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경계를 넓히다' BCWW 2017 생생 현장 스케치!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7.09.07 09:37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주요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7)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BCWW2017는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여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수출을 이끌어왔는데요. 


특히 '콘텐츠, 경계를 넓히다'를 주제로 개최된 올해는 방송영상콘텐츠의 범위를 '방송포맷'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포맷마켓(BCWW FORMATS 2017)을 처음으로 열어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블로그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개막식에 앞서 공식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배우이자 제작자인 대니얼 대 김, 전미 작가조합재단 부회장인 래리 안드리스 작가, <굿닥터> 총괄 프로듀서인 이동훈 프로듀서가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는  주로 미국에서 새롭게 제작되어 방영예정인 드라마 <굿닥터>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습니다.





여러가지 질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굿닥터> 같은 한국 드라마가 미국에서도 과연 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총괄 제작자인 대니얼 대 김은 <굿닥터>와 같은 의학 드라마는 미국에서 이미 튼튼한 기반을 갖춘 장르이고, 한국 드라마만의 정서, 감동 코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답변해 주었는데요. 최근 미국 드라마의 경향이 범죄나 스릴러와 같은 장르가 많아 정서적인 부분을 공략한다면 앞으로도 한국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 및 연사 소개로 BCWW 2017 개막식이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꽉 찬 느낌이었고, 그만큼 BCWW 2017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혁 SBS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님이 "‘TV 밖으로! 세계 속으로’ 라는 거창하고 따분한 도전과제, 실전체험기"라는 내용의 기조강연을 해주셨는데요. 정책적인 이유로 일본, 중국에 대한 한류 바람이 잠잠해진 후 어떤 방식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했는지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제 세계적인 흐름은 찾아오길 콘텐츠를 사러 올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을 찾아가서 ‘맞춰주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방송 콘텐츠를 수출하는 방식이 이전과 많이 달라지면서 현재는 방송 포맷을 수출해 ‘현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SBS에서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판타스틱 듀오'의 포맷을 스페인 등에 수출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사례를 소개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개막식에는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강신혁 프로듀서 역할로 출연 중인 배우 성훈씨가 직접 나와 작품을 설명과 함께 공연팀 '리얼걸프로젝트'를 소개하여, 마치 드라마가 진짜 현실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리얼걸프로젝트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실제로 활동하는 프로젝트 걸그룹인데요. 드라마 제작을 위해 최종 주연으로 선정된 10인 중 5인이 유닛으로 활동 중이며, I.O.I와 마찬가지로 각각의 소속사에 소속된 멤버들이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주연 그룹이 실제 아이돌로 활동한다니 굉장히 재미있고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인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의 매력’ 이라는 주제로 방송작가 국제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작가 국제포럼은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사례를 통해 국내외 주요 방송 관계자들이 직접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할리우드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조 브로이도씨가 나오셔서 글로벌 영상 콘텐츠의 성공요소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이미 해외 진출에 성공한 드라마 <신의 선물>이 어떻게 파일럿 제작을 통한 시장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10부작 시리즈 전체로 편성되었는지에 대한 내용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 작가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은 대니얼 대 김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화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도 짧게 얘기해주셨던 내용으로 한국 드라마의 보편적인 설정이 미국 시장에서 어떠한 메리트가 있고 가능성이 있는지 보다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졌던 한국 드라마의 미국 진출이 이렇게 실현되면서 앞으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사들의 강연 이후에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는데요. 해외 영상 콘텐츠 소재 발굴 및 작가 시스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영상 콘텐츠의 가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한국형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조건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올해 BCWW 2017에서는 글로벌 포맷마켓이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전시부스는 아시아 최고의 포맷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한 것이 느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해외 글로벌 미디어기업들이 참여한 전시 행사에서는 활발한 상담이 펼쳐지고 있어 다시 한번 아시아 최고의 방송영상콘텐츠 마켓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일부 전시부스에서는 단순한 콘텐츠의 소개 이외에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던 BCWW 2017 전시 현장스케치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좀 더 많은 전시 부스와 콘텐츠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미처 다 담지 못해 굉장히 아쉽습니다. 올해는 국내 최초 방송포맷 전문 국제행사인 글로벌 포맷마켓까지 개최된 만큼 해가 갈수록 나날이 높아져가는 BCWW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번 BCWW가 한국 방송영상 콘텐츠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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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경계를 넓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방송영상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7) 30일 개막


