉번의시간여행’은 선우(이진욱)이 보여주는 시간여행 판타지인 동시에 그를 사랑하는 민영(조윤희)이 보여주는 멜로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 사진2 tvN 드라마 '나인' 



▲ 영상1  tvN 드라마 '나인' 티저 영상



tvN 에서 2013년 방영한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자체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시간여행’이라는 테마와 향초를 피우면 나타나는 고정된 법칙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더욱 사로잡았습니다. 9개의 향에는 9개의 법칙이 있는데 향을 태운 뒤 연기를 맡으면 향을 태운 사람만 과거로 이동하는 법칙, 20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는 등의 법칙이 있는데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게 했던 것에는 향에 관련된 법칙들과 그 속에서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선우의 모습 그리고 선우와 민영의 멜로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3년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는 영화 <도둑들>의 김수현, 전지현이 함께 출연하며 방영 전 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 작품은 가장 최근 국내뿐만이 아닌 국외에서 지금까지도 엄청난 흥행을 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외계남, 한류여신의 만남’ 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하였는데요. 주인공 도민준, 천송이의 개성 있는 캐릭터의 성격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단순한 판타지 로맨스가 아닌 코믹 요소까지 찾아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 사진3 SBS 드라마 '별에서온 그대' 공식홈페이지 



‘별에서 온 그대’는 탑배우 천송이의 능청스러운 성격이 드라마의 매력적인 요소였는데요. 극 중 한류여신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혼자 있는 날에는 어김없이 털털하고 때로는 백치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도민준은 오랫동안 살면서 몸에 밴 선비 같은 모습과 천송이를 지켜주는 모습이 캐릭터의 인기요인이었는데요. 이외에도 천송이가 치맥을 좋아하고 첫눈 오는 날 치맥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외에서 '치맥 열풍'을 만들어 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가 국민 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대중이 보았을 때 공감 가는 탑스타의 행동, 남자 주인공의 판타지적 능력이 로맨스와 만나는 것을 보여주며 더욱 흥미를 끌었던 것이 아닐까요? 




‘시크릿 가든’은 2010년 방영한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2012년 '신사의 품격', 2013년 '상속자들' 등 여러 작품을 히트시킨 김은숙 드라마 작가가 극본을 맡은 드라마입니다. '시크릿 가든'은 명장면, 명대사를 남기며 35.2%의 흥행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스턴트우먼과 백만장자의 사랑을 담았으며 우연히 산장에 들어가 몸이 바뀌게 되는 신비의 묘약을 먹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 주인공인 하지원이 스턴트우먼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 중에서 액션을 하는 장면도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를 보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 사진4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 사진5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기에 '시크릿 가든'은 신비한 물을 먹은 후 서로 몸이 바뀌는 판타지적 요소가 담겨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몸이 바뀜으로써 상대방의 삶에 대해 조금은 알아가는 기회가 되는데요. 이 사건을 통해서 이들의 인연은 이어지고 이후 서로에게 감정이 생겨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는 마법의 판타지적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았을 옥탑에 사는 평범한 여자와 백만장자와의 사랑, 그들 각자 사는 방식을 비교하며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언젠가 나에게도 일어날 것 같은 기대를 하게 합니다. 비록 마법 같은 요소는 없지만, 현실 속에서 누구나 꿈꿀 수 있는 판타지를 갖게 하는 점이 드라마 성공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대중이 판타지 드라마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봤을 이야기들을 구체화하여 보여줌으로써 간접적으로 꿈이 현실이 되었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왠지 모를 충족감을 심어주고 더욱 흥미롭게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tvN

- 사진1 MBC

- 사진2 tvN

- 사진3 SBS

- 사진4, 5 SBS


ⓒ 영상 출처

- 영상1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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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1인 가구! 이들을 주목한 콘텐츠들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5.02.09 11:1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최근 1인 가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1990년 9.0%에서 2010년 23.9%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1인 가구들은 2인 이상의 가구들과는 다른 형태의 소비 성향을 보입니다. 1인 가구는 2인 이상의 가구에 비하여 주거, 미용, 여행, 문화 서비스 등에 많은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콘텐츠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는 매체인 TV에서도 1인 가구를 타겟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1인 가구를 타겟으로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1 <나 혼자 산다> 출연 멤버들

 


처음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독신 남성들이 나와서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생활형 프로그램이며, 출연자들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질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말쑥한 배우들이 청소되지 않은 집에 드러누워 산다거나,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산다거나 하는 등 평범한 모습들이 카메라에 찍히며 친근감을 높였습니다.


연예인들의 취미활동, 여가활동 등이 여과 없이 찍히면서 더더욱 친근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나 혼자 산다>. 특히 가수 데프콘이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 상영회에 갔던 방송분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성들의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예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을 주는 방송이라는 ‘예능’에 충실하면서도, 많은 1인 가구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포맷의 방송입니다.




 

▲ 사진2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tvN에서 '1인 가구 드라마'라고 이름을 붙여 나온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입니다. 오피스텔에 사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1인 가구 드라마답게 주인공인 네 남녀가 모두 한 집에 한 명씩 살고 있습니다.


