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판 9번째 '장옥정' 누구?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3.21 11:07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3년판 9번째 '장옥정' 누구?

 

 

여러분 2013년판 옥정이를 아세요?
'장옥정'이 2013년 브라운관으로 돌아옵니다.
기존에 보여졌던 정치적 이미지를 지우고 조선의 패션을 주름잡는 침방 나인의 모습으로!
 
장옥정이 누구냐고요? 바로 다들 잘 아시는 장희빈입니다!

  

장희빈

 

 장희빈(1662-1701)은 궁녀로 입궐하여, 왕자 윤(후의 경종)을 낳은 후 희빈에 봉작, 끊임없는 모사로 인현왕후를 폐서인시키고 국모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
 이름 옥정. 아버지는 장형, 어머니는 장형의 계실 윤씨. 장안 최고의 거부이자 역관인 숙부 장현의 집에서 유복하게 성장했으나 가문의 몰락과 함께 궁녀로 입궐, 각고의 노력 끝에 숙종의 승은을 입는다.
 빼어난 미모와 영악함으로 숙종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1686년 내명부 종4품의 숙원으로 후궁이 된 것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정2품 소의로 승격되었으며, 이 때 제20대 임금이 될 경종(왕자 윤)을 낳게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장옥정은 뛰어난 미모로 젊은 세자(숙종)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그 사실이 발각되어 궁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숙종의 5촌인 복선군, 복창군, 복평군 3형제가 연루된 역모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들과 친밀하게 지냈던 장현 등도 함께 유배형을 받았죠.
 


이렇게 역사적으로도, 콘텐츠로서도 가치를 발하는 <장옥정>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여신 미모로 군림하는 배우 김태희가 SBS 새 월화극 <장옥정>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드라마는 '장옥정'을 정치적 인물이 아니라,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는 뛰어난 패션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 접근하여, 엄격한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장옥정의 삶과 사랑, 그리고 권력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옥정이 이렇게나 주목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매력적 인물이기  때문에?, 숨겨진 비화가 많아서?
 그간 '장옥정'을 다룬 작품들을 살펴보면 옥정을 향한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장옥정'을 팜므파탈의 대명사로 만들어왔습니다.
 독하지만, 아름답고,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일명 욕하면서도 바라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그녀의 악랄한 행동에 저 역시 고개를 저으면서도 시선을 뗄 수 없었습니다.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도 끝까지 사약을 거부하는 모습, 장옥정과 뗄래야 뗄 수가 없죠.
다시 보니 연약한 여인에게 억지로 사약을 밀어 넣는 모습이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 인물의 일대기가 무려 아홉 번이나 안방극장을 찾아올 정도로, 장옥정이 매력적이라는 것에 반기를 들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 옛 인물이 이만큼 많이 회자된 적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 방송 드라마에서 ‘장희빈’이 주요 배역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9번째이며, 당대를 주름잡는 최고의 여배우들이 '장희빈'역으로 출연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계사년은 <9번째 장옥정> 김태희가  브라운관을 찾아가는 것이죠.
 

 
▲ 역대 장희빈:

김지미(1961), 남정임(1968), 윤여정(1971), 이미숙(1981),전인화(1988), 정선경(1995), 김혜수(2002), 이소연(2010) 


 SBS 측은 지난 13일 SBS 새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의 제목이 <장옥정>으로 확정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장옥정’이 정통 멜로로 접근한 최초의 장희빈이라는 점도 제목 확정에 힘을 실었죠. 과거 '장옥정'을 다룬 8편의 작품은, 장희빈의 정치적 색이 중심적으로 그려졌다면 2013년 장희빈은 숙종을 사랑하기 위해 왕후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장옥정 사랑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장옥정>은 다음 달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김태희와 함께 유아인, 한승연, 홍수현, 성동일 등이 출연합니다.

 


과거 한 여인의 삶으로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역사 속의 인물을 다양하고 섬세한 시각으로 다룬다면, 똑같은 인물일지라도 '다른 인물'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2013년 판 옥정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새로운 옥정이'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콘텐츠를 응원합니다!

사진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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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방을 차지한 연기파 아이돌!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3.12 14:16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안방을 차지한 연기파 아이돌!

 

 

 최근 들어 TV에서 아이돌스타들을 자주 볼 수 있죠?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연기자로 겸업을 선언하면서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연기력 또한 배우들 못지않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들은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어떤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화드라마에는 동방신기의 정윤호가 있습니다.


 

 
 그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극중 재벌 2세 백도훈으로 출연, 주인공 수애(다해 역)를 좋아하는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정윤호는 '내면 연기의 달인' 수애와의 기대이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극중 배역 상 무겁고 진중한 수애와의 신에서 밝고 활기찬 도훈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주고 있답니다. 정윤호는 다해(수애 분)와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로맨스를 펼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하니 계속해서 본.방.사.수!

 

 

 
 또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성공적인 연기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선화는 극 중 이태백(진구 분)의 여동생이자 여배우를 꿈꾸는 내레이터 모델 이소란 역을 맡아 수다스럽고 오지랖이 넓은 캐릭터를 맡았는데요. 기존의 방송프로그램에서 보던 이미지와 맡는 역할을 맡은 것 같습니다. 한선화는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대사처리와 캐릭터에 맞는 훌륭한 연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어 수목드라마에선 3사 모두 아이돌들의 연기들을 볼 수 있는데요.
 