◆ 코엑스에서 30일부터 3일간 열려…전 세계 미디어 기업 대거 참여 
◆ <로스트> 대니얼 대 김, <식스피트언더> 래리 안드리스 작가 등 강연 
◆ 방송작가 포럼, 뉴미디어 세미나, 스토리 피칭 등 풍성한 부대행사 마련
◆ 아시아 포맷비즈니스 허브‘글로벌 포맷마켓(BCWW FORMATS)’올해 첫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방송영상콘텐츠마켓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 2017)’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BCWW 2017’은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이며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수출을 견인해왔다. 이번 행사는‘콘텐츠, 경계를 넓히다(Extend the Frontiers of Contents)’를 주제로 다양한 방송영상 플랫폼에서 재생산이 가능한 원천 콘텐츠에 대해 다룬다.
  •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독립제작사, 배급사를 비롯해 북유럽 배급사 에코 라이츠(Eccho Rights), 일본 민영방송사 TV아사히(TV Asahi) 등 200여 개의 글로벌 미디어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가상현실(VR) 체험관에는 플레이온캐스트, 날다팩토리 등이 참여하며,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콘텐츠로 구성된 뉴미디어관에서는 미래 영상기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 첫날인 30일 개막식에는 김혁 SBS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이 ‘방송영상 콘텐츠의 진화와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SBS funE에서 방영 중인 <아이돌마스터. KR-꿈을 드림>에 출연한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Real Girls Project)’의 축하공연과 극중 천재 프로듀서 역을 맡은 배우 성훈의 작품 설명도 진행된다.
  • 같은 날 열리는 ‘방송작가 국제포럼’에서는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인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의 매력’을 주제로 ▲SBS 드라마 <신의 선물> 미국 리메이크작인 <썸웨어 비트윈>의 프로듀서이자 썬더버드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사장인 조 브로이도(Joe Broido) ▲KBS 드라마 <굿닥터>의 미국판 총괄 프로듀서이자 할리우드 인기 드라마 <로스트>의 배우 대니얼 대 김(Daniel Dae Kim) ▲전미 작가조합재단 부회장이자 HBO 인기 드라마 <퍼시픽>, <식스피트언더>를 집필한 작가 래리 안드리스(Laurence Andries) ▲미국판 <굿닥터>, <드라마월드>의 이동훈 엔터미디어 픽처스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해 주제강연을 한다.
  • 31일 열리는 ‘뉴미디어 세미나’에서는 MCN을 포함한 온라인 콘텐츠의 유통채널 다각화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가 진행된다. 한-이란 양국 콘텐츠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사업 모색을 위한 ‘한-이란 문화기술포럼’과 방송영상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우수 원천스토리를 소개하는 ‘Story to Broadcast’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마련된다.
  •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글로벌 포맷마켓(BCWW FORMATS 2017)’은 ‘BCWW 2017’개막 전날인 29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포맷의 본고장 영국 ITV스튜디오의 마리아 키리아코(Maria Kyriacou) 사장과 이스라엘 대표 포맷제작‧배급사 아르모자 포맷의 대표 아비 아르모자(Avi Armoza), NBC 유니버셜의 린필드 응(Linfield Ng) 이사 등 유수의 국내‧외 포맷 전문가들이 모여 ‘포맷, 새로운 시대의 도래(Rising Asia, Moving West : A New Era in Formats)’를 주제로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포맷 비즈니스 성공 비결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피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맷 행사는 영국 온라인 방송매거진 C21 미디어의 편집이사 에드 월러(Ed Waller)가 최신 포맷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 현지화에 성공한 K-포맷 사례분석 ▲새로운 형태의 포맷 합작비즈니스 ▲전략지역인 터키와 이스라엘의 포맷 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국제 포맷인증 및 보호단체인 FRAPA와 협력해 포맷 저작권과 중국 표절문제를 진단해보는 세션은 국내 방송관계자들에게 표절대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이외에도 ▲개그맨 김영철이 진행하는 K-포맷 쇼케이스 ▲아시아 포맷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K7미디어 톰 버튼(Tom Burton) 마케팅 매니저가 진행하는 아시아 포맷 쇼케이스 ▲한국과 이스라엘 대표 제작사가 참여해 서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국제 포맷기획안 피칭 등 풍성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개막 기조강연, 방송작가 국제포럼 참가신청 방법 등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CWW 2017’ 공식 홈페이지(www.bcww.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사진 1_BCWW 2017 포스터
    사진 1_BCWW 20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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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산업팀
박정연 과장(061.900.63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7) 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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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한류가 기대되는 ‘포맷 비즈니스’를 아시나요?