제목부터가 '식샤'인 것처럼 이 드라마에서는 먹는 것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합니다. 먹는 것은 우리 삶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3대 욕구 중 하나라는 것뿐만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먹는 행위 자체에서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성을 확인하고 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곤 합니다. 사이가 어색한 사람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러한 이유일 것입니다.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끼니를 혼자 때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사람들 사이에서 먹는 정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그러한 사회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들이 이 퍽퍽한 세상에서 어떻게 소소한 로맨스를 느끼며 살아가는지 보여줍니다.

 



 

▲ 사진3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마,트,당'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마트에서 파는 식품들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스터쉐프에 나왔던 요리사 박준우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가 함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보고 맛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 포맷이지만, 준우와 광희의 합이 좋아 둘이 도란도란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즐겁게 볼 수 있는 방송입니다.


특히 자취생들이 보면 아주 유용할 듯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인 피자, 삼각김밥 등과 함께 주변 포장마차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먹어보고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 1인 가구, 자취생들이 가볍게 보기 좋은 방송입니다.




 

▲ 사진4 <슈퍼독>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강아지 오디션 <슈퍼독>입니다.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들은 여럿 있었으나, 애견 오디션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슈퍼독>은 국내최초 애견 모델 선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지향하며 2013년에 총 10화에 걸쳐서 방송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 화보 찍기, 가상 CF 찍기 등 애견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었습니다.

 

1인 가구의 특징은 반려동물을 많이 기른다는 것입니다. 종류에 한정되지 않고 한 가정에서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역시 가장 인기가 많은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친숙한 강아지와 고양이입니다. 따라서 <슈퍼독> 또한 1인 가구를 겨냥하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진5 <룸메이트>

 

 

친구들과 “우리 늙어서까지 결혼 안 하면 집 하나 사서 같이 살자”라고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약속한 경험 없으신가요? 이러한 컨셉의 예능이 여기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에서 일어나는 즐거운 일상을 찍은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입니다.


사실 <룸메이트 시즌1>에서는 불협화음을 보였습니다. 가족 예능을 표방하면서 출연자들끼리 전혀 가족 같지 않은 사이였고, 출연자들도 논란이 되는 행동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룸메이트 시즌1의 경우, 룸메이트 프로그램 내에서 커플이 탄생할 경우 그 커플은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는 공약까지 걸어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평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억지 기획과 미숙한 편집 등으로 시즌1은 구설수에 계속 오르내렸고, 결국 금방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출연자들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주기 위해 심기일전하여 <룸메이트 시즌2>가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시즌1에서 시청자들에게 받은 지적들을 보완한 <룸메이트 시즌2>는 '훈훈하다', '재미있다'는 평을 시청자들에게 들으며 순항 중입니다. 특히 새로운 출연자들의 매력이 한껏 발산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 사진6 <나홀로 연애중>

 

 

최근, 신선한 포맷의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 바로 <나홀로 연애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라는 부제를 달고, ‘둘이 하는 연애에서 혼자 하는 연애로, 새로운 연애 패러다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홀로 연애중>은 전현무, 성시경 등 남성 솔로들이 MC로 나오며 미리 준비된 화면에서는 여자 연예인이 여자친구를 연기합니다. 그리고 가상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다 발생한 사건에서 남성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퀴즈와 게임을 통해 보여주는 형식으로 방송이 진행됩니다. 단순히 시각과 청각만을 만족시켜주는 상황이 아닌,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상황이 준비됩니다. 때론 여자친구가 고기를 구워 먹는 상황이 연출되면, 스튜디오 안에 고기가 배달되기까지 합니다.

 

경제적, 사회적인 이유로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20~30대와 심지어 직접 만나지 않고 카톡으로만 사귀는 10대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둘이 하는 연애를 포기해가는 청춘들에게 <나홀로 연애중>은 새로운 연애 패러다임을 보여줍니다. 아직 방송을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아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는 알 수 없으나, 이후 반응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1인 가구는 우리 사회에서 4가구 중 한 가구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이들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들은 더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콘텐츠들이 다른 콘텐츠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지 또한, 생각지도 못했던 신선하고 재미난 콘텐츠가 생겨날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혹은 1인 가구를 위한 이야기들을 잘 지켜봐 주세요. 콘텐츠의 다양성과 대상 영역이 넓어지는 만큼 독특하고 콘텐츠들이 더욱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사진 출처

- 표지 tvN

- 사진1 MBC

- 사진2 tvN

- 사진3 Olive

- 사진4 KBS

- 사진5 SBS

- 사진6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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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온 대세 훈남들!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5.02.05 16:0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지난 2014년 12월 4일, 배우 유승호가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습니다. 최근 연이은 연예인들의 군기피 문제 및 연예병사 논란 속에서, 자원입대 후 일반병사로 군복무를 마친 유승호에게 응원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배우들은 콘텐츠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매력을 불어넣어 주는데요. 연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군인으로서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건아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며 나라를 지키고 돌아온 배우 유승호, 현빈, 이제훈 그리고 곧 전역하고 연예계로 복귀할 배우 송중기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기자 부대 호랑이 조교, 배우 유승호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하여 멋진 남자로 자라준 배우 유승호가 작년 12월 4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유승호는 폭넓은 연령층의 여성팬을 거느리고 있는데요. 유승호는 자원입대하여 육군 27사단에서 신교대 조교로 성실하게 군복무를 마친 후에는 여성팬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비역들과 국군장병들의 아낌없는 후원까지 받고 있습니다. 