 

 

 MBC <7급 공무원>에 출연하는 2PM 황찬성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극중 최강희와 주원에 이어 절도 있는 매력의 엘리트 요원 공도하로 극의 재미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짐승돌이라는 별명이 붙은 그룹의 멤버답게 젠틀한 모습 뒤에 카리스마 있는 강렬한 남자의 매력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특히 유이는 주말드라마 ‘오작교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연기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전우치에서의 유이는 극중 차태현이 사랑한 여인이자 ‘미혼술’ 걸려 감정을 잃어버리고 사악함에 빠져 조종당하는 홍무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인데요. 유이는 무뚝뚝하고 감정이 없어진 홍무연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연기와 대사톤 연구에 매진하는가 한편, 여배우임에도 불구, 와이어 액션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였습니다.

 
 


 SBS에는 지난 1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케이블 드라마계에 신기록을 세운 에이핑크 정은지가 지상파 드라마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 또 다른 연기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수(조인성)의 죽은 첫사랑의 동생역으로 4차원의 플로리스트 수강생으로 역을 맡았습니다. ‘응답하라 1997' 때문일까요? 정은지는 이 드라마에서도 찰지는 부산사투리를 선보이면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부산여자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주말드라마에선 단연 KBS2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는 씨엔블루 이정신입니다. K-POP 대표밴드 씨엔블루 출신인 그는 초반에는 처음 하는 연기 도전에 연기력논란이 있었는데요. 회가 진행될수록 이정신은 날로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논란은 잠재웠습니다. 그는 국내 굴지의 위너스 그룹의 막내 아들 강성재 역할을 맡았는데요.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강성재 역을 맡아 복잡 미묘한 감정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친모 조은숙과의 붙는 신에선 명품 오열 연기로 성공적인 연기자 변신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돌 출신들의 드라마가 출연이 줄줄이 예약되어 있는데요.


 
 먼저 얼마전 방영이 시작된 내 딸 서영이의 후속작품인 KBS2의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아이유가 이순신역을 맡아 첫 주연 연기를 뽐내기 시작했으며, .MBC <구가의서>미쓰에이 배수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뽐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카라의 한승연은 4월 8일 방송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에서 첫 연기에 도전합니다.
  
 이처럼 아이돌들이 무대에서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는데요.
 특정 분야에 국한되기 보단 다방면에 도전하는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아이돌들의 활약여부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드라마 수출 등을 위해 한류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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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프로그램. 그것이 궁금하다.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3.08 14:31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파일럿 프로그램. 그것이 궁금하다.

 

 

파일럿 프로그램. 요즘 최근 들어 많이 접하셨을 단어일 텐데요. 파일럿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또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드는지!

제가 준비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파일럿 프로그램은 생소한 개념일 수도 있을 텐데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조종사, 수로 안내인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의미로는 견본 방송프로그램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파일럿 프로그램은 세 번째 의미를 뜻합니다. 시험 제작, 방송을 통한 시청자 반응을 바탕으로 정규편성을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인데요. 즉, 한 프로그램이 정식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 전에 제작진이 구상한 포맷으로 시험용 프로그램을 제작한 후 그 프로그램이 방송되었을 경우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 좋은 반응이면 정규방송으로 편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그콘서트의 경우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후 그 인기를 느껴 정규 방송으로 지금까지 오게 된 경우인데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방송 프로그램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파일럿 프로그램의 경우 설 특집, 추석 특집 등 스페셜방송으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핀 후, 정규편성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SBS의 <짝>은 2011년 1월 2일에 SBS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 - 짝1부 애정촌>으로 방송된 이후 정규 편성된 경우입니다. 결혼 적령기의 남녀가 서로의 짝을 찾는 과정을 담았는데요. 신선한 포맷으로 2011년 3월 23일부터 정규편성이 되었습니다. 짝 같은 경우 이러한 포맷을 사용해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결혼 적령기의 연예인 남녀가 출연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2008년 2월 6일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처음 방영되었습니다. 연예인들이 가상부부가 되어 부부의 상황들을 겪은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가상부부라는 포맷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오면서 큰 호응을 얻어 2008년 3월부터 정규 편성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바로 KBS의 <인간의 조건>입니다. 인간의 조건은 개그맨 6명이 7일간의 체험을 통해서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인데요. 2012년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4주 분의 파일럿 방송을 한 후 반응이 좋아 2013년 1월 26일부터 정규 편성되어 현재 방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었던 MBC <남자가 혼자 살 때>는 혼자 사는 남자 6명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들의 집, 사는 모습들을 밀착하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이후, 많은 사람들의 좋은 반응이 2013년 3월 정규편성 확정 프로그램으로 예정되었습니다.
 