상상발전소/방송 영화 2017.08.23 09:2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최근 방송 콘텐츠와 관련하여 자주 사용되는 용어 ‘포맷’을 알고 계신가요? 언뜻 들으면 조금은 생소하지만, ‘방송프로그램 포맷’이라고도 불리는 ‘포맷’은 하나의 방송프로그램의 핵심 구성안을 의미합니다. 방송프로그램이 방영될 때 매회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존재하지만, 이 에피소드마다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기본구조와 순서가 있는데요. 이러한 구성을 포함해 릭터, 로고, 배경음악, 무대디자인, 자막 스타일 등이 모두 포맷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최근 이러한 ‘포맷’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인정받으며,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수출되어 현지상황에 맞게 변형된 형태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한국의 방송사들 역시 한때 해외의 유명 방송의 포맷을 수입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매주 토요일 밤 정치 풍자 코미디를 표방하며 방송되던 SNL(Saturday Night Live) 코리아인데요. ‘생방송’ 진행과 매주 초대되는 ‘호스트’를 활용한 ‘패러디’라는 기본 구성이 바로 미국 NBC에서 40년간 인기를 끌고 있는 SNL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케이블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마스터셰프 코리아’, ‘탑기어 코리아’, ‘코리아 갓 탤런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의 프로그램들 역시 해외 유명 방송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과거 포맷이 하나의 콘텐츠로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 TV에서 종종 일본의 방송프로그램을 표절한 방송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포맷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이후에도 한동안 해외에서 포맷을 사 온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방송사들 역시 ‘런닝맨’, ‘히든싱어’, ‘아빠 어디가’, ‘냉장고를 부탁해’, ‘정글의 법칙’, ‘비정상 회담’ 등 인기 방송의 포맷을 수출하며,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에서 들려오는 ‘윤식당’, ‘효리네 민박’, 삼시세끼’ 표절 이슈는 우리 포맷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와 같은 방송 포맷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위해 제작지원과 마케팅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꽃보다 할배’, ‘너의 목소리가 보여’, ‘복면가왕’, ‘판타스틱 듀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포맷이 해외에 판매되는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꽃보다 할베’의 경우 미국편이 미국 내 동시간대 1위, 중국편이 중국내 동시간대 2위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판타스틱 듀오의 스페인판은 스페인 내 최고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불가리아판은 불가리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방송제작사들의 우수한 포맷이 더욱 원활하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BCWW FORMATS(글로벌 포맷 마켓)’ 행사를 개최합니다. 해마다 진행되어온 ‘BCWW(국제방송영상견본시)’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BCWW FORMATS’는 국내외 다양한 포맷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와 피칭 세션, 제작자와 바이어를 이어주는 비즈니스 매칭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8.29(화), 8.30(수)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포맷의 현재와 미래’, ‘한국 방송 포맷의 해외 현지화 사례’, ‘해외합작•공동제작 포맷 사례’, ‘포맷의 저작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8회에 걸친 컨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이라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방송 콘텐츠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인 ‘포맷’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방송 포맷이 또 하나의 인기 K-콘텐츠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 드립니다.


BCWW 및 BCWW FORMATS 프로그램의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사전등록'을 신청해 주세요. 행사당일 방문자 중 사전등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드립니다~!


▶ BCWW FORMATS 컨퍼런스 프로그램 일정

▶ 일반참관 사전등록 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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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2017 Story to Broadcast’ 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7.08.21 13:1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세계인이 사랑하는 K-드라마, 좋은 스토리에 답이 있다!

한콘진, ‘2017 Story to Broadcast’ 개최


◆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7’에서 스토리 피칭 행사 열어
 
◆ 참신한 드라마 대본 찾는 국내 방송업계 대상으로 우수 스토리 8편 소개
◆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선 영화업계 겨냥한‘2017 Story to Film’진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콘텐츠 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우수 창작 스토리를 소개하는 스토리 피칭행사 ‘2017 Story to Broadcast’를 오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2017 Story to Broadcast’는 드라마 등 방송영상매체로 활용 가능한 우수 원천스토리를 국내 방송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7’와 연계해 개최된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을 포함해 평균 7.8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총 8편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서 참여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한 후 스토리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로맨스, 스릴러, 역사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피칭 작품들은 방송제작용 대본을 갖추고 있어 향후 사업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은 “‘Story to Broadcast’에서 소개된 국내 우수 스토리들이 <태양의 후예>와 같은 인기 드라마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콘진은 창작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우수한 스토리와 관련 콘텐츠 업계를 연결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출판업계를 대상으로 스토리 피칭 행사 ‘2017 Story to Book’을 개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업계를 대상으로 ‘2017 Story to Film’을 연다.
  • 사진 1_‘2017 Story to Broadcast’ 포스터
    사진 1_‘2017 Story to Broadcast’ 포스터
  • 사진 2_‘2017 Story to Broadcast’ 초청장
    사진 2_‘2017 Story to Broadcast’ 초청장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1유형:출처표시) 마크 이미지 / 상업적이용과 변경허용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팀 
최하림 주임(☎061.900.644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1.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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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사람들로 붐비는 2016 국제방송영상견본시 (BCWW) 영상 콘텐츠 마켓 전시장의 입구

 

여름 내내 우리를 괴롭히던 폭염이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31일부터 92일까지의 코엑스는 매우 뜨거웠는데요, 이는 바로 제16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이하 BCWW)의 열기가 코엑스를 후끈후끈 달궜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BCWW, 크레이그 휴네그스 워너 브라더스 TV 그룹 사장님과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님의 기조강연으로 개막한 BCWW은 영상 콘텐츠 마켓, 방송작가 국제포럼 (831), 국제 포맷 컨퍼런스 (91), 그리고 IR 투자상담회 (831), MCN 세미나(91), 드라마 OST 콘서트 (92) 등의 부대 행사로 알차게 꾸려졌는데요, 국내외 영상콘텐츠 종사자들의 놀이터, BCWW에서의 두 번째 날, 어땠는지 한번 보시죠!