▲ 사진1 배우 유승호의 제대식 현장



유승호는 제대 다음날 팬카페를 통해 제대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직은 전역한 후 일상생활이 실감나지 않는 심정을 글로 풀어내었는데요. 마지막 부분에서 “군 복무 중 제 꿈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가 제 작품을 편안하고 즐겁게 시청하시고, 끝났을 때 그 작품을 봤던 시간이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포부를 보여주었습니다. 


‘행복을 주는 배우’를 목표로 하는 유승호가 제대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은 영화 ‘조선마술사’입니다. 유승호는 입대 전 드라마 ‘무사 백동수’, ‘공부의 신’과 영화 ‘블라인드’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한창 무르익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는 얼마나 더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팬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사진2 배우 유승호의 제대 후 첫 잡지 화보



영화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를 연기할 유승호의 상대역인 ‘청명’ 공주는 배우 고아라가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배우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되었는데요.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남자를 연기할 배우 유승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영상1 배우 유승호가 출연한 가수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배우 현빈



▲ 사진3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포스터



입대부터 제대까지 생중계로 방송되어 온국민의 관심을 받은 배우 현빈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였습니다. 현빈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2012년 12월 6일 전역하였는데요. 제대 후의 행보에 큰 관심을 받던 중, 3년 만에 영화 ‘역린’에서 끊임없이 암살위협에 시달리는 왕 ‘정조’를 연기했습니다. 


영화 ‘역린’에서 배우 한지민은 손자인 ‘정조’를 암살하려하는 ‘정순왕후’ 역을 맡았는데요. 영화에서는 서로 대립하는 위치였던 현빈과 한지민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진4 영화 ‘역린’ 스틸컷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까칠한 제벌2세 ‘구서진’과 그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 그리고 서커스 단장 ‘장하나’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코미디입니다. 현빈은 드라마에서 칼 같은 삶을 사는 ‘구서진’과 다정다감한 남자 ‘로빈’을 연기하며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대 전 작품인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여자인 ‘길라임’(하지원 역)과 영혼의 바뀌는 역할을 연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상반되는 성격의 인격을 동시에 연기하게 되어 더욱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대 후 영화와 드라마로 연예계에 완벽 복귀한 배우 현빈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입대 전 작품인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은 여자인 ‘길라임’(하지원 역)과 영혼의 바뀌는 역할을 연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상반되는 성격의 인격을 동시에 연기하게 되어 더욱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대 후 영화와 드라마로 연예계에 완벽 복귀한 배우 현빈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민중의 지팡이에서 충무로의 기대주로! - 이제훈


입대 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신인 남우상 7관왕을 달성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등장한 배우 이제훈이 작년 7월 제대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2년 10월 25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서울 종로구 서울 지방경철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이제훈은 2014년 7월 24일 전역한 후 드라마로 빠르게 복귀했습니다.



▲ 사진5 왼쪽 드라마 ‘비밀의 문’ 포스터, 오른쪽 ‘비밀의 문’ 스틸컷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고심 끝에 선정한 작품은 바로 SBS의 드라마 ‘비밀의 문’이었습니다. ‘비밀의 문’은 사도세자가 의궤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아버지인 영조와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를 통해 사도세자와 영조의 관계를 재조명하였는데요. 이제훈은 ‘사도세자 이선’ 역할을 맡아 ‘영조’를 연기한 배우 한석규와 영화 '파파로티' 이후에 또 한 번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위협하지만,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사도세자’를 훌륭하게 연기한 이제훈은 2014년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 사진6 영화 ‘건축학개론’ 스틸컷



배우 이제훈은 이미 입대하기 전,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등으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며 나이에 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충무로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제대 후 이제훈이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조성희 감독의 영화 ‘명탐정 홍길동’이라고 합니다. 조성희 감독은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를 관객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조성희 감독과 배우 이제훈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홍길동’을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사진7 영화 ‘명탐정 홍길동’ 포스터 이미지



영화 ‘명탐정 홍길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소설 속의 주인공 의적 홍길동을 현대를 배경으로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사립탐정 캐릭터로 탈바꿈시킨 작품으로 고전 콘텐츠의 새로운 재해석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언제나 좋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이제훈의 차기작 영화 ‘명탐정 홍길동’의 개봉일이 기다려집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돌아온 오빠들이 있다면, 다시 연예계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배우가 있습니다. 입대 전 영화 ‘늑대소년’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연기와 외모 모두 출중하다는 것을 증명한 배우 송중기입니다.