 
 
 
  또한 케이블 채널 tvN에서는 파격적인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프로그램이죠? <선택, tvN 2012>는 타이틀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 뒤 시청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정규편성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개편을 맞아 총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을 한 회씩 방송하고, 앞으로 정규방송으로 더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시청자가 투표하는 방식입니다. 시청자 평점과 시청률,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정규편성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시청자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성격으로 제작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기본 속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일럿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편성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렇다면 파일럿 프로그램. 왜 제작하는 것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방송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지상파 채널 뿐 만 아니라 케이블 채널, IPTV 등 다양한 방송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한 채널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수만 해도 수십 가지가 되는데, 채널이 몇 개나 되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떻게든 좋은 프로그램, 많은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의 반응을 미리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는 것이죠.
  
 두 번째 이유는 제작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은 수십억에서 수백억에 이르고, 예능 프로그램은 수천만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됩니다. 예산은 정해져 있고, 프로그램 제작비용은 높으니 프로그램 하나를 기획, 제작, 편성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의 반응을 살펴 검증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일럿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에 깊숙이 연관되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다양한 방송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제작진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만큼 시청자들은 새로운 방송들을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는 어떤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제작될 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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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의 세계적인 축제 아카데미 시상식을 파헤치다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3.06 17:15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영화인들의 세계적인 축제 아카데미 시상식을 파헤치다

 

 

 

아카데미 시상식 제 2탄!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옛 코닥극장)에서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 시상식은 25일 오전 10시 채널CGV에서 생중계되었습니다. 앞 포스팅에선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 알려드렸으니 그 권위있는 시상식의 주인공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시상식은 세스 맥팔레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아카데미 시상식 주인공들의 레드카펫한번 살펴볼까요?

 

 

 

<예술작품상> 아르고 - 벤 애플렉

 

 

 

 <아르고>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을 수상해 작품상으로만 3관왕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애플렉은 “15년 전 여기 올라왔었는데 다시 서게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영화를 함께해준 모든 스태프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거듭나도 있는 벤 애플렉이 연출과 주연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아르고>는 1979년, 이란 테헤란 미 대사관이 시위대에 점령하면서 캐나다 대사관저로 피신한 6인의 구출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CIA 구출 전문요원 토니 멘데스(벤 에플렉)가 투입되면서 자신의 아들이 보고 있던 영화에서 힌트를 얻어 ‘아르고’라는 이름으로 가짜 SF영화를 만들어 인질들을 구출해 내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세우는 내용을 그리는데요, 특히, 실화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우주연상> 링컨 - 다니엘 데이 루이스

 

 

 

 

 

 1990년 '나의 왼발'로 6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2008년 '데어 윌 비 블러드'로 8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됐고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링컨>으로 세 번째 오스카를 품게되었습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역시 수상이 놀라운 듯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난 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건 알고 있다."며 "다른 후보 여러분들 역시 아주 훌륭한 배우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출연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링컨>은 가난한 집에서 자라 독학으로 변호사가 돼 정계에 입문, 대통령으로 선택된 후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노예제도를 폐지했으며 반대파에 의해 암살 당했다는 사실 외 링컨의 인생을 재조명하는 영화입니다.

 


 

 

<여우주연상>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제니퍼 로렌스

 

 

 

 

 수상자로 호명된 후 무대에 올라와는 과정에서 너무 기뻐 넘어지기도 한 제니퍼 로렌스는 "아카데미에 감사합니다. 다른 여우주연상 후보에게도 감사드립니다.“고 말한 뒤 작품을 함께 한 사람들을 호명하며 고마움을 표했는데요. 제니퍼 로렌스는 아카데미 사상 최연소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된 팻(브래들리 쿠퍼 분)과 남편의 죽음 이후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티파니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매만져 주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인 제니퍼 로렌스는 티파니 역을 맡아 이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우조연상> 장고: 분노의 추적자 - 크리스토프 왈츠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닥터 킹 슐츠 역을 열연한 크리스토프 왈츠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크리스토프 왈츠는 "감사하다. 드 니로 씨와 함께 후보에 올랐던 배우들께 존경을 표한다. 닥터 슐츠라는 캐릭터는 훌륭한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함께 작업했던 모든 배우들에게도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내 친구 제프와 빌에게도 감사하다. 우리는 어느 영웅의 여행을 따라 가는데 그는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했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크리스토프 왈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여우조연상> 레미제라블 - 앤 해서웨이

 

 

 

영화 <레미제라블>의 판틴 역의 앤 해서웨이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인기만큼이나 앤 해서웨이는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LA영화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등 총 11개의 여우조연상을 휩쓸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꿈이 실현됐다. 정말 아카데미에게 감사한다"며 "헬렌 헌트와 재키 위버, 에이미 애덤스, 샐리 필드와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감독상> 라이프 오브 파이 - 이안

 

 

 

 

 

 감독상의 주인공은 <라이프 오브 파이>의 감독 이안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는 이미 2006년 아시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대만 출신 리안(59)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폭풍우로 배가 가라앉아 가족을 잃은 인도 소년이 구명보트에 같이 살아남은 호랑이와 함께 생존을 위한 모험을 펼치는 입체(3D)영화입니다.