 사진 2. 국제포맷 컨퍼런스의 오프닝을 해주신 엔더몰-샤인의 초대 공동대표이자 KOL 게리 카터 비상임이사님

 

BCWW 둘째 날에는 기획, 제작, 유통, 배급 등의 국내외 포맷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포맷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포맷이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포맷이란 특정 지역에서 최초로 개발된 TV 프로그램을 국제적인 유통망(배급망)을 통해 다른 장소와 시간에 프로그램을 재제작할 수 있도록 모든 노하우를 총정리 한 것을 일컫습니다. MBC에서 시즌 3까지 방영된 <댄싱위드 더 스타>, 시즌 7을 앞둔 XTM(CJ E&M)<탑기어 코리아>는 해외에서 포맷을 구매한 대표적인 사례죠. 그간 포맷을 수입해오기만 했던 한국이지만 최근 몇 년간, 한국 포맷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CJ E&M<꽃보다 할배>가 대표적입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할배>의 미국판, <Better Late than Never>는 지난 8월 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방영을 선보였습니다. 한국의 포맷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만큼 “K-포맷, 한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제포맷 컨퍼런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1. 현지 기술의 활용과 적응(adaptivity) - 글로벌 포맷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


 사진 3. 엔더몰-샤인 그룹의 마사 브라스 대표()와 사회를 보신 더 포맷 피플의 미셀 로드리그 대표()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세션은 엔더몰-샤인그룹의 국제운영부문 마사 브라스 대표님과 함께한 글로벌 포맷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입니다엔더몰-샤인그룹은 미국 외 스튜디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그룹으로 세계 곳곳에서 포맷을 판매하고 현지 제작자들과 공동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마사 브라스 대표님은 엔더몰-샤인 그룹의 성공 비법으로 현지의 전문 기술과 현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최근 CJ E&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는데 엔더몰의 경험과 CJ E&M의 전문 기술이 어떻게 서로 보완될지가 궁금하다며 파트너와는 모든 것을 공유하고 결혼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또한적응성(adaptivity)” 역시 엔더몰-샤인이 국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이유였다 하셨는데요튼튼한 구조를 지닌 프로그램을 새로운 마켓에 적용하고 적응시킬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며 좋은 프로그램은 그 어디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만약 현지화된 프로그램이 실패한다면 취향(taste)의 문제라기보다는 제작(execution)의 문제일 것이다고 하셨죠.

 

2. <꽃할배>와 <슈돌>로 보는 K-포맷미국 진출 스토리

 

 사진 4. 미국판 <꽃보다 할배>, <Better Late than Never>의 공식 포스터


엔더몰-샤인 그룹의 사례를 듣다 보니앞서 말씀드린 <꽃보다 할배>의 포맷 판매 이야기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K-포맷미국 진출 스토리” 세션에서는 한국 예능 사상 처음으로 미국으로 수출된 <꽃보다 할배>와 그를 뒤따라 미국에 진출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프로그램이 해외로 수출된 사례가 처음은 아닌데 왜 이 두 작품의 수출 이야기가 특별한 것일까요그것은 미국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한다는 것이 주는 의미가 굉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팝아이돌이라는 포맷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는 네덜란드에서 영국에서 계약한 것이 전부인데미국에 아메리칸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되고 나서는 42개국에 수출되었습니다포맷 시장에서 흔히들 이야기하는 미국에 나가면 세계에 팔린다가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죠.

 

 사진 5. 왼쪽부터 오경민 방송대학TV CP, 전제연 KBS TV제작 투자담당 그룹 팀장황진우 CJ E&M 글로벌 콘텐츠개발팀 팀장

 

그렇다면 미국으로의 포맷 판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KBS의 전제연 팀장님은 디테일한 바이블(기획안제작노트관련 서류도면디지털 파일트레일러 등의 패키지)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셨습니다. “중국이 원하는 것은 바이블보다는 플라잉 PD(제작 노하우를 가진 컨설턴트)를 통한 제작지원이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정교화된 포맷과 바이블의 완성도라고 하셨죠또한전제연 팀장님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채널의 특성이 일치한다면 수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수입해간 디스커버리 채널의 특성이 오락과 교육이기 때문에 서로 지향하는 바가 일치했다고 하셨죠. CJ E&M의 황진우 팀장님은 흔히 말하는 포맷의 4요소(독창성전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성반복성나라 및 문화에 맞춰 조절될 수 있는 규모성)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맞춰나가느냐가 포맷 수출을 가능하게 할 성공 요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황진우 팀장님은 세션을 끝마치며 지금이 한국 포맷의 새로운 기회라 하셨는데요앞으로 어떤 한국 포맷이 세계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 6.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MCN 세미나 현장

 

국제 포맷 컨퍼런스가 진행된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의 바로 옆, 201호에서는 BCWW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동영상 비즈니스 모델 2.0 구축 방안 모색 포럼 (이하 MCN 세미나)’이 진행되었습니다. SK 경영경제연구소의 조영신 박사님, 국내 최대 MCN 회사 중 하나인 트레져헌터의 박진우 이사님, SK브로드밴드의 신홍식 매니저님, 그리고 네이버 TV 캐스트의 김태옥 리더님으로부터 “MCN 시장의 미래, ‘오리지널 콘텐츠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강연들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오리지널 콘텐츠가 무슨 뜻인지 상상발전소 독자님들은 혹시 알고 계시는가요? 저는 말 그대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일컫는 용어라고 생각했는데요. 설명을 들어보니 “MCN 사업자와 크리에이터, 플랫폼이 기획 단계부터 협업하여 제작하는 콘텐츠를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게임 방송,’ ‘먹방등 크리에이터의 개별적인 재능에 의존하는 기존의 MCN 콘텐츠와는 다른, 더욱 발전된 개념이었죠. 이런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의 MCN 2.0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 “<프로듀스 101>에서 처럼 시청자와의 상호작용(김태옥 리더),” “TV에 다루기 힘든 오리지널 콘텐츠나 1인칭 가상현실(VR) 콘텐츠(신홍식 매니저)” 등의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 영상 1. 김일중 SBS 차장님이 언급한 72TV의 삼성 헤드셋 광고