송중기는 2013년 8월 27일 입대하여 현재 육군 22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중입니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던 송중기는 올해 5월 26일 전역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복귀작에 대한 기사가 쏟아질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사진8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포스터



▲ 사진9 영화 ‘늑대소년’ 스틸컷



2015년에는 배우 송중기의 제대로 반가운 얼굴을 다시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로맨스코미디, 사극 그리고 늑대소년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던 송중기가 제대 후 처음으로 선택할 작품은 어떤 장르일지, 또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2015년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유아인, 박유천, 주원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팬들을 설레게 했던 남자 연예인들이 입대해야 할 시점이라 벌써 많은 팬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우 유승호, 현빈, 이제훈이 제대했고 이제 곧 제대할 송중기까지, 비록 2015년에는 많은 남자 연예인이 잠시 떠나가지만, 다시 돌아온 이들의 활약이 그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줄지 벌써 기대되고 있는데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와 더욱 성숙한 매력을 보여줄 그들의 행보에 주목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잡지 ‘그라치아’ 공식 페이스북

- 사진1 대한민국 육군 공식 트위터

- 사진2 잡지 ‘그라치아’ 공식 페이스북

- 사진3 SBS

- 사진4 롯데엔터테인먼트

- 사진5 SBS

- 사진6 명필름

- 사진7 영화사 비단길

- 사진8 KBS2, iHQ

- 사진9 영화사 비단길


ⓒ 영상 출처

- 영상1 CJENMMUSIC Official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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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에서 태어난 문화콘텐츠!

상상발전소/KOCCA 행사 2015.01.19 11:3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정도전’ 그리고 웹툰 ‘조선왕조실톡’과 같이 역사적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작품들이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조선왕조실록> 속 한 줄의 기록에서 태어난 주옥같은 작품들이라는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은 모두 1,893권 888책으로 국보 15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입니다. 안타깝지만 일반적으로 고종황제 실록이나 순종황제 실록은 왜곡이 심해 실록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태조실록부터 철종실록까지를 조선왕조실록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디지털화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날짜는 물론 단어로도 검색할 수 있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 http://sillok.history.go.kr)

 

 

▲ 사진1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



최근 조선왕조실록을 대하역사만화로 그려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집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 큰 이유는 단지 역사적 기록이었던 조선왕조실록이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문화콘텐츠의 원형으로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자료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록이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매력적인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역사적 사실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루종일 왕을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했던 사관들 덕분에 우리는 500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에서 일어났던 크고 작은 사건들을 실록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실록 속에 언급된 인물이나 독특한 사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의녀로서 최초로 왕의 주치의가 되었던 ‘장금’의 삶이나 전국에서 동시에 관찰된 수상한 비행물체에 대한 기록 등은 그 상세한 내막을 알 수 없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시간! 매력적인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탄생한 문화콘텐츠들을 원문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사진2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환상의 캐미 도매니저와 천송이 커플을 탄생시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아이디어가 조선왕조실록에서 나왔다는 사실, 많은 분이 알고 계셨을텐데요. 그렇다면 정확하게 무슨 내용으로 실록에 실려 있는지도 아시나요? 상상발전소에서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 사진3 광해군일지 19권, 광해군 1년 8월 25일 2번째 기사


 

광해 19권, 1년(1609 기유 / 명 만력(萬曆) 37년) 8월 25일(계유) 2번째 기사

사시에 태백성이 나타나고 오시에 영두성이 나타나다.      

 

<사시(巳時)에> 태백성이 <미지(未地)에> 나타났다. 오시(午時)에 영두성(營頭星)이 <천중(天中)에서 나와 간방(艮方)을 향하였다.> 크기는 항아리만하였고 빠르게 지나갔는데 마치 횃불과 같고, 요란한 소리가 났으며 <크기는 가히 3, 4자 정도이고 황백색이었다. 밤 5경에 유성이 벽성(壁星)의 자리에서 나와 건방(乾方)의 하늘 끝으로 들어갔는데, 모양은 주발과 같았고 꼬리의 길이가 6, 7척 정도였으며 적색이었다.> 

 

위와 같이 광해군 일지에서는 마치 UFO를 연상시키는 비행물체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록에 등장한 태백성을 드라마에서는 외계인이 타고 온 우주선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도민준(배우 김수현)’이라는 인물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400년 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외계인과 여배우의 사랑을 그려낸 판타지로맨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실록을 참고하였지만, 사극 드라마가 아니라는 점이 독특합니다. 이처럼 실록이 정통 사극 장르뿐만 아니라 판타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2014년 백상예술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주연 배우였던 전지현, 김수현은 연말에 있었던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각각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별에서 온 그대'는 단연 2014년 최고의 드라마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다시 한 번 한류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향한 세계 각국 팬들의 환호에 방영이 끝난 지 일 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 식지 않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4 네이버 웹툰 ‘조선왕조실톡’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수요일, 일요일마다 연재 중인 ‘조선왕조실톡’은 이름 그대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들을 메신저를 통한 대화로 재구성한 웹툰입니다.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는 웹툰 ‘실질객관동화’와 ‘실질객관영화’를 통해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었는데요. ‘조선왕조실톡’은 자칫 무미건조할 수 있는 실록의 기록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풀어내어 재미있게 실록의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연재되던 콘텐츠를 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 12월 9일부터 정식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하면서 더욱 재밌어진 '조선왕조실톡'의 맛보기를 준비했습니다.