 

 

 

 


 

그 밖의 시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각본상 장고

<분노의 추적자>  쿠엔틴 타란티노

 

▲ 각색상

<아르고> 크리스 테리오

 

▲ 촬영상

<라이프 오브 파이> 클로디오 미란다

 

▲ 미술상

<링컨>  릭 카터

 

▲ 의상상

<안나 카레니나>  재클린 듀런

 

▲ 편집상

<아르고> 윌리엄 골든버그

 

▲ 음향효과상

<007 스카이폴> 퍼 할베르그

 

▲ 시각효과상

<라이프 오브 파이>  빌 웨스튼호퍼

 

▲ 분장상

<레미제라블> 리사 웨스트콧.

▲ 주제가상

<007 스카이폴>  아델

 

▲ 음악상

<라이프 오브 파이>   미하엘 다나 수상

 

▲ 외국여영어상

<아무르>   미카엘 하네케

 

▲ 단편영화작품상

 <커퓨>  숀 크리스틴슨

 

▲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페이퍼맨>  존 커스

 

▲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메리다와 마법의 숲>  마크 앤드류스

 

▲ 단편다큐멘터리상

<이노센테>   안드레아 닉스

 

▲ 장편다큐멘터리상

<서칭 포 슈가맨>   말릭 벤젤룰

 

▲ 음향믹싱상

<레미제라블>  앤디 넬슨

 

 이번 시상식에서는 많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축하무대가 있었는데요. 바로 영화 <레미제라블>팀의 축하무대였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실제로 노래를 직접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었는데요. 그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장발장' 역의 휴 잭맨이 '서든리(Suddenly)'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으며, 이어 앤 해서웨이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휴 잭맨과 화음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에디 레드메인은 극중 애틋한 연인 모습 그대로 무대에 올랐으며, 이후 사만다 바스크, 러셀 크로우, 헬레나 본햄 카터 등 모든 배우들이 등장해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를 열창했습니다. 무대가 끝나자 관객석에 있던 배우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쏟아냈습니다. 단순히 상을 주고받는 자리가 아닌 영화인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저 또한 영상을 보고 소름끼쳤던 무대 였답니다 :)

 


 

 이렇게 2편에 걸쳐 아카데미시상식과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시상식의 역사만큼이나 포스팅의 내용도 엄청났는데요. 내용을 줄이고 줄이느라 힘들었답니다. 아카데미시상식에 대해 모든 것은 공식홈페이지 http://www.oscars.org/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훗날 우리나라의 영화제도 아카데미 시상식만큼 권위 있는 영화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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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제대로 리얼을 보여준다!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3.06 10:13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요즘 대세! 제대로 리얼을 보여준다!

 

 

  요즘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대세인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바로 시간이 흘러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틀에 맞춰져 있지 않은 자연스러운 내용과 캐릭터 강한 출연진들로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얼버라이어티라는 말이 최초로 등장한 프로그램은,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진 MBC의 무한도전입니다.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연출자에 의해 짜여진 각본과 무대에서 벌어지는 내용이 주라면. 리얼버라이어티는 무한도전과 같이 제작진이 주제나 소재, 미션 등 기본적인 틀만 제공하고 그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촬영하여 시청자에게 전해주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요. 때문에 제작진과 일반인들이 자연스럽게 노출 되거나 새로운 해프닝이 벌어지는 등 예측하지 못할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유발합니다.

 


무한도전 (출처 : MBC)

 

 지금까지 대표적인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꼽자면 MBC의 ‘무한도전’, SBS’런닝맨’, KBS2의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을 들 수 있었습니다. 여행, 도전, 달리기 등 기본적인 콘셉은 다르지만 주어진 게임과 미션으로 전개되는 기본 포맷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더욱 리얼화(?) 되고 있습니다. 휴대폰 없이 불편하게 살아보기도 하고, 아빠와 아이 단 둘이 오지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을 가기도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억지로 웃음을 강요하지도 않고 출연자들의 자연스러운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을 소개해봅니다.


 

 첫 번째로 소개드릴 프로그램은 ‘인간의 조건’입니다.

 

 

인간의 조건(출처: KBS)

 

 ‘인간의 조건’은 개그맨 6명이 일정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 합숙을 하며 핸드폰, 인터넷 등과 같이 익숙해져버린 무언가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개그맨들이 등장하였다 하여 무조건 적인 웃음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과장된 리액션도, 예능에 적합한 달변도 없는데요. 그냥 무언가 하나 없이 사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일럿 방송에서 호평을 받아 정규편성 될 정도로 재미와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드릴 프로그램은 ‘아빠 어디가’ 입니다.

 

아빠 어디가 (출처: MBC)

 
 지난 24일 13.1%로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가 고공행진중인 프로그램인데요. 남자연예인들이 나오지만 여기에서는 그냥 한 가정의 아빠로서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아빠와 아들이 하룻밤을 보내며 가까워지고, 아이들끼리 친해지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단연 아이들이 주인공입니다.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본도 없으며, 스튜디오에는 아예 부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이들의 순수함을 화면에 그대로 담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리얼버라이어트 프로그램은 ‘행진-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행진-친구들의 이야기 (출처: SBS)