오늘만 해도 이 컨퍼런스가 벌어지는 바로 옆에서 MCN 세미나가 있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서 있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 국제 포맷 컨퍼런스의 마지막 세션, “디지털 시대의 포맷의 미래에서 김일중 SBS 차장님은 MCN 세미나를 언급하시며 최근 텔레비전의 가장 큰 경쟁자로 유튜브를 꼽으셨습니다. 특히, 보통 사람들이 겪는 사소한 일을 72초 안에 유쾌하게 풀어내는 <72초 드라마>를 예시로 드셨는데요, “삼성전자 헤드폰에 대한 <72초 드라마>를 봤는데 광고인 줄 몰랐다MCN이 불러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셨습니다. 기존 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두렵지만 장기적으로는 콘텐츠의 폭과 깊이를 넓혀줄” MCN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신다는 김일중 차장님의 말씀처럼 MCN 콘텐츠가 보여줄 미래가 궁금합니다.

 

멀티 디바이스, 그로 인한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인해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었고 콘텐츠에는 국경이라는 한계가, 장르에 대한 한계가, 플랫폼에 대한 한계가 사라졌습니다. 한국의 방송 콘텐츠가 바다 건너 해외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MCN 산업이 주목받고 있죠. 이번 BCWW 2016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가 기존에 존재하던 한계를 뛰어넘길 기대합니다.

사진 출처

사진 1, 2, 3, 5, 6 . 직접촬영

사진 4. NBC 공식 홈페이지

영상 1. 72TV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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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한계를 넘다! BCWW 2016

상상발전소/kocca영상 2016.09.02 18:0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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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BCWW 연계 포맷 워크숍 ․ 콘퍼런스 개최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08.29 10:5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한콘진, BCWW 연계 포맷 워크숍 콘퍼런스 개최

 

이달 29~내달 1일 세계적 포맷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컨설팅

TV포맷 비즈니스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노하우 전수 및 포맷 피칭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16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6)’개막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한국 방송의 미래를 열 ‘TV포맷행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먼저 ‘Format: Global Business’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6 글로벌 포맷 개발 워크숍(이하 워크숍)’에서는 포맷 닥터라 불리는 더 포맷피플 부대표 저스틴 스크로기 () 엔데몰-샤인 초대 공동대표 개리 카터를 비롯한 세계적 TV포맷 전문가 5명을 초청해 글로벌 포맷의 최신 트렌드 및 포맷 저작권 노하우, 포맷 확장의 비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세계적 포맷 개발 회사인 프리맨틀 미디어의 부사장을 지낸 마크 뉴튼은 세계 최고 수준의 IP 비즈니스 전문가로 <갓탈렌트>, <엑스펙터> 등 메가히트 포맷 브랜딩을 주도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다. 또 미국 유명 미디어그룹인 라이온스 게이트의 마크 로버는 드라마 포맷 전문가의 입장에서 드라마 포맷 판매 비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K-포맷, 한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국제 포맷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가 다음달 1개최된다. K-포맷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퍼런스는 포맷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인터내셔널 피칭 글로벌 포맷 트렌드에 관한 강연 포맷산업의 미래에 대한 패널토크 등 다양한 구성으로 BCWW에 참가하는 국내외 방송관계자들을 맞이한다.

 

또한 한국과 영국제작사협회(PACT)가 처음으로 협업해 개최하는 인터내셔널 피칭을 통해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꽃보다 할배> 등 한국 예능 최초로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한 K-포맷의 비결을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영재 콘텐츠진흥1본부장은세계 포맷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과 콘퍼런스가 지속적으로 K-포맷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맷산업의 핵심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포맷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 분석, 미래에 대한 심층적인 전망을 논하는 이번 행사는 BCWW 홈페이지(www.bcww.kr)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콘퍼런스의 오전 세션인 포맷피칭의 경우 BCWW 홈페이지 내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손태영 주임 (061.900.63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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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WW 2016> 기자간담회 개최 안내문

상상발전소/공지사항 2016.08.24 11:4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BCWW 2016> 기자간담회 개최 안내문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wide, BCWW 2016)'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 주관으로 831-9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BCWW 2016콘텐츠, 한계는 없다!(Contents, Infinite Possibilities)’를 주제로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의 수출을 실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입니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 및 기조강연과 함께 세계가 공감하는 글로벌 드라마의 힘을 주제로 방송작가 국제포럼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프로듀서 마이클 엘렌버그(Michael Ellenberg)을 비롯해 드라마 <슈츠>의 총괄 프로듀서 진 클라인(Gene Klein)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를 사로잡는 드라마 제작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에 행사에 앞서 기자님들을 모시고 오는 31() 오전 11,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모데라토룸에서 기자간담회 및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취재를 원하시는 기자님들께서는 메일 또는 유선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개별 인터뷰는 연사에 따라 일정이 다소 조정될 수 있습니다.)

