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멘토링데이 '애니메이터'

상상발전소/현장취재 2017.02.16 13:0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7 멘토링데이 애니메이터 김상진 애니메이터


2월 8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비지니스타워 국제회의실에서 2017 멘토링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겨울왕국>등의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애니메이터 김상진님의 강의.


김상진님께서 캐릭터 디자인 접근법을 설명하며 강의를 열었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 시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요소로 스토리(Story), 캐릭터(Character), 세계(World)를 꼽았는데요.


덧붙여 김상진님께서 디즈니에서 근무하여 참고했던 「The Illusion of Life: Desiney Animation」의 '애니메이션의 12법칙'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애니메이션의 12법칙

1. 찌그러짐과 늘어남(Squash and stretch)

2. 사전 기대감 조성동작, 예비동작(Anticipation)

3. 스테이징, 그럴듯한 셋팅(Staging)

4. 두 가지 작업 방식(Straight ahead action and pose to pose)

5. 원인결과, 교차동작, 부드러운 동작(Follow through and overlapping action)

6. 감속과 가속(Slow in and slow out)


7. 동작이 그리는 호/곡선(Arcs)

8. 뒤따르는 동작(Secondary action)

9. 타이밍(Timing)

10. 과장(Exaggeration)

11. 무게, 깊이, 균형(Solid drawing)

12. 호소력(Appeal)


호소력(Appeal)에 대해서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느 ㄴ모든것, 매력적인 그림, 좋은 디장니 그리고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것' 이라 정의 하며


*리듬, 실루엣, 형태, 비례, 과장을 어필의 요소로 설명했습니다.

*리듬: 직선과 곡선의 적절한 배합(S-curve와 운동감이 중요)

실루엣: 캐릭터의 고유성을 부여하는 것

형태: 원, 타원, 사각형, 삼각형 등 도형의 조합

비례: 두 캐릭터간의 키의 비례, 색의 대비, 비율의 차이를 고려하는 것

과장: 캐릭터의 특징 강조


강연이 끝난 이후 Q&A 시간을 가졌는데요.


Q. 신입 애니메이터에게 필요한 자질?

A. 꾸준한 그림 연습과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

Q.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 방향은?

A 미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비해 양적으로 매우 부족하므로 한국 애니메이션이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할 것.


애니메이션 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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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로커스 / 애니메이션팀 장무현 감독, R&D센터 권영진 실장>


최근 문화예술계의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롭게 들려주는 것인데요. 동화 <빨간 모자>의 캐릭터를 변형한 애니메이션 <빨간 모자의 진실>(2005)부터 능동적 여성으로서의 라푼젤을 표현한 애니메이션 <라푼젤>(2010), 샤를 페로의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새롭게 각색한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2012)까지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이 할리우드가 아닌 국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이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월드 클래스(World Class)에 도전하는 한국형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인 Locus Animation Studio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 사진1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 포스터와 Locus Animaion Studio 장무현 감독(좌), R&D센터 권영진 실장(우)



Q1. 간략하게 본인소개,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장무현 감독: 현재 Locus Animation Studio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의 연출을 맡고 있는 장무현입니다.

권영진 실장: 글로벌프로젝트 기술개발사업의 개발물 관리 감독을 맡고 있는 R&D센터 권영진 실장입니다.


로커스는 2009년 국내외의 전문 경영인과 CGI 아티스트 및 검증된 CG 기술을 바탕으로 World-class Creative CGI Studio를 목표로 출범한 영상 제작 스튜디오로, 크게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첫째, 안정된 기술력 및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극장 관객을 대상으로 한 CGI animated feature film을 창작,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입니다. CGI(computer generated imagery:컴퓨터 영상합성기술) 애니메이션 창작은 ㈜로커스의 주요 사업 영역이자, 향후 사업 성공을 위한 주된 목표이기도 하지요.

둘째, TV 광고와 실사영화의 VFX(visual effects:시각적인 특수효과) 제작 및 CGI 애니메이션 제작을 주로 하며, 게임 시네매틱, 전시, 홍보, 건축 등의 특수영상 기획 및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에서 검증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상품화 기획 및 제작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개발한 캐릭터의 라이센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Q2. 지난 2010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로커스의 <일곱 난쟁이>가 대상을 받았었는데, 어떤 작품인가요?

A2.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2010)에서 대상을 받은 <일곱 난쟁이(이하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는 우리가 여태껏 주인공으로 알던 백설공주의 관점에서 본 이야기가 아니라 마법에 걸린 일곱 명의 왕자가 난쟁이로 변해서 마법을 풀려고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토리공모대전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를 입증받았고, 현재는 기술 개발비를 투자받아서 할리우드 수준의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 중입니다. 2016년에는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사진2 애니메이션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의 트레일러 이미지



Q3. 기존의 익숙했던 이야기를 리텔링(Re-telling)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아주 흥미로운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프로젝트 기술개발사업의 지원과제인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에 대해서 소개 부탁합니다.