  
 행진은 2명의 MC와 10여명의 출연자가 참여하는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으로, 이선균과 그의 친구들이 걷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행진은 요즘 키워드인 ‘힐링’을 제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출연자인 유해진은 마을 주민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누거나 눈밭에 누워 “여러분 하늘 자주 못 보시죠?”라며 하늘을 선사하곤 합니다. 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과, 잊었던 감성을 보여주고,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며 한발 한발 나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변화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기존과는 다른 환경과 틀에서 출연자들이 예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꾸며진 모습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공감을 원하는 시청자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출연자들의 자연스런 반응에서 재미를 이끌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본연의 뜻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빠 어디가 (출처: MBC)

 

 또한 기존의 프로그램과 같이 재미적인 요소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 간의 우정, 아빠와 아들간의 따뜻한 사랑, 더하기에만 익숙해진 우리에게 빼는 것의 의미 등 프로그램 마다 독특한 메시지와 감동을 잘 전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함께 있는 요즘의 버라이어티프로그램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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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드라마 미리보기 <사극>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2.28 11:3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3 드라마 미리보기 <사극>



 2012년 영화, 드라마 속에는 정말 많은 사극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역정을 내는 세종대왕을 시작으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아랑사또전>, <각시탈>,<무신>, 영화<광해, 왕이 된 남자> 등등 매우 많았는데요. 이런 사극의 풍부한 스토리들은 2013년에도 계속 되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역사 속에 기록되어지는 대표적인 여성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가 눈에 띄는데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 장옥정, 사랑에 살다>


 소설< 장희빈, 사랑에 살다>를 원작으로 한 사극으로 지금까지 와는 다른 측면에서의 장희빈을 그릴 예정입니다.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의 뛰어난 패션 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 시대 패션 디자이너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드라마<장옥정, 사랑에 살다> 리딩현장]


 현재 방영 중인 야왕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주인공으로 김태희씨가 낙점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비춰지던 장희빈이 아닌 다른 모습의 장희빈이 어떻게 그려질지 매우 기대가 되네요. 또한 그 시대의 다양한 의상, 악세사리 등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병자호란으로 치욕의 역사를 겪었던 조선조 16대 임금 인조와 그의 아들 소현세자 그리고 욕망을 향해 달리는 궁중 여인들의 암투와 갈등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특히 주인공인 소용 조씨는 타고난 미모와 계략으로 인조의 후궁이 되고 훗날 인조를 움직여 소현세자를 독살시키고 세자빈 강씨를 음해한 위험한 여인인데요.


 

[드라마<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리딩현장]


 이 역에는 배우 김현주씨가 맡아 8년 만에 사극으로,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악마가 되어가는 악녀 소용조씨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궁중 암투극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그만큼 더욱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이 외에도 역사 속 여성을 담은 드라마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삶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제)>, 칭기스칸이 세운 대원제국을 37년간 뒤흔든 기황후의 이야기 <화투>, 최초의 여성 남사당패 꼭두쇠 바우덕이를 주인공으로 한 <바우덕이> 등 예정되어진 사극이 매우 많네요~


 

3. <구가의 서>


 마지막 드라마는  반은 인간, 반은 짐승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보여줄 드라마 <구가의 서>입니다.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인데요. 그동안 그리스 신화나 판타지 영화 속에서 반인반수를 보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역할을 맡게 된 배우는 이승기!! 또한 상대역으로 국민 여동생 수지가 맡아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드라마<구가의 서> 리딩현장] 


 <파리의 여인>, <프라하의 여인>, <시크릿 가든>등 다양한 히트작을 가진 신우철 피디와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함께 만들어진 이번 드라마는 배우와 감독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상영 중인 드라마 <마의>의 후속작이라고 하니 쉴 틈 없이 사극은 계속 이어지겠네요!!


 배우들이 열심히 드라마를 위해 리딩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아직 방영이 되지 않았기에 리딩 현장을 담은 기사들이 매우 많고 뜨거운 관심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런 열기를 이어 2013년에도 안방극장을 찾을 명품 사극은 계속되어질 예정이니 큰 기대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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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들의 세계적인 축제 아카데미 시상식을 파헤치다 1편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2.27 14:40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영화인들의 세계적인 축제 아카데미 시상식을 파헤치다 1편





 2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옛 코닥극장)에서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 시상식은 25일 오전 10시 채널CGV에서 생중계되었는데요~이번 시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오늘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간단한 소개부터! 그리고 2탄에서는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작들까지 소개해드릴게요.

 

 


아카데미상과 오스카상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입니다.  그 시작은 19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1927년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사의 사장인 루이스 메이어는 그의 자택에서 조그만 파티를 개최하고 협회의 필요성과 상을 수여하는 문제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그해 여름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icence)'의 첫 회합에 3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설립 취지를 담은 성명서가 발표되었다고 하네요.

 

<제 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현장>

 

 제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그로부터 2년 후인 1929년 5월 16일 헐리웃의 루즈벨트 호텔에서 2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당시의 아카데미상은 고작 20여 명의 멤버로 구성된 위원회가 12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출하는 조촐한 시상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 후인 1932년에는 백 명의 위원들이 선출에 임하는 대규모 아카데미로 성장했습니다. 처음 15년간은 호텔에서 거행되다가 1944년부터 극장 상영에 이익이 되도록 극장 무대로 옮겼고, 1969년부터는 LA 카운티 뮤직 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론'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후 1988년부터는 슈라인 오디토리움(Shrine Civic Auditorium)과 번갈아가며 진행되다가 2002년에 헐리우드에 코닥 극장(Kodak Theatre)을 아카데미 전용 시상식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1953년부터 NBC-TV에서 최초로 방송 전파를 탔다고 합니다.

