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현실과 가상의 절묘하고 신기한 조화, 증강현실

 

 

여러분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세요? 위의 사진은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라고 하는 증강현실 안경인데요.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모습을 보셨을 것입니다. 저 안경을 쓰고 사물을 바라보면 사물의 구성 물질, 가격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증강현실’은 이렇게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증강현실을 안경이 아닌 스마트폰에 연동시켜 색다른 세상을 구현하고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가변 증강 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프리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제품을 개발중인 ㈜Ui2의 김기열 대표님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합, 배열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Ui2

Ui2는 아날로그가 훼손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아날로그의 중요성과 디지털의 편의성을 융합해 새로운 IT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입니다. ‘스마트폰은 도구다’라는 신념으로 스마트폰로 구현되는 ‘증강 현실’을 토대로 유아용 학습기구인 ‘스마트 프리즘’ 을 개발하였습니다.

 

▲ 사진2 Ui2의 감성 디지털토이 개발 부서, 브레인보우

 

유아의 컴퓨터, 스마트폰 등 IT 기기 사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김기열 대표가 강조한 것은 ‘사용을 차단하지 말고, 자기 주도적으로 활용하게 하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학습하는 단계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개발한 제품이 바로 가변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프리즘’입니다. 가변증강현실이란 위에서 설명한대로 증강현실(AR)에 ‘가변’이라는 개념을 더해 ‘증강현실을 보는 것만이 아닌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 프리즘’은 프리즘 렌즈를 사용해 스마트폰에 구현된 사물을 입체적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여러 가지 참여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유아용 디지털토이입니다.

 

 

▲ 사진3 스마트 프리즘의 구성


증강 현실의 구현을 가능케 하는 또 하나의 기술, NFC


‘스마트 프리즘’은 단순히 프리즘의 조합과 배열을 통해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바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입니다. NFC는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로써,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 중 하나입니다. NFC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프리즘’ 학습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아에게 직접 만지고, 구성해볼 수 있게 하는 틀을 제공합니다.

 

▲ 사진4 스마트 프리즘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IT기술, NFC

 

이 NFC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모든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기술로써 앞으로의 활용 가치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이끌어내는 ‘스마트 프리즘’


또한 이 ‘스마트 프리즘’의 장점은 유아로 하여금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고 절제하게끔 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Ui2는 프리즘 렌즈 형태의 아날로그 보드게임 구성물과 스마트폰의 다양한 센싱 기술을 활용하는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결합하여, 이용자가 능동적이고 직관적으로 아날로그 세계 및 아날로그 세계에 투영된 디지털 세계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디지로그 보드게임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Ui2의 모습에서 한국 IT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융합을 통한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Ui2

 

▲ 사진5 어린이의 디지털 도구 이용에 대한 Ui2의 생각

 

 

김기열 대표는 다음의 세 가지를 기술개발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1.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을 통한 발전
2. 전자지갑 등의 활용에서 볼 수 있는 위치 태그
3. 산업시설에서의 새로운 모델 제시 (모바일 + 센서 + NFC + Vision)
 
이처럼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를 결합해 IT 분야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Ui2가 가변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프리즘’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CT포럼 2013 리포터 양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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