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사진


어림()은 크게 자라날 어림이요, 새로운 큰 것을 지어낼 어림입니다.” 국내 최초의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시고 어린이날을 제정하시는 등 아동문화 운동에 앞장서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처럼, 어린이는 성장의 힘을 가진, 우리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인데요. 그런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2, 다양한 분야의 대중문화예술인 20여 명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찾았습니다. 벌써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사회공헌 활동은 어린이 여러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사진 1. 옹알스의 공연 (우측부터 채경선, 김국진, 하박, 조준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옹알스의 특별한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알스는 2007KBS 개그콘서트에서 결성된 코미디언 그룹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공연팀입니다. 개그맨 동료들과 봉사활동을 하는 중 다문화 가족, 장애우들은 언어의 장벽 때문에 공연을 깊이 있게 감상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자각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언 코미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말 없는 코미디 공연인 만큼 언어의 장벽 역시 뛰어넘어 일본에서부터 영국, 아랍에미리트, 호주, 이탈리아까지 전 세계 관중에 웃음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옹알스는 한류 코미디를 이끈 공을 인정받아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찾아 입원 어린이들의 웃음꽃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사진 2. 옹알스의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

 

멋진 공연복을 차려입고 “TOY”라고 쓰여 있는 상자를 들고 무대에 올라온 옹알스는 풍선 공예를 선보이고, 기다란 풍선을 입 안으로 넣고, 저글링을 하고, 비트박스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는 등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해주었습니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옹알스의 공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연신 공연의 추억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분간의 옹알스 공연이 끝날 즈음에는 한 번 더라고 앙코르 요청까지 들어올 정도였죠.

  

 

 사진 3.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중문화예술인들
(우측부터 개그맨 박지현, 김기리, 배우 고은아, 고주원, 걸그룹 이프릴)

 

옹알스의 공연이 끝난 후,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SBS 희극인실 실장 정삼식, 개그맨 김민기, 박지현, 김기리, 배우 고은아, 고주원 그리고 걸그룹 에이프릴과 모모랜드가 무대 위로 올라 어린이들에게 인사했습니다. 2013SBS 공채 개그맨 박지현은 본인이 출연한 EBS 어린이 프로그램 <WHY 최고다! 호기심 딱지>를 언급하며 어린이 여러분의 큰 갈채를 받았는데요. 박지현 씨의 프로그램 내 이름 호빵이!”를 외쳐준 어린이들 덕분에 관객석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또한, 개그맨 김기리는 실제로 보니 잘생겼나요? 다 다른 개그맨들 덕분입니다. 다 상대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날씨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진심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린다며 어린이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사진 4. 어린이들에게 선물 캐릭터 용품을 손에 들고 인사하는 대중문화예술인들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SBS 드라마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한 배우 고주원은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시작하여 아무래도 어머님들을 위해서 불러주신 것 같다. 건강 쾌유하시길 기도하겠다는 말로 관객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개그맨 김민기, 배우 고은아, 걸그룹 에이프릴과 모모랜드까지 모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후, 고대하던 선물 전달식이 있었는데요. 모든 예술인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준비한 캐릭터 용품을 두 손에 가득 들고 관객석에 앉아 있는 어린이들에 다가갔습니다.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오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사진 5. 입원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모모랜드 나윤


 사진 6. 어린이들과 추억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는 방송코미디언협회의 이용근 협회장, 김찬 국장, 코미디언 박지현, 김민기, 정삼식, 그리고 옹알스 멤버들

 

대중문화예술인의 사회공헌 활동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협력하여 마련된 이 날의 행사. 부디 병원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선물 받았길 바랍니다. ‘2016 존경받는 사회공헌 기업대상을 수상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사진 7. 어린이들에게 힘찬 화이팅을 선물하는 에이프릴

  

사진 출처

표지 사진. 사진 1~7. 직접 촬영


신고

※ 본 글의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