 

 

<코닥 극장(Kodak Theatre)>

 

 위에서 아카데미상이 일명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고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카데미상이 오스카라는 별명을 얻은 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 마거리트 헤릭(Margaret Herrick) 여사는 아카데미 협회의 도서관 직원이었는데 도서관 책상 위에 세워 놓은 황금상을 보고 "우리 오스카 아저씨하고 어쩜 이렇게 꼭 닮았을까"라고 외치는 것을 한 신문의 기자가 듣고 다음날 컬럼에서 아카데미상의 이름을 '오스카'라고 부른다고 썼다고 합니다.


 두 번째, 두 차례나 아카데미상을 탄 여배우 베티 데이비스가 트로피를 뒤에서 보았을때 첫 남편 해먼 오스카 넬슨과 꼭 닮아서 '오스카'라고 명명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헐리웃의 명 컬럼니스트인 시드니 스콜스키(Sidney Skolsky)가 1934년 제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캐서딘 햅번에 관련한 칼럼을 쓰다가 아카데미상을 늘 '그 상'이라고 표현하는데 싫증을 느껴 '오스카'라고 새로이 고안해 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요.

 



아카데미상의 수상작은 어떻게 선정될까?

 

 아카데미 상은 아카데미 회원이 뽑는데, 헐리우드에는 전 미국 대통령 레이건이 위원장직을 맡은 배우조합이라든가, 감독협회, 촬영감독협회 같은 부문별 직능 단체가 있고, 특정의 실적이 있는 사람이 아카데미 회원으로 추천된다고 합니다. 회원의 총수는 약 6300명 (2002년 기준). 즉 미국 영화제작에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만이 투표권을 가진 영화인에 의한, 영화인을 위한 상이라고 할 정도로 영화제에 걸맞는 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는 노미네이션이라는 후보 형태로 먼저 선출되는데요, 다시 말해 자신이 소속하는 부문에 대해서 각자가 각각 5편(연기부문은 주연, 조연의 남녀배우 각 5인)의 후보를 기명투표합니다. 여기서 뽑은 5편(혹은 5사람) 이내를 후보작이 되어 알파벳순으로 수상식이 있기 6주전에 발표하는데요, 이 후보에 드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영예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최종 투표는 전회원이 참여하지는 못하고 현역에서 활약하는 약 400여 명의 회원이 합니다. 이들에게 전부문의 노미네이트된 작품/인물이 기록된 투표 용지가 배포되고, 또한 미처 보지 못한 작품은 회원 전용 시사를 통해 본 후에 전부분에 걸쳐서 각1편을 체크해 무기명 투표함으로써 최종 결정됩니다.

 

 

아카데미에는 어떤 상이 있을까?

  

 오스카 상의 가장 큰 상인 '빅5'는 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주연, 각본상을 말하고, 그랜드슬램은 각본을 뺀 나머지 네 상을 수상한 작품을 뜻하는데요, 참고로 빅5를 모두 수상한 영화1935년 <어느날 밤에 생긴 일>이 최초이며, 1976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1992년 <양들의 침묵> 이 3편밖에 없다고 합니다.


<어느날 밤에 생긴 일>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양들의 침묵>

  

 아카데미상에는 일반부문의 시상 외에도 아카데미 협회 이사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수상이 결정되는 과학기술상, 명예상, 특별상 시상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된 상은 오랜 세월을 가장 창조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힘쓰고 그러한 작품들을 제작해온 제작자에게 주어지는 '어빙 G 탈버그'상인데요. 이 특별상에는 동으로 만든 어빙 G 탈버그의 흉상으로 만든 트로피를 수여 받게 됩니다. 이 상은 제작자들에게는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는 권위적인 상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상인 ‘진 허숄트’ 상은 영화업계에서 가장 인도주의적인 공로를 많이 세운 개인에게 수여됩니다. ‘골든 E. 소이어’은 영화계의 기술적 발전에 그 공로가 큰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어빙 G 탈버그’, ‘진 허숄트’, ‘골든 E. 소이어’ 상은 매년 정규적으로 수여되는 것은 아니고, 각 공로가 인정되는 업적이 있을 때에만 아카데미 임원진들의 선택에 의해서 수여되는 상이라고 합니다.

 

 과학기술상은 기술 과학 분야에 수여되는 상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화 과학 기술 분야의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혁신적인 영화 과학 기술임을 인정하고 추천하는 것에 의해 아카데미 임원진들이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과학 기술은 단일한 영화 내에서뿐만 아니라 그 외의 영화에서도 공로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명예상은 아카데미 시상식 안에서 정해진 부문에 들지 않더라도 뛰어난 업적이 증명되면 수여되어지는 상입니다. 영화계에 대단한 공을 세운 부분에 대해서나 혹은 아카데미 협회에 큰 공로를 세웠다면 이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미키 마우스(Mickey Mouse)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낸 것으로 이 명예상을 받았고, 야키마 캐넛(Yakima Canutt)이 스턴트맨으로서 또한 명예상을 수상했으며, 아키라 구로사와(Akira Kurosawa) 감독이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데 대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특별상영화에 있어서 그 공로가 크고, 창조적인 작품에 수여되고, 아카데미협회 이사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비정규부문 상에 해당되는데요. 이 상은 1977년 <스타 워즈>에서 로보트의 음성을 만들어내고, 외계인 등의 생물체를 창조한 벤자민 버트 주니어(Benjamin Burtt Jr)와 최초의 장편 컴퓨터 애니매이션인 <토이 스토리>(95)를 만들어낸 픽사라 불려지는 팀의 리더 존 라세터(John Lasseter)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이렇게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1929년에 열린 제 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부터 2013년 85회 시상식까지 정말 대단한 역사를 가진 시상식입니다.