 

취재문의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

양수정 주임 061.900.6393 / 010.4706.8748 / crystal0908@kocca.kr

 

()카멜월드와이드

조향희 본부장 010.6852.2975 / jia@camelww.com

권나연 연구원 010.9942.9614 / kara@camelww.com

곽승하 연구원 010.9565.2453 / jasmin@camelww.com


일시 및 장소

1. 기자간담회 : 2016. 8. 31() 오전 11:00~12:00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모데라토룸(B1)

2. 2016 방송작가 국제포럼 : 2016. 8. 31() 오후 15:00~18:30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B1)

3. BCWW 2016 개막식·기조강연 : 2016. 8. 31() 오후 13:30 ~ 14:30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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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BCWW>가 진행된 코엑스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2015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이하 BCWW)​>가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BCWW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인데요. BCWW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연사들과 함께 방송 추세와 새로운 미디어 포털 등의 주제를 국제적 시각으로 논의하는 <2015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015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는 9월 9일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그레고리 K. 피터스 씨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미디어 콘텐츠 동향’과 ‘콘텐츠 소비 변화’라는 두 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이중 ‘콘텐츠 소비 변화'라는 주제 아래 다섯 개의 세션이 지난 9월 10일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이 다변화되면서 어떤 콘텐츠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습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더불어 이 물결 속에서 전통 미디어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두고 진행된 열띤 콘퍼런스의 현장. 상상발전소에서 전해드립니다.



왼쪽부터 성지환, 마일로 벤티밀리아, 고찬수, 마크 로버 씨


가장 먼저 진행된 세션 6은 새로운 드라마 제작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내외 웹 시리즈의 사례를 들어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라이언스 게이트 텔레비전의 마크 로버 씨는 현재 굉장히 빠른 속도로 디지털 시대에 맞춘 콘텐츠 제작이 전개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아가 개인도 편집이 가능해지면서 개인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현상에도 주목했는데요.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채널 네트워크)을 통해 만들어지는 콘텐츠가 지금보다 더 각광받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KBS N 스크린 기획팀 팀장인 고찬수 씨 역시 웹 드라마뿐 아니라 MCN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요. 고찬수 씨는 이런 MC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KBS에서 유명 BJ 양띵이 진행 중인 <예띠 티비>를 소개했습니다. 나아가 웹 드라마보다 더 짧은 클립의 드라마 타이즈를 거친 콘텐츠가 좀 더 주목받을 것이라는 의견도 전했습니다. 


소니 웹 시리즈 <Chosen>의 프로듀서 겸 주연을 맡고 있는 마일로 벤티밀리아 씨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이 붐을 맞은 만큼 웹 콘텐츠가 앞으로 기존의 콘텐츠만큼 인정을 받았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했는데요. 마일로 씨의 바람처럼 웹 드라마나 MCN을 통해 탄생하는 웹 콘텐츠들이 앞으로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나갈 ‘대세 콘텐츠’로서 어떤 역량을 뽐내게 될지 기대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사진 4 중국 크로톤 미디어 멩이페 씨의 발표가 진행 중인 현장


이어 '어메이징 차이나, 세계를 노리다'라는 주제로 콘퍼런스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시장은 현재 알리바바 그룹, 유쿠투도우, 타오바오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적극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기존의 검열 기준이 확대되는 등 큰 변화와 진통을 겪고 있는데요. 세션 7은 이러한 중국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였습니다.


우선 중국 크로톤 미디어의 멩이페 씨는 중국에서도 현재 웹 드라마가 주목할 만한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웹 드라마가 주 시청 층이 되는 젊은이들의 취향에 잘 맞을 뿐만 아니라 규제가 다소 엄격한 중국에서 다른 TV 콘텐츠보다 규제가 느슨해 풍부한 소재가 논의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아이치이의 부사장 정위 씨는 중국의 콘텐츠 미디어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중국 시장에 알맞은 콘텐츠에 대해서도 소개했는데요. JTBC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중국판으로 제작된 것을 예시로 중국 시장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만큼 의미 있는 소재를 다루는 콘텐츠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뿐 아니라 중국의 규제를 통과할 수 있을만한 현지 정서 역시 고려가 필요하고, 나아가 독립적이고 고정적인 유저들이 항상 존재하는 인터넷 플랫폼에서의 협력 역시 도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앞의 두 세션이 변화하는 환경 속 주목받는 콘텐츠의 형식이나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어지는 세션 8에서는 '유저관점 - 콘텐츠 소비 변화'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모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주목했습니다. 


유로데이터 TV 월드와이드의 에릭 렌툴로 씨는 세계적인 시청 경향 속 한국 젊은이들의 시청 특징에 대해 짚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평균 3시간 13분 동안 사람들이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젊은이들은 1시간 11분 정도 TV를 시청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결과가 새로운 디바이스의 등장과 그 영향력으로 인해 TV를 시청하는 방식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라고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BBC의 조이스 영 씨도 BBC의 드라마 <닥터 후>가 본 방송 시청률은 떨어졌음에도 시청 인구가 늘어난 점을 예시로 들며 시청자의 시청 습관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덧붙여 이렇게 콘텐츠 소비 방식이 변했기 때문에 BBC가 iplayer나 BBC store 등의 론칭을 통해 짧고 질 좋은 콘텐츠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여 소개했습니다.