A3.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는 모두에게 친숙한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유쾌하게 뒤집은 반전 스토리입니다. 마법 거울의 공인 미녀인 백설공주가 세월이 흘러 미모를 잃고, 마법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곱 난쟁이들을 역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멜로 어드벤처물로, 기발한 발상과 사건들로 꾸며진 극장용 장편 입체 CGI 애니메이션입니다.


Q4.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를 개발하게 되신 계기와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4.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월드와이드 배급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오리지널 스토리보다는 ‘검증되고 확실한 원작을 기반으로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기획하자’는 것에서 출발하였고, 여러 원작을 리서치하고 그중 몇 개를 선택하여 스토리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그중에 한 작품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였고, 이 시나리오가 대한민국 스토리 대상을 받은 후 프로젝트 진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영어 더빙으로 전체적인 표현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어야 하기에 국내 제작 여건에서 반드시 필요한 툴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구현 및 제어 기술을 가장 중심에 두어 메이저 작품들의 캐릭터 표현력과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또한 부족한 제작 경험에 의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공정과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제어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용으로도 효율을 극대화하여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하였습니다.


이 기술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프로젝트로 3년간의 지원을 받아 개발하였으며, 2016년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빨간구두와 일곱 난쟁이> 제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5. 연구개발의 목표로 하신 기술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소개해주시겠어요?


<(주)로커스의 연구개발 개요>

1. 해외 선진 스튜디오 방식의 레이아웃 & 애니메이션 구현 및 제어 기술 개발                               2. 캐릭터 고품질 감정 표현 기술 개발

3. 지능형 프로젝트 통합 제어 기술 개발(IPCS) 


A5. 첫 번째로 해외 선진 스튜디오 방식의 레이아웃과 애니메이션 구현/제어 기술은 해외 유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인하우스 소프트웨어의 기능 중 일곱 난쟁이에 필요한 것들을 상용 소프트웨어인 Maya(3D 애니메이션용 소프트웨어)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기술입니다.



- Smart Staging: 레이아웃 제어 기술로 애니메이션의 복잡한 월드를 직관적으로 손쉽게 배치하고 제어하는 툴입니다.



▲ 사진3 레이아웃 제어 기술인 ‘Smart Staging’ 



- Custom Play Blaster: 애니메이션 이미지 및 영상에 대한 리뷰툴로 애니메이터가 작업한 영상을 빠르게 편집하고 바로 드로잉 하여 정확한 피드백을 줄 수 있으며, 바로 IPCS(Intelligent Project Control System:지능형 프로젝트 통합 제어 시스템)에 연동하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사진4 애니메이션 이미지 및 영상 리뷰툴 ‘Custom Play Blaster’



- Rig Control manager: 애니메이션 제어 기술로 복잡한 캐릭터의 컨트롤을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로 바꿔주는 툴로써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용자라도 손쉽게 다양한 제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 사진5 복잡한 캐릭터의 컨트롤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Rig Control manager’



- Pose library System: 수많은 캐릭터의 포즈와 모션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저장하고 적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의 수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 다른 비율의 캐릭터에도 호환 및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을 극대화하였습니다.



▲ 사진6 캐릭터의 다양한 포즈와 모션을 저장할 수 있는 ‘Pose library System’



- Spreadsheet Editor: 애니메이션 데이터를 정확한 수치로 구현 및 제어하는 에디터로써 복잡한 키 프레임의 효율적 관리를 돕는 툴입니다.



▲ 사진7 복잡한 키프레임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 ‘Spreadsheet Editor’



두 번째로 캐릭터 고품질 감정 표현 기술 개발 파트는 연기, 표정, 대사 표현이 가능한 남녀 캐릭터에 대해 완전히 주문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 시스템이에요.


- Character Rigging Program: 반복적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캐릭터에 컨트롤러를 만들고 자동화한 툴로 애니메이션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합니다.



▲ 사진8 ‘Character Rigging Program’의 구현모습



- Universal Character System: 빠르게 미리 3D model을 획득하기 위한 툴로 쉽게 변형할 수 있는 정리된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군중 캐릭터들에 유용하게 사용되지요.



▲ 사진9 ‘Universal Character System’



- Auto Re-targeting Tool: 서로 다른 형태나 사이즈의 캐릭터 간에 컨트롤러를 분석하여 같은 모션 데이터를 교환, 변형할 수 있는 툴입니다. 함께 달리는 씬 등의 애니메이션 작업을 수월하게 합니다.




▲ 사진10 같은 모션의 데이터를 교환, 변형할 수 있는 ‘Auto Re-targeting Tool’



세 번째로 지능형 프로젝트 통합 제어시스템, 즉 IPCS(Intelligent Project Control System)는 콘텐츠의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감독 및 제어하여 불필요한 소모를 최소화하고 데이터의 유출, 삭제 등의 사고를 예방하여 비용을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전체 제작공정 효율을 향상함으로써 할리우드 대비 낮은 예산과 1/3 수준의 제작인력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작 관리 툴입니다. 또한 상용 소프트웨어 Maya와 철저하게 연동하도록 하여 더욱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 사진11 지능형 프로젝트 통합 제어시스템 ‘IPCS’



Q6. 앞으로 ㈜로커스가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6. 로커스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스튜디오를 지향하며, 다년간의 노력과 성과로 업계에서의 인정을 받는 업체가 되었어요.