시작은 조촐했으나 지금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선 미국 현지시간으로 24일에 개최되었던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그 영광의 얼굴들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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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이 부르는 혁명의 노래, <레미제라블>을 파헤쳐보자~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2.26 10:18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민중이 부르는 혁명의 노래, <레미제라블>을 파헤쳐보자~




 지난 12월 19일을 많은 사람들은 대통령 선거일로기억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혁명을 다룬 한편의 영화도 개봉했습니다. 바로 영화 ‘레미제라블’입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월초 ‘레미제라블’은 누적 관객 수 576만을 돌파하며 한국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TOP 10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프랑스작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을 영화화한 뮤지컬 영화입니다. 관객들은 영화 시작부터엔딩까지 노래로 진행되는 뮤지컬스타일을 어색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웅장한 사운드와 감동적인 서사로 감동을 선사하고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휴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사이프리드 등 화려한 캐스팅도 주 흥행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세계 4대 뮤지컬이라고 불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캣츠>,<오페라의 유령>,<레미제라블>,<미스 사이공> 네 개의 작품은 오랜 시간 동안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 4대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세기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클로드 미셀 숀버그(작곡), 알랭 부브리(작사) 콤비가 힘을 모아 한 곡 한 곡 개성 넘치는 뮤지컬 넘버를 더해 탄생시킨 역작입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4대 뮤지컬이 탄생한 영국 웨스트앤드에서 초연된 작품이 아닙니다. 매킨토시가 제작자를 맡기 전에 먼저 프랑스 극장에서 불어로 공연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하네요. 매킨토시는 극적 구조가 강조된 레미제라블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클로드 미셀 숀버그, 알랭 부브리 콤비와 손을 잡고 현재의 레미제라블을 만들어 냈습니다.

 

 역사적 내용을 다루고 있고 해피엔딩이 아닌 무거운 결말을 가진 이유로 초반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투자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관객들이 먼저 작품을 알아봤고 이후 뮤지컬계에서 권위 있는 상인 토니 어워드 8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명실상위 흥행 뮤지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영화 레미제라블에서도 실제 뮤지컬 레미제라블 배우가 참여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누구일까요? 바로 애절한 ‘Onmy Own’을 비를 맞으며 연기한 에포닌 역의 사만다 바크스 입니다. 실제로 저도 영화를 보면서 그녀의 노래에 감동을 받아 영화 끝난 후에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았었답니다. 아래의 영상으로 그녀의 애절한 사랑의 노래와 더불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감동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듯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빅토리 위고 원작의 레미제라블, 이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한국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어로 제작되어 현재는 부산에서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4월 초에는 서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운관과 뮤지컬계 모두 활약하는 멋진 바리톤 음색의 소유자 정성화씨가 장발장 역을 맡고 <노트르담 드 파리><아이다>등 대작 뮤지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문종원씨가 자베르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감동을 뮤지컬 실황으로 느끼고 싶은 분들 영화를 아쉽게 놓쳤다면 더욱 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lesmis.co.kr/에서 확인하세요.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재탄생하는 레미제라블, 다시 한 번 콘텐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훌륭한 품질의 콘텐츠는 그 자체의 파급력으로 세대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한국의 빅토르 위고를 찾고 그들을 후원하고 레미제라블과 같은 시사성과 흥행성모두 갖춘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사진 출처 http://www.les-miserables.kr/.www.lem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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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표출하자! <분노의 윤리학> 분노사진 콘테스트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2.22 14:32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분노를 표출하자! <분노의 윤리학> 분노사진 콘테스트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재미있는 사진전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번 혜화역에서 장애인분들의 작품들을 소개해드렸던 것 기억나시나요?

 

  이번에도 혜화역에서는 소소하지만 그 임팩트만큼은 소소하지 않은! 재미있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바로 2월 21일 개봉된 <분노의 윤리학> 분노사진 콘테스트입니다.

 

 

 이번 전시회 또한 우연히 혜화역을 지나다가 발견했는데요. 이 사진 콘테스트는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한 이벤트로 영화 <분노의 윤리학>처럼 많은 사람들의 숨겨진 분노를 사진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먼저 시민들의 다양한 분노 표현 사진을 보기 전에!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 대해 알아볼까요?

 

 

  2013년의 뜨거운 문제작 <분노의 윤리학>은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까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들이 영화 <분노의 윤리학>을 위해 의기투합하였습니다.