▲ 사진 6 유로데이터 TV 월드와이드의 에릭 렌툴로 씨


이 세션에서는 기존에 TV를 통해서 소비되던 콘텐츠들이 여러 디바이스, 분화된 플랫폼과 마주하면서 시청 형태의 변화를 불러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콘텐츠가 보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게 될 것을 제작자들도 염두에 두며 제작해야 한다는 조언 역시 함께 했습니다.



세션 8에서 엿볼 수 있듯 TV 이외에 새로운 플랫폼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성장해 온 미디어, TV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어지는 세션 9에서는 '전통 미디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SBS와 일본의 후지TV가 현재의 트렌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진 7 연대와 확장을 강조한 SBS 스마트 미디어 사업 팀장 김도식 씨


SBS의 김도식 씨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타 개인방송 어플인 'V 앱'과 다음 카카오에서 내놓은 '카카오 TV'를 예시로 들면서 콘텐츠의 형식과 수익구조가 완전히 다른 새로운 구조의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TV 플랫폼이 그 지배적인 영향력을 잃고 있는 현실도 함께 전했는데요. 이런 트렌드 속에서 MBC·SBS가 공동출자한 SMR(스마트미디어렙) 같은 '연대'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 등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TV가 가진 역사와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통해 TV 콘텐츠의 '확장'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후지TV의 타카 하야카와 씨는 후지 TV와 중국 아이치이가 협업한 <Mysterious summer>와 넷플릭스가 일본에 론칭했던 <Terrace House>의 큰 성공을 예로 들어 드라마 산업에 있어 방송사끼리의 계약보다 방송사와 디지털 플랫폼 회사와의 계약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즉,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TV 방송 사업의 재발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죠.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한다고 해서 기존 미디어가 완전히 죽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잡지와 신문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온 것을 보면 그 지배적인 영향력만 감소했을 뿐이죠. 하지만 변화하는 세상의 모습에 맞춰 기존 미디어도 도전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동안 TV가 권위 있는 미디어로서 쌓아온 강점은 챙기되 새로운 환경에서 또 어떻게 적응해나가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팔리는 콘텐츠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 변화에 따라 방송 기획과 제작의 틀이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구매’할만한 콘텐츠란 과연 어떤 것인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업, 국제화,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등 변화 속에서도 잘 팔릴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왔지만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본질을 지키는 것, 즉 스토리가 가지는 힘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번 세션의 좌장이었던 MBC의 박재복 씨 역시 드라마 <대장금>의 경우를 예로 들며 콘텐츠 속 이야기가 가지는 소구력과 그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콘텐츠 비즈니스는 마치 음식 비즈니스와도 같아서 맛있다고 소문난 집은 어디에 있던 사람들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명쾌한 예시도 함께 했습니다.


▲ 사진 8 열기 가득했던 콘퍼런스 현장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2015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 긴 시간 동안 계속되었음에도 현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읽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내내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자리였던 만큼 콘텐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 역시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이런 열정 속에서 앞으로 어떤 좋은 콘텐츠들이 우리 곁에 찾아올지 역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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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인 <2014 국제방송영상견본시>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거대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이하 BCWW)​>란 어떤 행사일까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BCWW는 'BROADCAST WORLDWIDE'의 준말로, 다양하고 풍성한 방송콘텐츠와 비즈매칭 프로그램, 그리고 전문성 있는 콘퍼런스까지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로써 14회를 맞는 국내 방송 콘텐츠 마켓의 성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드라마어워즈(SDA)가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각 행사의 인지도를 올리고 콘텐츠 수출 계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사진1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4 포스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올해의 BCWW에는, 무엇보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해외 방송 관계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무려 55개국 175개사가 참여, 각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콘텐츠와 함께 340여 개가 넘는 부스가 섰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바이어만 해도 작년과 비교하면 200여 명이 더 증가한, 총 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 사진2 코엑스 C홀, 340여 개에 달하는 부스가 들어서 있는 모습


 

그 흐름에 맞추어 이번 행사는 국내외 판매자와 구매자들을 위한 집중적인 비즈매칭을 강화하여 서로 간 교류를 증대시키도록 했습니다. 연계행사로 열린 <신흥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와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 신흥시장 방송 관계자와 국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 수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1: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총 150건 이상에 달하는 상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3 이번 행사의 주요 국가였던 중국의 방송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전반적인 수출 계약 성과도 호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작년보다 10% 정도가 늘어난 4,5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 체결이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중 100만 달러의 규모는 새로 떠오르는 시장과의 계약이었다는 것이 주목을 끕니다.