연간 200편이 넘는 국내 광고의 시각효과를 담당하면서 국내외 굴지의 영상콘텐츠 Fair에서의 수상으로 작업에 대한 퀄리티를 입증받고 있고,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인력들의 네트워크와 기술력으로 안정적인 수주와 제작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지요.


무한한 상상력과 안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TV광고 및 실사영화의 VFX 제작 사업,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극장용 CGI 애니메이션 사업, 자체 기획과 개발을 통한 캐릭터 머천다이징 사업 등을 계속해나가면서 글로벌 멀티미디어 스튜디오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랄게요.


국내 애니메이션업계는 열악한 제작 환경과 자본의 부족으로 창의적 인재들이 빠져나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애니메이션은 꾸준히 발전해왔고 나름의 성과를 거두어왔지요. 앞으로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더욱 발전하려면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애니메이션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 절실하지 않을까요?

업계의 노력과 그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애니메이션업계의 발전과 더불어 ㈜로커스의 무궁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 사진 출처

- 표지 (주)로커스

- 사진1 직접 촬영

- 사진2~11 (주)로커스



본 기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개발실 <CT로 통하는 이야기(https://www.facebook.com/CreativeCT)>에서 발췌했으며 제3기 CT리포터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 CT리포터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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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올드보이와 라푼젤의 공통점!?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1.03.24 16:29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올드보이(Oldboy)와 라푼젤(Tangled)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다 극장에 개봉된 영화라는 점과 전반적인 스토리 전개의 틀이 같다는 점입니다.
두 영화 모두 주인공이 오랫동안 어딘가에 갇혀 있다가
해방되어 무언가를 찾아가고 종국에는 신체의 일부분이 잘려나간다는 틀을 가지고 있죠.


출처-네이버 영화


차이점도 있습니다.
올드보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고 라푼젤은 전체 관람가 등급이라는 점이죠.
또 올드보이가 실사영화라면 라푼젤은 애니메이션(Animation)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만화나 인형을 생동감있게 촬영하는 영화입니다.
3D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 현실감은 더욱 깊이가 있어졌죠.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실사영화로 구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창조하는데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예로 동물이나 사물의 의인화를 들 수 있습니다.
라푼젤의 캐릭터 파스칼과 맥시머스가 이와 같은 경우죠

 

출처 - http://www.rapunzelmovie.co.kr 라푼젤 한국 공식페이지 Downloads


 

라푼젤에서 카멜레온이 주인공의 깜찍한 친구로
말이 왕국의 용맹한 전사이자 사랑의 큐피트로 등장합니다.
이 뿐이 아니죠. 슈렉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종족이나 장난감이 의인화되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출처 - 슈렉 공식사이트 http://www.shrek.com/Downloads, 네이버 영화



동물이나 사물의 의인화라는 특징은 여러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동물이나 사물(일상적 사물로 시계나 자동차 같은)은 국가적, 문화적 벽을 쉽게 허물 수 있죠.
(돼지라는 동물은 미국이고 우리나라고 그냥 돼지죠. 울음소리만 Oink와 꿀꿀로 다를 뿐)때문에
세계로 진출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인 타문화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게임이나 캐릭터 용품 등의 다양한 활용 역시 가능합니다.
이처럼 하나의 콘텐츠가 씨앗이 되어 여러 방면의 가지로 뻗어나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흔히 OSMU(One Source Multi Use)라고 합니다.
물질적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가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OSMU의 극치라고 할 수 있죠.


앞서 예를 든 세계적이고 유명한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미국의 사례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이 갖는 국제적 존재감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 뽀로로와 빼꼼이 약진하고 있으나 전부 아동이 타겟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갖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하지만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올드보이가 보여준 세계적 스토리텔링 능력이 있고 뛰어난 애니메이션 기술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기술력은 미국이나 일본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무엇이 절실할까요?

바로 관심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라 하면 일차적으로 아이들이나 보는 것,
비교육적, 오타쿠 등을 떠올리며 외면합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애니메이션은 무엇보다
큰 국력이 될 수 있으며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관심 받고 싶어요 ~


덧1. 
한국콘텐츠진흥원에는 만화/애니/캐릭터와 관련하여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슬라이드를 참고해 주세요.
2011년 한콘진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


2011년도 콘텐츠지원사업 설명회_발표자료집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Se Young Seo




덧2.
올드보이는 동명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갇혔다는 설정과
군만두라는 디테일을 차용했을 뿐 전혀 다른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습니다.
라푼젤도 동화 속 갇혀있는 머리 긴 공주라는 것만 빌렸죠 ^^ 

덧3.
마지막은.. 관심받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개그콘서트 선생김봉투의
홍인규님을 그린 것이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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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글 ⓒ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 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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