 

웹툰 '조선왕조실톡'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기록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아니라 오늘날 흔하게 사용하는 메신저 형식을 이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조했습니다. 근엄한 왕들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역사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웹툰 ‘조선왕조실톡’을 통해 만나보세요.


 

 


▲ 사진5 연극 ‘이(爾)’ 포스터  

 

 

▲ 사진6 영화 ‘왕의 남자’ 포스터

 

 

2005년 12월 29일에 개봉하여 천만 관객의 신화를 만들어낸 영화 ‘왕의 남자’를 기억하시나요?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은 연극 ‘이(爾)’입니다. 연극 ‘이’에도 원작이 있다면 아마 조선왕조실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극 ‘이(爾)’는 2000년에 초연하여 한국연극협회 올해의 연극상, 희곡상, 연기상 등 많은 상을 받으며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연극 ‘이(爾)’는 이준익 감독에 의해 영화 ‘왕의 남자’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연극과로 영화로 재탄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조선 시대 남사당패의 이야기는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에 등장한 공길이라는 이름의 배우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습니다. 

 

연극 ‘이(爾)’의 제목인 ‘이(爾)’는 조선 시대 왕의 신하를 높여 부를 때 사용하던 호칭이라고 합니다. 연극의 제목은 극 중에서 공길이 천한 광대 출신에서 벼슬을 얻어 임금에게서 ‘이(爾)’라는 호칭을 듣게 된 것을 뜻하는데요. 실록에 등장하는 공길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진7 연산군일기 60권, 연산군 11년 12월 29일 2번째 기사

 

 

연산 60권, 11년(1505 을축 / 명 홍치(弘治) 18년) 12월 29일(기묘) 2번째 기사

배우 공길이 논어를 외운 곳이 불경하다 하여 곤장치다      

 

이보다 앞서 배우 공길(孔吉)이 늙은 선비 장난을 하며, 아뢰기를,

“전하는 요(堯)·순(舜) 같은 임금이요, 나는 고요(皐陶) 같은 신하입니다. 요·순은 어느 때나 있는 것이 아니나 고요는 항상 있는 것입니다.”

하고, 또 《논어(論語)》를 외어 말하기를,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으면 아무리 곡식이 있더라도 내가 먹을 수 있으랴.”

하니, 왕은 그 말이 불경한 데 가깝다 하여 곤장을 쳐서 먼 곳으로 유배(流配)하였다.  


이렇게 짧은 기록에서 공길이라는 배우의 삶을 만들어내는 창작자들의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록에 단 한 번 언급된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연극 ‘이’와 영화 ‘왕의 남자’ 같은 훌륭한 작품이 탄생한 것처럼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인물이 실록에서 발견되어 새 생명을 얻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러고 보니 실록에 배우 공길이 처음 언급된 날짜와 영화 ‘왕의 남자’의 개봉일이 같은 것은 우연한 일치일까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문화콘텐츠가 있다면, 역사적 기록을 충실하게 재현한 정통 사극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정통 사극의 원조로는 KBS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하여 구성된 정통 사극 드라마 ‘용의 눈물’은 KBS를 통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하며 최고 시청률 49%, 평균 20%의 시청률을 기록한 국민드라마였습니다.

 

‘용의 눈물’이 방송되고 16년 뒤인 2014년에 정통 사극 ‘정도전’이 다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정도전’은 조선왕조실록, 조선경국전 등의 역사기록을 철저히 고증한 것은 물론 대사까지도 기록에서 참고하면서 완벽한 정통 사극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용의 눈물’에서 태종 이방원을 연기했던 배우 유동근이 ‘정도전’에서는 이방원의 아버지인 태조 이성계를 연기하면서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 사진8 ‘드라마 정도전’ 포스터 



드라마 ‘정도전’은 안팎으로 어지러웠던 고려 말기에 역성혁명을 통해 국가를 바로잡고자 했던 삼봉 정도전을 주목하였습니다. 정도전을 단순한 혁명가가 아닌 치밀한 기획과 비전으로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고자 했던 설계자이자 창조자로 그려낸 드라마 ‘정도전’은 연일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국민들은 역사를 통해 현재의 정치를 돌아보며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이었던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에 관한 실록의 기록은 256건에 이릅니다. 태조 때는 물론, 조선의 마지막 왕이었던 순종의 기록에도 언급되어 명실상부한 조선의 중요인물임을 실록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 사진9 태조실록 5권, 태조 3년 5월 30일 1번째 기사

 


태조 5권, 3년(1394 갑술 / 명 홍무(洪武) 27년) 5월 30일(무진) 1번째 기사  


정도전이 《조선경국전》을 저술하여 바치다      


판삼사사 정도전이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 534) 을 지어서 바치니, 임금이 이를 관람하고 감탄하여 칭찬하면서 구마(廐馬)와 무늬 있는 비단과 명주·백은(白銀)을 내려 주었다. 