 

 어느 날,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됩니다. 회원제 룸살롱에서 일하던 호스티스이자 학생, 동시에 대학교수의 불륜 상대였던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그녀를 둘러싼 주변인들은 서로의 존재를 눈치 채게 되는데요. 여대생의 옆집에 살면서 그녀를 도청하는 경찰(이제훈), 삼촌을 자임하던 잔인한 사채업자(조진웅), 끝난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토킹하던 옛 애인(김태훈), 아내 모르게 불륜을 저지르던 대학교수(곽도원). 이들은 모두 그녀를 알고 있습니다.

 평소 누구보다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을 한 채 살아왔던 이들은 살인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던 분노를 발견하고, 죽음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기 시작하는데요. “남한테 피해 준 적 없어.” “돈만 벌면 돼.” “사랑해서 그런 거야.” “아내만 모르면 돼.” 이기적 욕망으로 자신을 가리고 서로를 응징하려 드는 네 남자는 이제 악질적으로 자신의 본색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등장인물. 평생 남에게 싫은 소리라곤 해 본 적 없는 듯 보이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상류층 여성. 살인보다 불륜이 더 불쾌한 선화(문소리)가 나타납니다. 이 다섯 캐릭터들이 물고 물리며 분노의 연쇄 고리를 만들어 가는 영화가 바로 <분노의 윤리학>인 것입니다.

 


이제 영화 제목과 같은 분노를 표출한 시민들의 사진들! 살펴볼까요?

 

      

    


 이렇게 분노의 윤리학에 대한 짧은 소개, 그리고 이벤트인 분노 사진 콘테스트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굉장히 재미있었던 사진들이 많았죠? 그렇게 많은 작품들은 아니었지만 그 임팩트만큼은 대단했었던 것 같습니다. 제 머릿속에도 시민들의 분노 사진이 자꾸 기억에 남네요. ^^ 

 터져 나오는 분노를 참고만 계셨나요? 한 번쯤은 이렇게 확! 터트려 주는 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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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드라마 - 리메이크

상상발전소/방송영화 2013.02.15 13:14 Post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 KOCCA


2013년 상반기 드라마 - 1. 리메이크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2013년 드라마입니다. 2013년 드라마는 정말 기대할만한 것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영화를 또는 오래전 사랑받았던 드라마를 다시 구성하여 만들어진 리메이크 드라마들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7급공무원>, 이번 2월 시작되는 드라마<그 겨울, 바람이 분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일드라마로 돌아올 드라마<구암 허준>입니다.

 


1. 7급 공무원

  

 

  1월 23일 시작한 MBC 수목극 <7급 공무원>은 2009년 강지환, 김하늘이 주연을 맡아 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리메이크 작입니다. 드라마는 영화의 프리퀄(전편보다 시간사아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형식인데요.

 영화에서는 국정원 남녀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라면 드라마는 두 사람이 국정원 요원이 되기까지의 과정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생활형 국정원 신입 요원 김서원과 007의 제임스 본드가 멋있어서 국정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한길로. 각 역할은 최강희, 주원이 맡아 코믹연기로 드라마가 재밌게, 달달하게 진행중인대요! 이번 주 수요일도 매~~우 기대 되네요~

 

 

 

2. 그겨울, 바람이 분다

 

 

 군대를 제대한 이후 첫 작품이나 드라마 <봄날>이후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조인성과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송혜교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입니다. 또한 많은 매니아 층을 두고 계신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이기에 더욱 기대하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드라마<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일본 드라마<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을 원작으로 하여 이미 2006년 문근영, 김주혁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여자 주인공 오영은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로운 삶을 사는 재벌가 상속녀 인데요. 오영은 시야의 한가운데만 희미하게 점처럼 보이고 주변부 시각을 잃은 터널시각장애인이지만, 이것마저 앗아갈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그녀는 이 사실을 주변 사람에게 숨기며 믿지 못하는 여자입니다. 남자 주인공 오수는 유년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첫사랑에 실패한 뒤 의미 없는 삶을 사는 포커 갬블러로 겉은 화려하지만 마음속에 상처를 깊게 묻고 있는 남자죠. 이 상처투성이인 이 두 남녀가 서로 사랑하게 되면서 삶과 인간에게서 희망을 발견하고 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두 사람의 연기와 함께 그들의 사랑이야기로 절절한 멜로를 선보일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3. 구암 허준

 

 

 새롭게 일일 드라마로 돌아오는 드라마<구암 허준>. 1999년 60%가 넘는 시청률로 신드롬을 일으킨 전광렬, 황수정의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허준>의 최와규 작가가 집필을 맡아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허준의 유년기와 의성의 되는 과정, 국남에서 고난을 헤쳐 나가는 과정, 동의보감을 저술해나가는 과정 등을 그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허준 역에는 김주혁씨가 맡아서 연기하는데요. 최근 드라마 <무신>으로 멋진 사극 연기를 보여주셨다면 이번<구암 허준>에서는 어떻게 허준을 만들어내실지 기대가 되는데요. 또한 <구암허준>은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일일 드라마로 방영된다고 하니 1999년에 이어 또다시 사랑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3월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음 편은 2013년에 기대할 만한 드라마- 사극을 통해 어떤 드라마들이 기다리고 있는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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