▲​ 사진 4 <2014 글로벌 미디어 포럼> 프로그램


 

BCWW의 전시장 너머 다른 홀에서는 <2014 글로벌 미디어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연사들과 함께 현재 드라마의 포맷, 수출입 콘텐츠의 트렌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등의 주제를 가지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서로 논의해보는 장이 열렸습니다. 그중 드라마 포맷과 중국의 수출입 시장, 예능 프로그램을 주요 주제로 심화하여 총 7개에 걸친 세션을 통해 전문가들과의 대담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 동안 열린 드라마를 위한 비전(Vision for DRAMA)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서는 아시아 드라마 전문 동영상 전송 사이트인 ‘드라마피버(Dramafever)’의 박석 대표가 참가해 한국 드라마 콘텐츠의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4일에 열린 'Maximize Your Drama!'의 트랙에서는 텔레비전 스크립트 포맷의 세계화, 바이어를 사로잡는 드라마, 상식을 깨는 드라마 등의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초청한 국내외 드라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TV 드라마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견해를 나누고, 국제적으로 성공한 해외 포맷의 사례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국제 포맷화 방안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하고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드라마, 새로운 구성 혹은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드라마 등 앞으로 드라마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들도 전개되었습니다.



▲​ 사진5 Master Class 트랙의 세션5, 마룬쉥 씨(Ma Runsheng, CCTV General Manager)와 청중

 


동시에 Master Class 트랙에서는 국내 판매뿐 아니라 해외 판매까지 전제하고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개발 첫 단계부터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후 이어진 Master Class : CHINA에서는 중국 콘텐츠 시장의 현황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 유의할 점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6번째 세션은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방안과 글로벌 진출 재도약을 주제로 <2014 방송작가 국제포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작가를 지망하거나 혹은 현재 일하고 있는 작가들, PD 등 방송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방송작가 국제포럼’은 BCWW와 연계해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을 주제로 번갈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방송 한류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이었고, 한국과 일본, 중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 사진6 포럼 토론 코너에서 이야기중인 연사들 

(SBS 김일중 차장, 홋카이도 TV 치프디렉터 후지무라타다히사, 드래곤TV PD 시 지아닝)



이날 포럼의 대담시간에서 사회자는 한국 방송국 SBS의 김일중 차장이 맡았습니다. 예능에서는 이미 많은 시도를 해왔던 일본 측의 제작자, 일본 훗카이도 TV 치프 디렉터(Chief Director)인 '후지무라타다히사'가 자리했습니다. 그는 "예능은 '친구'와 같은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 마치 재미있는 친구를 보는 느낌이 되어야 한다.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웃기려 하기보다는 그 자체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두가 친구라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예능의 친근한 면모가 강점인 점을 강조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재미있는 부분에서 웃음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막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후지무라 타다히사'는 현재 일본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을 절제하는' 트렌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지금 일본의 경향을 따져보면, 이전과 비교하면, 자막을 절제하려는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점점 웃어야 하는 포인트를 강요당하는 느낌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프로그램에 적절한 '양념'으로서 기능하는 자막은 좋지만, 그 이상으로 과도해지면 시청자들은 오히려 웃음을 강요당하는 느낌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사진7 예능에 대해 개별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후지무라 타다히사' 치프디렉터



▲ 사진8 예능에 대해 개별로 준비해온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시 지아닝' 프로듀서



중국 측에서 참여한 제작자는 드래곤TV 프로듀서 '시지아닝'이 참여하였습니다. 시 지아닝 씨는, "중국은 이전부터 미국이나 유럽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해왔고, 현재는 더는 특별히 수입해올 만한 화제의 프로그램은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며 한국의 시장이 이전과 비교하면, 월등히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의 프로그램들과 기획, 제작자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그는 현실적인 문제를 들기도 했습니다. 바로 '중국의 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톱스타들을 예능에 섭외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중국에서 톱스타를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하는 것은 비교적 상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단 섭외하려면 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스타들이 먼저 참여하고 싶어하는 열의가 그다지 크지 않아 설득시키는 것도 또 하나의 난관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숱한 예능 포맷에는 톱스타가 등장함으로 인해 이끌어내는 재미가 흔히 볼 수 있는 요소지만, 이것을 중국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이처럼 한국 콘텐츠와 제작자들이 더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사회문화를 좀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 사진9 BCWW와 연계되었던 '2014서울 드라마 어워즈 포스터'


 

이외에도 서울드라마어워즈(SDA)조직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드라마 OST 콘서트​>나, 깜짝 이벤트로 각종 드라마 스타들이 현장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BCWW를 방문한 여러 바이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어들 중 일부는 연계행사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가하거나, 동대문에 위치한 KLIVE 홀을 구경하는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환영연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드라마 OST 콘서트에는 박완규, 울랄라세션, 유승우, 조항조, 써니힐이, BCWW 전시장에는 강소라 등의 드라마 스타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기도 했습니다.​


혹자는 최근 몇 년간의 활발했던 한류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콘텐츠 제작자들의 연구와 성장을 위한 장이 계속해서 마련되고, 그들의 치열한 노력과 성장이 새로운 콘텐츠를 재탄생시킨다면, 앞으로의 한류는 현시점보다 더욱더 크게 요동쳐 큰 세계로 뻗어 나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 BCWW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BCWW 홈페이지 ( http://www.bcww.kr/kor/ )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 출처

-표지 직접 촬영

-사진1, 4 BCWW 제공

-사진2, 3, 5~8 직접 촬영

-사진9 서울 드라마 어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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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