 

드라마에서 정도전(배우 조재현)이 이성계(배우 유동근)에게 올린 조선경국전은 조선의 통치규범을 제시한 책입니다. 조선경국전에는 재상이 통치의 실권을 갖는다는 상당히 파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는데요. 그러나 이성계는 새로운 나라는 건국하며 어느 때보다 왕권을 강화해야 할 시기에 정도전의 조선경국전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정도전을 굳게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실록의 기록을 참고하여 드라마로 재현하면서 조선왕조 500년을 지탱했던 정도전의 사상을 표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실록의 어느 부분이 정통 사극으로 재현되어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벌써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조선왕조실록에서 탄생한 문화콘텐츠를 찾아보았습니다.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소재가 되었던 실록의 원문을 직접 확인하니 어떤 느낌이신가요? 생각보다 사소한 기록이 많지 않나요? 하지만 별것 아닌듯해 보이는 기록들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커다란 역사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더욱 발전하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텐데요. 조선왕조실록을 모두 읽는 것은 어렵지만, 역사를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마음 편하게 역사를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 만나게 될 조선왕조실록에서 태어난 이야기들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해봅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조선왕조실록 DB

- 사진1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

- 사진2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페이지

- 사진3 조선왕조실록 DB

- 사진4 '조선왕조실톡' 페이스북 페이지

- 사진5 극단 우인

- 사진6 시네마서비스

- 사진7 조선왕조실록 DB

- 사진8 KBS 드라마 '정도전' 공식페이지

- 사진9 조선왕조실록 DB


ⓒ 참고 자료

- 조선왕조실록 DB (http://sillok.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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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왔습니다. 어느새 2014년도 지나가고, 새해가 오면서 더욱 옆구리가 시려워질 즈음입니다. 이럴 때 진짜 여자친구,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여러분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구어줄 로맨스 웹툰들을 소개합니다

 


 


 ▲ 사진1 웹툰 <운빨로맨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웹툰은 얼마 전 완결이 난 작품인 <운빨로맨스>입니다. 이 웹툰은 멍순이를 그렸던 '김달님' 작가의 로맨스 작품입니다. 도덕책이 생각나는 그림체이지만, 내용은 한없이 달달하기만 합니다. 더욱이 로맨스 드라마 풍 스토리여서 팬들로부터 드라마로 제작해 달라는 요청이 많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웹툰의 주 내용은 짠돌이 집주인 남자 주인공 '택후'와 점을 신봉하는 세입자 여자 주인공 '보늬'가 만들어 나가는 달콤한 로맨스입니다.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모두 처음에는 호감형 인물이 아니었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들만의 매력으로 많은 여성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습니다. 특히 팬 중 많은 분이 남자 주인공이 풍기는 섹시미에 반하였다고 합니다. 후반부에는 전체연령가 웹툰 중에서 꽤 수위 높은 장면도 있었으나 이 장면 역시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택후'와 '보늬'의 운빨 넘치는 로맨스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 사진웹툰 <찌질의 역사>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김풍과 심윤수 작가의 <찌질의 역사>입니다. 이 작품은 갓 미성년 티를 벗은 청춘들의 찌질한 연애 이야기입니다. 웹툰을 보다 보면 절로 뒷목을 몇 번이고 잡게 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흔히 말하는 '막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장드라마가 다 그렇듯 욕하면서도 꾸준히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다음엔 주인공이 무슨 사고를 칠까, 이 사고를 어떻게 해결할까 궁금해서 자꾸만 보게 됩니다. 끝없이 사건은 벌어지고, 독자들은 끝없이 답답한 가슴을 칩니다. 하지만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나지?' 물을 수 있는 판타지스러운 막장이 아니랍니다. 작가는 제목 <찌질의 역사>와 함께 부제로 "평생을 철들지 못하는 우리들의 찌질한 이야기"라고 말하며, 이에 걸맞게 너무나도 현실에 있을 법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독자들의 어리고 어리숙했던 시절을 상기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작가와 비슷한 연배인 30대 남성들에게 가장 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 사진3 웹툰 <우연일까?>

 

 

남지은 작가가 스토리를 쓰고 김인호 작가가 그림을 그린 로맨스 웹툰 <우연일까?>입니다. 남지은, 김인호 작가는 부부로서 같은 작품을 맡아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연일까?>는 이 작가들이 네이버에서 처음 그린 로맨스 웹툰입니다. 중학교 때 첫사랑과 사회인이 되고 난 뒤 재회하여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입니다. 시놉시스는 뻔하다면 뻔하지만 스토리를 풀어가는 작가들의 특유 감성이 웹툰을 달콤하게 만들어 갑니다. 수채화풍 그림체와 주인공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그리고 아름다운 대사들이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 사진웹툰 <시타를 위하여>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웹툰은 가슴 뭉클한 내용으로 사랑을 받은 <시타를 위하여>입니다. <시타를 위하여>는 '2013 대학만화최강자전'에서 6위를 하며 네이버를 통해 12화 연재 기회를 받은 작품입니다. 2014 6월부터 정식 연재를 시작하여 12화로 완결이 났습니다<시타를 위하여>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운명이 바뀌게 된 한 소녀와 그 소녀를 사랑하고 구하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짧다면 짧은 12화 안에 독특하고 기승전결이 확실한 스토리를 보며 연재 내내 팬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연재 후에는 독자들에게 명작이라고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웹툰은 스토리 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감과 수려한 그림체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완결을 보고 운 독자들이 하나둘이 아니었죠. 완결 후에는 소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아 단행본을 발행하기도 하였습니다.

 


 


▲ 사진웹툰 <영수의 봄> 

 

 

다음으로는 이윤희 작가의 <영수의 봄>입니다. 이 웹툰은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문화사, 네이버가 함께한 '2014 만화 스카우트' 당선작입니다. 현재 순정만화 잡지인 '윙크'에서도 연재되고 있는 웹툰입니다. <영수의 봄>은 엽기적인 만화과 여대생 '이양'과 그녀에게 반한 사진과 남대생 '영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림체는 순정 그림체이지만, 언뜻 보면 개그만화 같을 정도로 개그요소가 많은 작품입니다. 과연 영수가 마음의 봄을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해 의심될 정도로 영수의 로맨스에는 역경이 많습니다. 까다로운 여자 이양에게 끝없이 다가가며 역경을 하나둘 헤쳐나가는 영수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사진웹툰 <진눈깨비 소년>

 

 

쥬드 프라이데이 작가의 작품인 <진눈깨비 소년>입니다. <진눈깨비 소년>은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랐던 고3 '송해나'가 우연히 '정우진'을 만나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웹툰은 우선 손으로 한 컷 한 컷 그린 뒤에 수채화 입혀 스캔한 그림들이 눈에 띕니다. 이 뿐 아니라 감동적인 대사들, 따스한 수채화 색감 등 다이어리 일러스트 같은 작화부터 대사, 감성적인 연출까지 전부 아름답습니다. 현재와 과거를 조합하며 이어가는 이야기에 과거에 대한 향수와 현재에 대한 공감을 함께 이끌어내는 웹툰입니다. 특히 매화마다 작가가 클래식 음악을 BGM으로 선정하는데요. 이 BGM을 함께 들으면서 웹툰을 즐긴다면 더욱 마음에 남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 사진웹툰 <들숨날숨>

 

 

와자 작가의 <들숨날숨>입니다. 이 작품도 언뜻 보면 순정만화가 아니지만, 작품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순정만화에 가깝습니다. 세계관이 특이해서 세계관을 모르고 접하게 되면 어려운 만화이지만, 세계관을 이해하고 나면 설정도 신선하고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이 세계에선 저승사자가 웹툰 작가로 등장합니다. 웹툰 작가가 사람 죽이는 만화를 그리면 그 만화 속에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죽습니다. <들숨날숨>의 내용은 저승넷에서 인기순위 1위인 저승사자 작가 '02'가 그림 그리는 일을 하는 평범한 인간 여자를 좋아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딱딱한 작가 02가 여자 주인공을 좋아하면서 순정남이 되어가는 모습을 상당히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사진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좋아하면 울리는>은 순정만화의 대가 천계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 웹툰은 '좋알람'이라고 좋아하는 사람을 알려주는 어플에 얽힌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김 없이 밝고 예쁜 '조조'와 조조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시즌 1만 완결난 상태인데, 작가는 무려 시즌 7까지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등장인물들은 고등학생이지만 후에 성인 모습들도 중점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로맨스 웹툰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차가운 겨울, 전기장판 위에서 로맨스 웹툰 한 편 어떠세요? 여자주인공, 남자주인공에게 대입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겨울의 찬바람은 잊게 될 것입니다. 따뜻한 집 안에서 쌉싸름한 커피와 함께 달콤한 웹툰을 읽으면 충분히 달달하고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화처럼 로맨스가 흘러넘치는 연애를 한 번 더 꿈꿔보는 것도 즐거울 것입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다음 만화속세상

- 사진1~6 네이버 웹툰

- 사진 7, 8 다음 만화속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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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14년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봄이 가고 여름을 보내는 허전함을 달래주는 것은 아쉬울 새 없이 쏟아지는 주옥같은 드라마들인데요. 여느 때보다 길었던 201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상반기 드라마를 돌아보고, 하반기 드라마의 경향을, 새롭게 방영되는 드라마를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끊임없이 바뀌는 트렌드에 맞추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는 드라마.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상반기 드라마와 기대되는 신작 드라마는 무엇인가요? 



2014년 상반기 드라마를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연하남의 습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 드라마 중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끊임없이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로 JTBC의 월화드라마 ‘밀회’와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있었는데요. 그동안의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을 소재로 다루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흔히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불리는 여자가 남자보다 나이가 많은 연인관계를 ‘드메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이 용어는 19세기 초 프랑스 파리에 살았던 ‘드메’라는 청년에게서 유래했습니다. 드메는 언제나 연상의 여인에게만 사랑을 느꼈으며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열정적인 청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소설가 조르주 상드를 찾아가 ‘사랑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상드가 ‘샘 속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하자 드메는 곧바로 연못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연하남의 매력이 아닐까요? 



▲ 사진1 드라마 ‘밀회’ 포스터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보여준 드라마 ‘밀회’와 ‘마녀의 연애’는 모두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밀회’는 일본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도쿄타워’를 원작으로 재구성했고, ‘마녀의 연애’의 원작은 대만 드라마인 ‘패견여왕’입니다. 원작의 기본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로 태어난 ‘밀회’와 ‘마녀의 연애’는 2014년 상반기 드라마 트렌드를 잘 나타내는 대표 작품입니다. 


20살의 나이 차이. 심지어 불륜관계인 두 사람이 있습니다. 소재부터 파격적이었던 드라마 ‘밀회’는 자극적인 소재를 섬세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문제의 관계에 대한 비판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 속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밀회’는 이러한 비판 여론까지도 그 성공 요인에 한 몫을 담당했다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드라마 '밀회'가 2014년 상반기 가장 특징적인 드라마 중 하나이며, 거부할 수 없는 연하남의 매력을 어느 드라마보다 극단적으로 잘 보여준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 사진2 드라마 ‘마녀의 연애’ 포스터



골드미스의 아이콘 엄정화의 방부제 미모와 여심을 살살 녹이는 궁극의 연하남 박서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마녀의 연애’도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잘 보여준 작품입니다. 드라마 ‘밀회’와는 180도 다른 느낌의 발랄하고 유쾌한 연상연하 커플의 로맨스 코미디는 일상에 지친 직장여성들에게 활력소가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 박서준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 30대 여성들의 크나큰 지지를 받으며 대세몰이를 하는 배우 박서준을 통해 2014년 상반기 드라마의 트렌드가 ‘연하남의 습격’이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 드라마의 트렌드가 ‘연하남의 습격’이었다면 하반기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로 가득합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로맨스 드라마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여 더욱 흥미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013년 12월부터 방영되어 한류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성공으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의 등장은 이미 예견되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열기가 아직 남아있는 2014년 하반기에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가 동시에 세 작품이나 방영되고 있다는 것이 그 반증일 것입니다. 또 한 번 판타지 드라마의 한류열풍이 불어올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럼, 제각기 다른 매력으로 하반기 드라마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하이스쿨 러브온’, ‘야경꾼 일지’ 그리고 ‘잉여공주’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진3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 포스터 



▲ 사진4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 스틸컷 



영화 <아저씨> <도희야>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새론, 그리고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과 이성열을 모두 볼 수 있는, 그야말로 10대들이 열광할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열여덟 남자 고등학생과 그를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하이스쿨 러브온’입니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의 하반기 첫 타자로 나선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은 젊은 배우들의 열연과 그들의 아기자기한 고등학교 생활이 돋보입니다. 학원 로맨스에 맞게 감성적인 삽입곡이 귀를 즐겁게 합니다. 정기고와 매드클라운, 요조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OST에 참여하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사회의 작은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인간과 천사의 사랑과 우정! 천사였던 소녀는 사랑을 위해 인간 세상에 남게 될까요? KBS 2TV에서 금요일 8시 55분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진5 드라마 ‘야경꾼일지’ 포스터


 

▲동영상1 '야경꾼일지' 하이라이트 영상



8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첫 회부터 연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드라마의 선두주자로 전진 중입니다. 드라마 ‘야경꾼일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귀신을 보는 조선 시대 왕자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여유 있는 사극 연기와 단정한 한복 맵시를 뽐냈던 배우 정일우와 한류스타 동방신기의 정윤호가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신예 배우인 고성희와 서예지를 여주인공으로 하여 참신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야경꾼일지’는 한류스타의 출연으로 일본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어 ‘별에서 온 그대’를 이은 새로운 글로벌 인기 드라마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야경꾼일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의 2010년도 우수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같은 해 수상작인 ‘조선 총잡이’도 KBS 2tv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습니다.




▲ 사진6 드라마 ‘잉여공주’ 포스터



tvN 판타지 드라마 '잉여공주'는 사랑하는 남자를 찾기 위해 서울에 온 인어공주가 100일 안에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현대판 인어공주 이야기입니다. 동화 속 인어공주와 같이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잉여공주는 이미 인간이 된 마녀의 도움을 받아 인간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판타지 소재에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을 대입한 드라마 ‘잉여공주’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동영상2 드라마 ‘잉여공주’ 하이라이트 캐릭터소개 영상



드라마 ‘잉여공주’에서는 로맨스는 물론 현대사회의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바로 20대 청년들의 최대 고민인 ‘취업‘과 새로운 거주 문화 ‘셰어하우스’입니다. 개인 공간을 보장하면서도 가족의 따듯함을 느끼게 하는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 ‘잉여공주’는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취준생(취업준비생)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스트레스에 몸부림치는 오늘날의 청년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인어공주’, 현 ‘잉여공주’의 서울생활 적응기는 tvN에서 목요일 밤 11시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표지 JTBC '밀회' 공식홈페이지

- 사진1 JTBC '밀회' 공식홈페이지

- 사진2 tvN '마녀의 연애' 공식홈페이지

- 사진3, 4 KBS '하이스쿨 러브온' 공식홈페이지

- 사진5 MBC '야경꾼일지' 공식홈페이지

- 사진6 tvN '잉여공주' 공식홈페이지


동영상 출처

- 동영상1 유튜브 채널 MBCdrama

- 동영상2 유튜브 채널 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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